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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오스 사이클 3권

작성자
Lv.15 무판비
작성
11.01.20 17:57
조회
3,322

작가명 : 풍종호

작품명 :

출판사 :

기괴하다 못해 난해하다

온갖 낮설은 설정들...파악하기 힘들다 어디서 재미를 찾아야 할지 모르겠다 설정의 홍수들...그렇다고 친절하게 설명되어지지도 않는 건조한 문체들..

어렵다..이해하려면 여러번 읽어야 할 필요가 있겠다.

풍작가는 도대체 이 작품을 누구를 타겟팅 하고 썼는지...내가 여태 본 장르소설중 가장 이해가 안되는 소설인거 같다. 1,2권은 나름 괜찮았던것 같은데 말이다.

ps.3권 읽어보신분들 3권 이해가 잘 되시는지요?


Comment ' 28

  • 작성자
    Lv.15 무판비
    작성일
    11.01.20 17:59
    No. 1

    전 솔직히 전공서적 보다 이해가 안되더군요...집중을 안해서 그런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mo
    작성일
    11.01.20 18:04
    No. 2

    풍작가님은 아마도 지독한 지존록 팬들을 위해 쓴 듯...
    판타지로 넘어가도 그 특유의 습성은 사라지지 않는 듯~

    암튼 찬찬히 읽어볼만한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1 디어
    작성일
    11.01.20 18:15
    No. 3

    판무만 몇만권을 읽었는데 재미가 아닌 잘 이해가 안되서 2번 읽은건
    지존록이 처음이었죠.
    주인공 얘기를 하는데 남말하듯이 하는 문체도 그렇고 참 묘하게
    헷갈리더군요 지존록.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5 무판비
    작성일
    11.01.20 18:22
    No. 4

    지존록은 카오스 사이클에 비하면 세발의 피입니다. 지존록에서 설정이 많기는 하지만 이해자체가 안되는건 아니었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부러진 칼
    작성일
    11.01.20 19:19
    No. 5

    진짜 풍종호 매니아를 위한 소설. 그나저나 조기종결 될까 무서운 이야기.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6 파천
    작성일
    11.01.20 19:21
    No. 6

    그래서 아쉽습니다. 우리나라 판타지 인구가 딱 10배만 되도 작가같은 작가분들이 나올텐데 지금은 파이가 너무 작아서 오히려 매니아 취급을 받아야하는신세 ㅜ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0 tjgogo
    작성일
    11.01.20 19:40
    No. 7

    무엇이 어렵다는건지 이해가 가지않네요. 고교생과 리치의 영혼이 링크되어서 서로를 알게되고 고교생은 리치의 마법으로 비밀조직과 대립하게되고 리치는 깊은잠에서 깨어나서 세상을 알아가고 쥐공세상에 대한 흥미를 갖게 된다는등의 설정이잖아요. 그리고 작가님의 설정들은 오히려 카오스 사이클에 와서는 친절하게 설명하고 있는데요. 전작들에 보면 그설정에 대한 설명이 한권이나 훨씬뒤에 나오는 것들이 수두룩 합니다. 하지만 카오스에서는 바로바로 거기에 따른 설명이 이어지잖아요. 저는 오히려 요즘 나오는 지뢰작들에 비해서 이런 여러번 읽게 만드는 책들이 많이 나와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계로 가서는 특수능력을 얻고 귀족되고 깽판치는 수준이하 책들은 잘도 찍어내는데 이게 조기 종결크리를 맞는다면 장르소설의 미래가 존재할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5 무판비
    작성일
    11.01.20 19:51
    No. 8

    tjgogo님 3권을 읽어보셨나요?1,2권은 물론 나름 완벽히는 아니지만 그럭저럭 님께서 글쓰신 정도는 충분히 이해했습니다. 제 말은 3권입니다. 3권을 보시고 나서 말해주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0 다율
    작성일
    11.01.20 20:05
    No. 9

    뭐...다음권에 설명해주시겠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천조千照
    작성일
    11.01.20 20:13
    No. 10

    음.. 어렵나요? 전혀 아닌데.
    전 북큐브에서 연재하는 분량을 바로 구매해서 보는 독자입니다.
    제가 읽은 연재 분량에서 어렵다고 느꼈던 적은 없습니다만...
    (오늘 연재 분량까지 다 구매해서 읽었어요. 그러니 3권 분량은 이미 넘어섰을 겁니다.)
    글을 뛰엄뛰엄 읽지만 않는다면, 어려울 게 전혀 없습니다.
    혹시 기존의 판타지물처럼 속독으로 읽지 않으셨는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5 무판비
    작성일
    11.01.20 20:20
    No. 11

    음..그런가요? 제가 집중해서 읽지 않아서 그런건지도 모르겠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2 포필
    작성일
    11.01.20 23:09
    No. 12

    2권까지 읽었었는데...

    현대랑 이계의 내용이 뒤죽박죽으로 나와서 ㅈㄴ 어지러웠습죠.

