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이상혁
작품명 : 운터바움
출판사 :
데로드 앤드 데블랑...눈의나라 얼음의 꽃등 주옥같은 글을 남겨주신 이상혁님의 새 소설입니다.
판타지인지 미래인지 퓨전인지 알수없는 시대
보이지도 않는 거대나무 아래 인간 & 유사인간들이 삽니다.
이 거대나무를 신이라 믿고 나무를 태울 책을 찾아 찟으라는 신탁이 내려오고 주인공이 그 책을 최초로 접한다.
동시에 다른 모든사람들의 기억에서 주인공이 사라지며 파괴자라 몰리는것으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일단 기대했던거와 달리 아주 재미없습니다.
이유가 인물들이 너무 멍청합니다. 텔레토비라도 나오면 교수님이라 불러야할판..
혹시 멍청하게 나오는 이유가 있지 않을까하며 계속 읽었는데 멍청해질만한 특별한 이유를 찾을수 없었습니다.
인물들이 너무 멍청하니까 감정이입이 안됩니다.
일반적으로 똥파리 날라다니는거 보고 '아 그대 똥파리 고독한 비행의 목적은 무엇인가?'라며 감상에 빠지지 않잖아요?
인간으로 나오는 만큼 인간적인(생물학적) 본능이라 있을건데 그런것도 없습니다. 인간으로 구분할만한 지성이 안보이니까...
아 이게뭐야! 혹시나하고 1권 다 읽은게 짜증나!!
쓰고보니 그냥 비평란으로 가야할듯..옮겨줘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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