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장영훈
작품명 : 절대강호
출판사 : 모름
한마디로 죽여주는 작품이네요
여지껏 나온 작품들은 모두 봐왔지요
전부 다 재미있게 봤지만 바로 전작인 절대군림에서는
나름 괜찮긴 했지만 약간의 제 취향과 더불어 조금의 실망감이 있었던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번 작품
절대강호는 장영훈 작가님의 특유에 인물묘사와 아기자기하게
엮여지는 시트콤같은 분위기는 그대로 살리면서(전 이부분이 엄청 좋다고 생각합니다) 첩보액션영화를 그려내는듯한 느낌을 강렬하게 받았습니다.
영화로 치자면 미션 임파서블을 처음 보았을때의 느낌이랄까
임무수행 과정도 너무나도 볼만했고 주변 인물들에 대한 섬세한
심리와 주변 여성들과의 사랑과 의리...
그리고 딸을 사랑하는 마음...(저도 딸 아비라서 그런지 몰라도)
제가 생각하기에..죽여줬던 작품들..일도양단과 마도쟁패보다
업그레이드 된 느낌이 들더군요.
이왕 말 나온김에..
절대강호>일도양단>마도쟁패>보표무적>절대군림 라고..
제 스스로 평가해봅니다.
내 마음속에 3인방 작가중에 한분이신 장영훈 작가님의 전작을..
처음부터 다시 한번 읽고 싶은 생각도 간절한 이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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