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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작성자
Lv.1 다라지
작성
11.11.24 01:07
조회
4,383

설봉,장영훈,허담,중걸,백준 이렇게 딱 다섯분 작품이 근래 연재되는 작품중 가장 볼만하고 그중 장영훈님의 절대강호가 가장 재미가 좋습니다.

설봉님은 이미 대성하신분이지만 마야,패군,취적취무로 이어지면서 무엇인가 매너리즘에 빠지신듯보이는게 사실 같습니다.환희밀공이 미끄러지면서 분위기 전환이 쉽지않으셨든 듯..

허담님은 전작 화마경은 참 깨알같은 재미가 있었으나 이번 독경은 3%부족한듯한 느낌입니다..물론 더 나와봐야 알겠지만요

중걸님은 활선도로 경지에 이른 도방무협을 선보여주셨고 효웅이라는 신작을 내셨는데 활선도에서 그러했든 초반 빠른진행이 똑같이 효웅에서보여지면서 뭔가 신선함이 부족해 보입니다.중걸님 작품은 참 오리지날 무협의 냄새가 느껴지는데 스토리와 짜임부분에서 내공을 좀더 쌓으셔야할듯..

장영훈님의 절대강호..일단 재미있는 스토리는 차치하고라도 드디어 장영훈님이 짜임과 스토리부분에서 경지에 이르신듯합니다.다만 부족한것이 장영훈만의 색깔이 없다는것인데..(물론 개인편차로 인해 그렇게 생각하지않는분들도 계시겠지만요)

절대강호이후 차기작에서는 장영훈만의 색깔이 진하게 우러나오는 작품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백준....말이 필요없죠.연재되고있는 무적명..역시나 백준은 실망시키지않습니다.

무적명은 아직 초반이고 절대강호는 중후반이라서 절대강호를 갑으로 첫지만 무적명=절대강호 둘다 갑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특히나 전투씬 묘사는 무협계에서 최고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갠적 생각으로 이분들이 아직 용노사가 내놓고 있는 군림천하처럼 책방책장에서 벗어나 집책장 한편을 차지할만큼의 작품완성도는 아니라고 생각하나 집책장한편을 차지할작품을 꼭 집필하시리라 믿습니다.


Comment ' 10

  • 작성자
    Lv.56 아자씨
    작성일
    11.11.24 04:07
    No. 1

    음 전 한성수님 꼽습니다. 이번 작도 연재 주기가 좀 느린거같아서 문제지 절대강호에 뒤진다고 생각하진 않는데 이상하게 감상란엔 안올라오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신마녀
    작성일
    11.11.24 09:16
    No. 2

    절대강호는 요근래 나오는 소설중 정말 잼있는 무협이죠. 장영훈 이 요새 대세라고 해야 하나 -_-; 좋은 작품은 오래전작품들에서 많드라구요.
    설봉<사신> 금강<대풍운연의> 초우<호위무사> 용대운<군림천하>
    을제상인<팔만사천검법> 서효원<대설,대자객교> 이재일<쟁선계>
    한백림<화산질풍검,무당마검,천잠비룡포> 이우형<유수행>
    좌백<생사박,대도오,혈기린외전> 와룡강<질풍록,철환교,금포염왕>
    장경<암왕> 최후식<표류공주> 청운하<욕망성주> 이정도로 추릴께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수우현
    작성일
    11.11.24 11:15
    No. 3

    백연님과 우각님의 소설이 빠지셨군요..ㅋ 우각님의 검마도 또한 올해의 소설이라고 해도 부족함이 없을듯 한데요...백연님의 종천지애 또한 멋지지만...출간주기가...휴우...ㅠ_ㅠ출간주기만 빼면 정말 좋은 책인데..휴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0 WHeegh
    작성일
    11.11.24 14:49
    No. 4

    아래에도 비슷한 댓글 달았지만 전, 절대강호가 '무협'지로 느껴지지가 않더군요. 현대물과 서양판타지물의 믹스 같이 느껴져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용세곤
    작성일
    11.11.24 15:24
    No. 5

    전 한상운님.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바닷게
    작성일
    11.11.24 21:51
    No. 6

    전 설봉님 작품은 별로 읽진 않았지만 환희밀공 읽고나니

    이분은 정말 뭔가 다른게 있구나 란것을 느꼈습니다.
    개인적으로 정말 색다른 충격으로 다가왔던 작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신마녀
    작성일
    11.11.25 07:15
    No. 7

    전 한상운님 작품중에선 양각양과 무림맹연쇄살인사건이 제일 기억에 남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8 o마영o
    작성일
    11.11.25 11:16
    No. 8

    무적명이라...
    개인적으로 백준님과는 코드가 영 맞질 않아서 미뤄왔는데, 절대강호와 동급으로 놓고 계시니 갑자기 궁금해지네요. 한 번 봐야겠습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소봉
    작성일
    11.11.25 23:41
    No. 9

    한상운씨 저도 좋아하는 작가이긴 한데 요새 글 안쓰시지 않나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3 泰海
    작성일
    11.11.26 02:53
    No. 10

    그 위트하며 번뜩이는 재치...
    정말 한상운 작가는 천재라고 생각함
    그나저나 한상운 작가님 돌아와주세요 ㅜ_ㅠ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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