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의 강화사, 충격의 완결... (with 미리니름)

작가명 :

작품명 : 무한의강화사

출판사 : 루트

허; 아직 한참갈줄 알았던 무한의강화사가 뜬금없이 완결이 나버렸습니다!.. 12권 충격의 급전개;; 12권 중반까지는 리자드맨의 비급을 얻는 등 떡밥을 뿌리다가 갑자기 훅 끝내버리네요 -.-

말이 많던 가슴속성이나 거시기강화는 여전히 계속나오고..(저는 별로 상관없는데..) 실질적인 라스트보스는 엘레인 강화해서 잡아버리고 -.-;; 다크 드래곤 으카드, 한챕터밖에 안 나왔어........

빛의 엘프들은 뭐길래 ;; 은빛 성도.. 사실 전부 주신 베로니카가 준비했다는 것으로 결론이 나는 것 같은데, 그러면 주신님이 한번 등장해서 설명을 해줘도 되었을것 같은데, 빛의 엘프들의 등장과 카론이 성주가 되는부분이 너무 허탈했습니다. 허참. 무언가 많이 아쉽고.. 급전개에 충격받은.... 슬픈 12권이었습니다..........

PS) 결국 에코랑 했었던 거네...

[showdown]

결론은 용두사미?

[퍽맨]

용두사미라니요.. 용두사미란 말도 아까운듯..

[베지밀냥]

또 한명의 작가가 블랙리스트에 등재되었군요...

[룰루랄라]

은빛성은 작가님 세계관 고유의 설정인 용자의 성이죠.

[꿈의무림]

사람들이 머라하든 나름 재미있게 잘 보았는데 이게 먼 황당한 결말인지 정말 실망스럽네요..쩝

[천기룡]

그냥 으카드 안나왔으면 깔끔했을텐데...
으카드 나와서 망한 결말이 되어 버림...ㅠㅠ
빛의 엘프가 너무 쌔요.
세계관 공유인데
강화능력까지있는 카론이...
저런 쌘 부하까지 가지면
다른 용사랑 너무 비교 되잖아요....
ㄷㄷㄷㄷ
그리고 원래 있던 왕국 왕자나 소드맛스타도
막판에 언급조차 안되고.....
꽤나 비중있는것 처럼 나왔었는데....
ㅠㅠ

[진풍류남아]

조기종결인가요?재미나게 보던 작품인데 12권 보기가 두려워지네요;;;;

[써스]

아무래도 징징 거리는 독자들 때문에 조기종결난듯요...
일명 여론이라고 하조..
자기가 재미 없음 안보면되는데 궂이 그렇게
보따리 싸들고당기면서 어떠네 저떠네
하면서 징징거리니...
그럼 재밌게 본 나는 병x 인가...
암튼.. 조기 종결이라 걍 뚝 때먹고 완결지은거같아 짜증...

[베지밀냥]

12권 나온책을 조기종결이라하나요...ㅋ
그리고 판매량은 웬만큼 된걸로 알고 있습니다...
애들코드에 딱 맞는 책이었거든요...
출판사에서 강제로 완결내는걸 조기종결이라하지 작가가 엉망으로 마무리하는건 용두사미 혹은 사두사미라고 하죠...

[히키코모리]

그럼 개인이 돈주고, 책보고, 감상평(위위분 말대로라면 징징글) 쓴다는데 잘못된건가요? 뉘앙스가 딱 그 꼴이네

[히키코모리]

개인적으로 장르소설이 어째서 문학이냐는 질타가 나올수밖에 없는 대표적 상품이었음. 읽다 만 소설이지만 어쨌든 완결났다는 것에 대해 안도감을 느끼기도 하고 이 다음엔 무엇이 나올까 두려움도 느끼는 바 입니다.

[겟타로봇]

나도 거시기 가슴 강화하는곳에서 포기했는데...고통을 줄여주는 스킬같은것도 나왔나요?
고통때문에 함부로 강화 못시킨걸로 아는데...

[작은네모]

재밌게 본 사람이 있으면 거지같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는거고 그런 사람들이 자기 의사 표시하는건 자유죠 -- 인신공격을 가했다거나 그런게 아닌이상.

[얼라리]

누가 뭐라든 도시락 싸 들고 다니면서 말리고 싶은 마음에는 변화가 없음.
이 책의 경우는 재미가 있고, 없고의 문제가 아닙니다.

[록그레이드]

저도 완결에서 크게 실망했습니다. 이게 뭐지?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애시든]

섹드립으로 포기할사람은 포기 하고..
그나마 그것도 재밌다 하고 본사람도 뒤통수 때렸나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