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이현비
작품명 : 하룬
출판사 : 로크미디어
하룬.. 제게는 아크와 달빛조각사 다음으로 본 세번째 게임판타지 소설이었죠.
솔직히 하룬은 1~2권까지는 설정도 좋고 스토리도 좋았습니다.
근데 3권부터 막장+먼치킨 으로 나가더군요.
그래도 하룬을 보면서 하룬에게 일어난 사건에 대해(선더볼트 맞고 일어난 기현상, 럼프 오크들이 제사(?) 할때 어떤 빛(?)이 하룬에게 쏴진것) 궁금점이 많기때문에 쭉 보고있습니다.
그런데, 하룬은 나날이 막장+먼치킨으로 더욱 심하게 진행되고있네요. 솔직히 메신저 워킹과 비도지존의 비도만 있으면 못이길 사람이 어디있겠습니까?
그리고 눈치빠른(?)저는 하룬의 결말(아마도)을 알아냈습니다.
어떤 퀘스트를 진행할때(기억이 않나서..) 그 NPC가 말하더군요. "우리 세계에는 수천만년전(기억이 않나서 멋대로 썻습니다.) 과학이라는 문명이 있었다고 하네. 종말시대였던가? 어쨌든 그런 시대가 있었다고 하네." ..... 기억이 않나서 멋대로 쓴걸 용서해주시기 바랍니다. 쨌든 이런 비슷한 대사떄문에 저는 눈치빠르게 비욘드(게임)가 하룬이(정민이)살던 종말시대 다음 시대라는 것을 눈치챘습니다. 에... 더 명확한 증거는요, 어떻게 하룬이 현실에서 메신저 워킹을 쓰겠습니까? 메신저워킹은 분명히 게임에서 배운건데요? 그 이유는 메신저워킹이 종말시대의 다음 시대에서 만든(아마도) 기술이기 때문에 현실에서도 쓸 수 있겠지요.
어쨌든, 그건 그렇고 비욘드가 어찌됬든 현재는 게임이지요.
그런데 어째서 게임에 들어가면 캐릭터 정보창을 한번도 않열어 주는 걸까요? 게임이 잖아요. 최소한 다른건 몰라도 캐릭터 정보창을 열어서 스탯은 분배해줘야 하잖아요. 게임이니까 스탯분배는 중요하고요. 예를 들어 현실 달리기 속도를 게임에 들어가서 레벨 1부터 낼 수 있을것 같습니까? 그건 아니지요. 민첩을 팍팍 찍어야 가능 할 겁니다.
어쨌든 제 결론은 하룬이 게임판타지 소설이니까 게임내에서 정보창을 많이 띄어라 이겁니다.
P.S. 19금 말을 너무 많이 쓰시는데 쓰지좀 마시지.....(하룬에서) 그리고 떡밥을 너무 많이 풀어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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