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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꿈을 꾸다 in 삼국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
11.04.28 17:29
조회
3,196

작가명 : 너와같은꿈

작품명 : 같은 꿈을 꾸다 in 삼국지

출판사 : 조아라 연재중

제가 삼국지 팬픽 혹은 패러디를 좋아해서 꽤 많은 삼국지 소설들을 봤지만 이 작품처럼 매일 매일 맘 졸이면서 기다리는 작품은 처음입니다.

팬픽은 절대 못본다!!

거기다 소녀시대라니!!!!

이거에 기겁하시는 분들도 보실수 있을 만큼 비중이 거의 없고, 아예 스킵하셔도 내용 전개에는 큰 영향이 없습니다. The Abyss랑 마찬가지로 팬픽의 탈을 썼을 뿐 삼국지 소설이라고 생각합니다 ;ㅁ;

대충 줄거리를 소개하자면 주인공은 현대에서 모 카드회사를 다니고 있는 평범한 대리입니다. 하지만 어느날 잠에서 깨어보니 삼국지 시대의 하필이면 원술 휘하의 장수의 아들로 태어나게 되지요. 원술을 떠날것인가 말것인가를 고민하던 주인공은 결국 원술 휘하에서 역사를 바꾸려고 노력하게 된다는 내용이에요. 정말 간결하게 썼지만 삼국지 정사를 바탕으로 하여, 스토리가 정말 탄탄하고, 치밀한 구성이 돋보이는 글입니다.

제가 소설에 몰입하여 빠져든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작가님의 매끄러운 필력과 풍부한 식견 때문입니다. 필력은 보시면 아실것이고, 개인적으로 보기엔 작가님이 준비를 많이 하기도 했겠지만, 중국 고전에 굉장히 정통하신분 같습니다. 소설에서 쏟아져 나오는 풍부한 중국의 옛 고사와 배경지식들이 글을읽는 재미를 더하더군요. 또 삼국지에 등장하는 수많은 천재적인 재사들을 정말 매력적이고 천재라고 느낄수 있게끔 표현하십니다. 가끔씩 주인공이나 조연들이 천재라고 작가들이 설정을 해도 이게 무슨 천재야;; 싶은 경우가 많잖습니까? 한마디로 주인공을 보정하기 위해서 주변인물을 바보같이 만드는건 일절 없습니다. 오히려 번뜩이는 기지가 넘치는 재사들에 비해 주인공은 많이 부족하죠. 하지만 현대에서 넘어온 이점. 즉 역사적인 사실들에 근거해서 상황을 타개해가죠. 그렇다고 해서 삼국지 시대에 어처구니없는 발명품을 만들거나 그런건 없습니다. 그 시대에 맞게 자신이 아는 지식을 활용해 나가지요.

그렇기에 이 소설은 화려한 전투씬이 많지도 않고, 무력이 넘쳐나는 장수들 중심인 소설은 아닙니다. 주인공부터가 키는 멀대같이 클뿐 지금의 농촌진흥청과 같은 농산부의 별가일뿐이니까요. 호쾌한 전투대신 주인공과 재사들의 입담으로 승부하는 소설이랄까요. 정치적으로 얽히고 섥혀서 풀어나가는 재미가 상당합니다. 다른 삼국지와 차별되는 매력이 바로 이점이라고 생각하고요. 전개가 다소 느긋하지만, 세세하게 흘러가는 스토리에 푹 빠지게 되실겁니다.

또 다른 매력을 하나 꼽자면, 삼국지연의에서는 평가절하되다 싶이한 인재들이 이 소설에선 빛을 발합니다. 제가 아는 유명한 인재들에 욕심 내기 보다는 주변에서 얻을수 있는 사람을 얻기위해 힘을쓰죠. 이 소설 보면서 헐 이런 사람도 있었나? 하는 경우가 심심찮았습니다 하하.. 물론 스토리가 흘러가면서 주인공 덕에 원술 진영에도 인재들이 모이기 시작합니다만 억지스럽지 않고 스토리에 따라 자연스럽습니다.

추천글을 별로 써본적이 없어서 많이 어색하네요..

같은 꿈을 꾸다 in 삼국지 정말 잘쓴 글입니다. 강추합니다 ^^


Comment ' 23

  • 작성자
    Lv.99 아우에이
    작성일
    11.04.28 18:11
    No. 1

    이거 생각보다 좋은 소설입니다. 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7 고오옹
    작성일
    11.04.28 18:12
    No. 2

    전개는 느리지만 재밌어서 새벽까지 기다리게 하는 소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whitesku..
    작성일
    11.04.28 18:34
    No. 3

    거의 하루에 한편 꼴로 성실히 연재해주셔서 감사한 작가님^^
    현재 115편까지 쓰셔서 분량도 넉넉하니 삼국지 좋아하시는 분들이면 읽어볼만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탐구
    작성일
    11.04.28 18:49
    No. 4

    이거 정말 재미있습니다. 그 시대의 재사들이 펼치는 화려한 입배틀이 이 소설의 재미라고 생각합니다. 작가님의 고대사에 대한 지식이 얼마나 풍부한지 느낄수 있네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37 율곡이이
    작성일
    11.04.28 19:33
    No. 5

    이소설 정말 재미있습니다.
    저도 매일 새벽이 기다려지고 있습니다.
    감히 말하는데 여지것 본 삼국지 소설류 중 단연 최고라고
    말하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흑마인형
    작성일
    11.04.28 20:11
    No. 6

    이거 재미있죠 이미 제가 정담에서 한 차례 소개도 ...