    차라리 마검왕이나 샤피로, 몽상가처럼 한회씩 나눠서 나오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디아누스
    작성일
    11.01.20 23:21
    No. 13

    뭐 난해하긴함
    한번 더 읽을정도는 아니고
    앞에 몇페이지 정도 뒤적여서
    아!하고 넘어가야되는정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슈자
    작성일
    11.01.20 23:53
    No. 14

    아무리 어려워도 스트레이만 하겠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6 서래귀검
    작성일
    11.01.21 01:56
    No. 15

    난해하다기 보다, 중학생 설정 놀음 같아서 도저히 못 읽겠어요;2 권까지 정말 참으면서 읽었는데, 이후 권은 도저히 못보겠더라구요; 설정이 독창적이면 그 재미라도 볼텐데, 그런 것도 아니고(단지 가지수만 많고 잡다함)..고딩이 조폭들 패는걸로 대리만족 얻기에는 나이를 너무 먹었고..그리고 전개는 어째나 느린지....풍종호님 소설은 광풍록(?), 경혼기 만 기억에 남고 화정냉월이나 검신무는 읽긴 읽었는데 이제 기억도 안나고..뭔가 대중이랑 잘 안맞는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惡賭鬼
    작성일
    11.01.21 02:07
    No. 16

    솔직히 카오스 사이클은 좀... 어지러운 전개가 약간 지나친 감이 없지 않죠. 원래 풍종호님 글이 그런 감이 있지만...
    책으로 천천히 읽으면 나을지 어떨지.. 지금 E-book으로 보고 있는데 좀
    그러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어서다
    작성일
    11.01.21 02:45
    No. 17

    저도 E-book으로 읽었는데 전개는 너무 느리고 잦은 시점변화에 마법설정설명이 너무 길고 복잡해서 읽다가 포기했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묵군
    작성일
    11.01.21 03:17
    No. 18

    북큐브는 3권 어제나올려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8 하규
    작성일
    11.01.21 09:56
    No. 19

    정말 집중좀 해볼까 하면 바뀌는 시점이 몰입도를 떨어뜨리기는 하더라구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노독물
    작성일
    11.01.21 11:07
    No. 20

    글이 너무 산만해요. 고등학생 낙서장도 아니고 대중성을 만족시키려면 정리가좀 필요할듯.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7 로하스
    작성일
    11.01.21 17:34
    No. 21

    시점의 교차가 너무 심하죠. 그리고 저도 설정집인줄 알았습니다. 내용을 전개한다기 보다는 설정을 풀어 놓은 책이더군요. 내용의 복잡함은 환영할 수 있지만 단순히 어떠한 설정에 대한 설명의 복잡함은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특히 화이트페이퍼와 블랙페이퍼 설명할 때는 짜증나 죽는줄 알았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노독물
    작성일
    11.01.22 19:11
    No. 22

    이번 카오스 사이클 3권이 나오면서 카오스사이클1,2의 대여점 반품률이 1위를 차지했습니다.
    카오스 사이클 3권의 입점률은 15%로 신간중 최하위더군요. 역시 우려하던 일이 벌어졌네요.

    카오스 사이클은 솔직히 글의 구성이 너무 매니악 합니다. 대중성을 고려하고 글을썼으면 좋았을껀데요.. 카오스 사이클의 바로 아래에 있는 입점률 20%대의 이계농부나 선인라즈같은 책보다 카오스 사이클이 못하다고 생각되지는 않는데 시장에서 나온결과는 이런책보다 낮은 순위가 결정났으므로 참 안타깝습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46 드로우
    작성일
    11.01.22 21:34
    No. 23

    확실히 재미.......는 있었지만 뭐랄까 이해하기가 힘들더군요
    1,2권이 그정도였는데 3권은 얼마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9 유골
    작성일
    11.01.23 00:15
    No. 24

    이책 정말 재미 있던데...
    3권도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울르그벡
    작성일
    11.01.24 02:10
    No. 25

    전 이글 읽고 걱정했었는데 초반부 기억 소거 상태의 범수를 보고 뭐야 2권 끝을 잘못 읽었나?! 하는 생각든 것 빼고는 그렇게 어렵다고 생각 들지 않는군요...
    이글의 전개 방식이 일반적 소설과 달라 어렵게 느껴지는 것 아닐까요?
    제 생각에는 스티븐 킹이나 뭐 sf작가들 책을 좋아하시던 분들이라면 즐겁게 읽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제겐 오랜만에 읽는 오타와 무뇌아 대화가 아닌 제대로 된 책 같아서 너무 좋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3 빵의무사
    작성일
    11.01.24 03:23
    No. 26

    솔직히 글을 잦은 시점 변화는 중집력을 떨어뜨리는 가장 큰 요인이긴합니다. 글 자체가 어렵다기 보다는 너무 잦은 그리고 불필요하게 급작스러운 시점변화들 때문에 글에 집중하기 힘들다는게 더 맞을 거라고 봅니다. 집중해서 봐야 설정들이 바로 눈에 들어올텐데 글에 집중하기 힘드니까요. 복잡하게 써야 좋은 글 취급을 받는게 참 이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록그레이드
    작성일
    11.01.24 23:50
    No. 27

    어렵지는 않은데, 좀 난잡하긴 하더군요. 설정에 대한 설명도 왠지 중구난방이라 구성의 난잡함과 어우러져 집중을 어렵게 하고요. 딱히 뛰어나게 재미있는 것도 아니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1 데몬핸드
    작성일
    11.02.05 20:19
    No. 28

    저는 오히려.. 대여점에서 구하기 힘들어서 완결되면 소장하려고 생각중인데-..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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