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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백오전설

작성자
Lv.4 cy*****
작성
11.03.14 19:03
조회
3,730

작가명 : 군주

작품명 : 백오전설

출판사 :

지금 문피아에 연재 중인,,,,아니 연재 중이었던 작품인데요. 하수전설의 군주님 작품입니다. 이제 겨우 십몇회가 연재되고 스토리 전개되어 나가려고 하는데...선작수가 너무 적어서 연중하실 거라고 하시네요.

작품에 대해 설명드리면, 하수전설과 비슷한 분위기입니다. 저같은 하수전설 매니아분들은 좋아하실 듯.... 구무협 아니고, 신무협 중에서 우연물이라고 하나요, 오해물이라고 하나요...그런 느낌이 있습니다. 솔직히 하수전설 이후에 나온 신선전인은 제 스타일이 아니라 안 봤습니다만, 하수전설 재밌게 보신 분이라면 가셔서 일독을 꼭 권해 드립니다.

일주일 후에 지우신다고 하셨으니 그 사이에 선작이 늘어나면 출판사와 다시 상의하실 지도 모릅니다.  제가 볼 때는 하수전설과 비슷한 분위기지만 더 재미있는 작품이 될 것 같았는데, 너무 아쉬워서 이렇게 글을 올려 봅니다.


Comment ' 9

  • 작성자
    Lv.28 사나운아침
    작성일
    11.03.14 19:07
    No. 1

    정말 아쉬운 글이였어요 홍보가 안되어서 그렇지..특이한 소재로 재미있게 진행되고 있었는데 말이죠...
    무협에 있어서 첩자물은 제가 본바로는 거의 처음이였던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cy*****
    작성일
    11.03.14 19:13
    No. 2

    스파이무협이 이렇게 재미있다는 걸 처음 알게 되었는데, 제가 봐도 문피아 독자분들이 발견을 못 하셔서 댓글이 없었던 거 같아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꼬신
    작성일
    11.03.14 19:59
    No. 3

    우선, 저는 출판관계자도 아니고 작가와는 어떤 친분/혈연관계가 아님을 밝힙니다.

    '하수전설'을 보신 분이라면 '백오전설'에 대한 구구한 추천의 변을 올리지 않겠습니다. 흥미나 재미면에서는 보증된 것이라 감히 말씀드리겠습니다.

    '군주'라는 작가의 전설시리즈는 어떻게 보면 무척 가벼울 수 있는 소재를 가지고 7권까지 끌고 갈 수 있는 역량이 있는 작가임을 스스로 증명한다고 봅니다. 이 정도를 바라지도 않지만, 한없이 낮게 책정된 기준도 통과 못하는 요즘의 소설과 비교한다면... 한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겨우 문피아에서 반응이 좋지않다는 이유로 책내는 계획을 보류한다는 데에서 본 사이트가 무슨 의미인지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작가의 기존작품을 선호하시는 분이나 여유있을 때 나중에 봐야지 했던 분들은 좌초위기의 '백오전설'의 마지막을 빨리 감상하시고 재미있다면 격려를, 부족한 곳이 있다면 정당히 지적해서 출판의 결실을 볼 수 있도록 또는 새로운 작품이 탄생할 수 있도록 격려/질책의 관심을 감히 부탁드리겠습니다. 작가분도 너무 괴념치 않으셨으면 합니다. 안되면 다시 쓰면 됩니다. 그냥 쓰고 그냥 파는 단순하게 가는 작가도 많은데...보여주신 것만 보여도 충분한 모습인데...암튼 힘내세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4 s망망대해s
    작성일
    11.03.15 07:31
    No. 4

    하수전설 정말 재밌게 봤죠...
    이번 공구때 구매도 했구요
    힘내세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5 무판비
    작성일
    11.03.15 20:01
    No. 5

    솔직히 말해서 문피아 순위가 절대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문피아 순위권에 들어도 출판하면 망하는 작품 수두룩합니다. 군주님 작품은 신선전인만 보았지만 냉정히 말하면 신선전인은 좋은 글이 아니었습니다. 이 한 작품만으로 작가를 평가하긴 어렵겠지요 그런데 문피아 반응이 좋지 않다고 작품을 포기 하는것도 좀 이상하군요 연재를 보니 20회도 못채운것 같은데 겨우 20회로 못되는 연재로 이 작품은 반응안좋네라며 하고 너무 쉽게 연재를 접는다는 느낌입니다. 내가 이글로 독자를 사로잡겠다라는 자기 글에 대한 확고한 믿음이 혹 작가에게 부족한 것이 아닌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자기글에 대한 자기 스스로에 대한 믿음을 더 갖아보시는게 어떨지 싶습니다. 참고로 좋은 글은 독자들이 어떻게든 찾아보게 마련입니다. 좀더 길게 보는 안목이 아쉽습니다. 독자의 반응에 너무 일희일비 신경쓰기보다 좋은글을 쓰겠다는 데에 좀더 집중하시면 좋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으하으하하
    작성일
    11.03.16 11:32
    No. 6

    하수전설 진짜 재미있게 봤었는데...
    신선전인 때도 다른거 연재하다 반응 않좋다고 신선전인 연재하시더니. 솔직히 신선전인은 개연성도 없고 쓰레기전개라고 생각해서 안봤다.
    이번 백오전설은 그 위트넘치는 전개에 흥미진진하게 보고 있었는데. 이렇게 몇편 연재하지도 않고 접는 작가님에게 실망이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77 무지개향기
    작성일
    11.03.16 22:02
    No. 7

    이 추천글을 보고 선작 추가후 봤는데 꽤 재밌고 기대되는 작품이었습니다.
    흔치 않는 무협첩보물이라 더욱 기대가 되기도 했구요.
    그런데 아직 17편정도 뿐이 연재가 되지않는 상황인데도
    작가분께서 너무 빨리 접으려고 하시니 안타깝군요.
    좋은 작품이라면 처음엔 입소문도 아직 제대로 안타고 그 진가를
    많은 사람들이 모르더라도 시간이 지나면 입소문을 타고 사람들이
    알아서 찾아올텐데 너무 조급하셨던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코끼리손
    작성일
    11.03.17 17:24
    No. 8

    신선전인이 군주님 글이었군요;;
    전형적인 킬링타임용이라... 하수전설은 좋았는 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7 마음의양식
    작성일
    11.03.17 17:48
    No. 9

    주인공이 세작인것은 특이하네요. 읽었는데 연중하기에는 아까운데..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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