작가명 : 남운
작품명 : 파워오브머니
출판사 :
나노봇, 숨겨진 결사조직 '회'라는 것도 나오고 이래 저래 먼치킨물임에 분명하지만 주식에 일자무식인 제가 보기에 언뜻 이해하기 힘든 주식관련 내용이 글의 품격을 살려주는 작품입니다.
그런데. 3권까지 봤을 때는 그런 느낌을 받지 못했는데 4권을 보니 문득 리턴1979가 떠오를 정도로 유사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리턴1979에 보면 언론이나 공직인들을 다 때려잡아 버릇고치는 내용이 나오죠. 털어서 먼지가 안나도록. 이어지는 대화도 그렇고. 그렇게 나라를 바로 세워야 한다는 초인의 강박관념이 지속적으로 보여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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