    2부도 있습니다. 고려시대 소드마스터 척춘경 !(1.5부던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신기후
    작성일
    11.04.28 20:54
    No. 7

    머랑 뭐를 구분 못하는 거에서 gg 문장력이 너무 최악;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有口無言
    작성일
    11.04.28 22:17
    No. 8

    저도 삼국지물중에서 이 작품처럼 흡입력이 있는 소설은 여지껏 없었던 것 같습니다.. 다른 삼국지물과의 차별화가 아주 뚜렷하면서도 상당한 필력과 넘치는 재미를 가진 작품이죠... ^^ 꼭 완결을 봤으면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51 [탈퇴계정]
    작성일
    11.04.29 00:22
    No. 9

    2편에서부터 나오는 소녀시대로 인해....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有口無言
    작성일
    11.04.29 01:03
    No. 10

    ㄴ 소녀시대 비중은 사실상 없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거의 나오지 않지 않나요?? 지금까지 연재된 횟수중에서 8편정도 가볍게 그냥 등장하고 그외에는 사실상 비중 자체가 없는 무시해도 될정도인데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8 o마영o
    작성일
    11.04.29 01:26
    No. 11

    솔직히 소녀시대 비중이 없다시피 하던데요.
    그냥 빼버려도 전개상 무리없을 소재 정도로만 쓰고 있더군요.
    괜찮게 쓴 글이라는 느낌입니다. 몰입감도 좋고요.
    아니, 재밌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1 미궁신군
    작성일
    11.04.29 02:34
    No. 12

    소녀시대만 빼도 작품 평가가 한단계는 올라갈텐데 말이죠. 그 후에 문장력만 조금 더 키우시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9 練金術師
    작성일
    11.04.29 08:20
    No. 13

    최근 제일 재미있게 보고 있는 소설입니다.
    삼국지를 조금이나마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강추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백수우
    작성일
    11.04.29 08:40
    No. 14

    많은 분들의 기대를 받을 수 있는 글입니다.
    단순히 재미 있는 글이라는 칭찬은 부족합니다.
    소녀시대 때문에 재미없다고 글을 접으시는 분은 눈앞의 보석을 보고도
    그냥 지나쳐 가시는 겁니다.....(깊이가 있는 글입니다)
    하소님 감상글도 좋습니다. 저하고 느끼는 점이 비슷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5 [탈퇴계정]
    작성일
    11.04.29 17:45
    No. 15

    써니 나오죠

    무력 80대초반 의 괴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5 깜장바위
    작성일
    11.04.30 15:30
    No. 16

    정말 재미있는 삼국지 소설이지만, 실제 정사 기준은 아님. 기무뇌라고도 불리는 취사선택 및 왜곡의 달인 김운회씨의 삼국지해체나 삼국지바로읽기의 영향을 받은 소설. 정사엔 이랬다거나 연의와 다르게 실제는 이랬다는 이야기가 좀 걸리기는 하지만 소설속 삼국지세계는 작자 자신의 역사니 궂이 삼국지역사라인대로 안가도 좋다고 봅니다.

    그래도 읽다가 걸리던거 몇자 적자면
    실제 삼국지 정사는 열전형식의 기전체지요. 그래서 텍스트 양으로는 어느 나라가 중심으로 쓰엿다고 보긴 힘듭니다. 대신에 진수가 정사를 쓴 진나라가 위나라에서 선양을 받았으니 위나라 중심으로 쓰였다고 해야 맞는 거지요. 그래서 조조는 무제기, 조비는 문제기, 조예는 명제기 사마의는 선제기라고하고 유비는 선주전, 손권은 오주전 이라 한단계 낮은 형식의 추구로 어느나라가 중심인지를 나타내지요. 즉 기전체는 양이 아닌 열전의 제목이나 쓰여진 시기를 봐야됨.

    여포는 이민족이 아닙니다. 김운회가 한 대표적인 거짓말중 하나로 여포가 태어난 곳이 변방이고 이민족이 사는 지역과 가깝다는 이유로 이민족이라 하는데 여포가 이민족이면 한나라 사도 왕윤도 이민족이 됩니다. 되려 정사상 마등이 이민족인 강족 어머니를 가졌다고 당당히 나옵니다. 즉 여포가 안좋은 시선을 받는 이유는 여포자신에게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5 깜장바위
    작성일
    11.04.30 15:57
    No. 17

    그리고 위서의 텍스트가 많은 이유는 위서가 중심이기에 원소,원술,공손찬,유표,여포,동탁등 여러군웅들의 열전도 위서에 쓰여있는 점도 한몫합니다.

