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오스 사이클

작가명 : 풍종호

작품명 : 카오스사이클

출판사 :

책방에 갔더니, 신간은 이미 다 나갔고 뭐 빌릴까 하다가 빌린게

카오스 사이클입니다. 뒤에 보면 독보적인 언어유희, 엽기발랄 웃음코드...저는 개인적으로 개그나 말장난같은것을 좋아하는데요...

제 취향과는 완전히 다르더군요. 일단 웃음코드는 없습니다.

취향이 안맞아서 그런지, 보는 내내 지루하더군요.

내용도 뭐..특색있는 것도 아니고...그냥 요즘 나오는 소설들하고 비슷비슷하네요. 힘을얻고, 그거로 학교에서 불량배나 뭐 그런것들하고 싸우고... 1권 읽다가, 마법x도구 장에서 포기...

화마경도 읽었는데, 1권은 만족스러웠습니다.

근데 2권... 사실 주인공이 5명이란게 조금 걸렸습니다.

5명이라면, 다 같이 행동하거나 흩어지기 마련인데...

흩어지면, 5명중 누가 주인공이냐에 따라서 달라지죠...

역시...별로 애정이없는 캐릭터가 주인공이 되어서...포기..

혹시 뒤에 주인공이 달라지나 하고 3권까지 빌려봤는데

그대로인걸 봐서 그냥 포기했습니다..마조흑운기는 재밌게봤었는데..

p.s 이상 취향타는 엄청타는 저의 감상글이었습니다.

[야운고월]

'제 취향과는 완전히 다르더군요. 일단 웃음코드는 없습니다.'
여기에 태클 겁니다. ^^;

풍종호님의 웃음코드와는 잘 안 맞으신 거 같네요.
가장 유머를 강조했던 작품은 <광혼록>이고, 풍종호님의 소설 중에서 웃음코드가 빠졌던 적은 없었습니다.

[SyRin]

알라챠님에게//

음 그런가요... 주인공이 피보면 죽을락말락하는거 빼곤 웃긴게 없었어요..근데 그것도 잠깐이고 극복해내니까..웃음포인트를 못찾겠더군요;
근데 제 생각에는 카오스 사이클 1권에는 웃을 부분이 없네요..;
저도 광혼록은 주인공이 골때려서 많이 웃었죠.

[SyRin]

얄라차님에게// 다시 한번 읽어봐도 언어유희나 웃음코드는 없네요; 다른분들 리뷰를 비교해도, 다들 뒤에 홍보는 낚시란말밖에..

[천라]

한 3번쯤 읽으시면 될 것 같습니다. 풍작가 작품은 그 쯤 읽어야 이해가 됩니다. 저같은 풍빠라도 ^^, 그리고 풍작가의 유머코드는 개인적으로는 최고라 생각합니다. 타의 추종을 불허하죠 ^^

[첫솜씨]

확실히 취향은 각자가 다릅니다. 저는 카오스 사이클 굉장히 재밌게 읽었습니다.

[사바나캣]

저는 카오스사이클 강추~!!!

[mo]

전 개인적으로는 아주 재밌게 보고 있는 글입니다만,
웃음 코드는 없다고 생각됩니다.

책 소개처럼 엽기발랄 웃음코드 이런건 절대 아니지요~
웃긴 글은 결코 아니랍니다.
다만 풍종호님 특유의 기괴한 상황조성을 통한 구성적 유희는 있다고 여겨지네요.

[동녘밝음]

재미있게 읽고는 있지만, 돌아서면 무슨 얘긴지 잘 모르겠음. 지존록 때도 헷갈리더니만... 여러번 읽을 형편은 안되지만, 연결권 나오면 계속 보게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