    유비가 여포를 배신했다고 하는데. 사실 원래 서주의 주인은 유비였습니다. 양아버지둘을 죽인 것 때문에 동탁을 죽여 원씨일족의 원수를 대신 갚아준 여포를 원술,원소도 안받아 주고 돌아다니던 여포를 받아준게 유비입니다. 그 은혜를 뒷치기로 서주를 빼았고 유비를 소패로 보낸게 여포인데 원술군 기령으로 부터 살려줬다고 유비가 고맙다고 느껴야 할까요. 그런 여포를 조조에게 유비가 죽이라고 했다고 배신이라고 한다면 뭐랄까... 그리고 조조가 유비가 살리리고 했다고 여포를 살려서 자신 아래에 둘리가 없음. 뒷머리가 따가워서 어떻게 병사를 여포한테 맡길까요.

    제갈량이 거품이다 하는데. 거품 맞음. 단 거품이 빠져도 최고급. 연의의 신에서 정사에선 마이너 소하+마이너 한신정도니

    조운 호위무장설만 안나왔으면 함.
    극렬한 기무뇌까인 저의 성향상 이야기는 재미있는데 읽다가 조금씩 껄끄러운 건 어쩔수 가 없군요. 정사에선 이랬다란 것과 팬픽용 써니만 뺀다면 확실히 퀄리티가 올라갈 글이라고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5 깜장바위
    작성일
    11.04.30 16:02
    No. 18

    실제 삼국지 정사를 보고 싶으신분은 파성넷으로 거기 정사자료실에 번역된 글들이 있으니 <a href=http://www.pasung.net/ target=_blank>http://www.pasung.net/</a>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8 euskal
    작성일
    11.04.30 16:53
    No. 19

    작가님이 실제로 정사를 따라가고 싶지만, 소설을 쓰는 이상 연의를 부분적으로 차용할 수밖에 없었다고 하셨습니다. 삼국지 소설을 쓰면서 어쩔 수 없는 부분이라고 생각되는데 위에서 그것을 흠을 잡으시는 분들이 삼국지 소설 써보시고, 그런 얘기를 하셨으면 좋겠네요.
    단점 위주로 말씀하시는 것에 반대하는 마음으로 쓴 것이지만 기본적으로 다른 삼국지 소설보다는 훨씬 낫다는 것이 사실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5 깜장바위
    작성일
    11.04.30 19:54
    No. 20

    잉 연의를 차용한것도 아닌데 무슨소리를. 기무뇌글이 기반인 것 같다고 한거고 그거에 대해서 말한거고 소설은 재미있다는 건데 그정도 지적못함.
    -정사엔 이랬다거나 연의와 다르게 실제는 이랬다는 이야기가 좀 걸리기는 하지만 소설속 삼국지세계는 작자 자신의 역사니 궂이 삼국지역사라인대로 안가도 좋다고 봅니다.-
    이글 해석이 안되나요?
    -극렬한 기무뇌까인 저의 성향상 이야기는 재미있는데 읽다가 조금씩 껄끄러운 건 어쩔수 가 없군요. 정사에선 이랬다란 것과 팬픽용 써니만 뺀다면 확실히 퀄리티가 올라갈 글이라고 봅니다.-
    이글은 안보이시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5 깜장바위
    작성일
    11.04.30 20:17
    No. 21

    2회 2쪽 중반에 침대에서 읽는 글이 삼국지 정사인데 모교수가 썼다고 나오지요. 삼국지 연의는 드라마틱한데 그 삼국지 정사는 모교수의 독특한 시각의 인터넷 칼럼이 있었다고 했고.
    근데 그게 김운회가 한 짓입니다. 무조건 연의에 반하는 논거를 취사선택 심하게는 아무 근거도 없이 글을 썼지요. 기무뇌 자신은 정사라고 하지만 실은 정사가 아닙니다.
    그래서 소설상 연의에서 이랬지만 정사에선 이랬다 했던 글 거의 다가 실제 정사가 아닌 김운회 냄새가 난다는 것. 그래서 정사에선 이랬다 실제론 이랬다란 이야기를 빼면 퀄리티가 더 올라간다는 겁니다. 저소설에서 정사에선 이랫다 란 이야기를 빼고 그냥 상황설명만으로도 소설 이야기라인은 잘돌아갑니다. 역시 써니를 뺀다고 해도 마찬가지고.

    이런 지적도 불필요한 지적이나 그냥 발목잡는 걸로 보이십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7 율곡이이
    작성일
    11.05.01 00:52
    No. 22

    깜장바위님 삼국지 지식이 대단하신거 같네요...
    저도 관심은 무지 많지만 귀찮고 너무 딱딱한거 같아서
    멀리했는데...배울게 많은거 같습니다..ㅎㅎㅎ
    그래도 전 여지것 본 삼국지 소설류 중에서 단연 최고인거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8 euskal
    작성일
    11.05.01 10:00
    No. 23

    저같이 삼국지 더 모르는 사람으로써 죄송하네요. 제가 읽는 능력이 부족해서 깜장바위님 뜻을 이해 못 했네요. 저도 기무뇌의 영향을 적지않게 받았으니깐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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