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작가명 : 촌부
작품명 : 마감무림
출판사 : 파피루스
맨 처음 봤을때 작가의 이름을 보고
볼까말까 고민했던게 사실이다.
그러나 책 맨 뒤의 표지가 너무 재미있게 보이는것이다.
그래서 결국엔 고르고 말았다.
1권을 읽고나서의 평 : 우와 졸라 웃겨 배꼽빠지겠어
2권을 읽고나서의 평 : 재밌긴한데 조금 식상하다?
1권에서의 소재가 독특하고 상황이 엉뚱해서 웃겼다면
2권에서는 쫓기는 소재를 그대로 사용하고
잡히고 놓치고의 반복과 이놈피하면 저놈 저놈피하면 이놈
게다가 엎친데 덮친격으로 이놈저놈뿐만아니라 저저놈에
이이놈까지 합세해서 달려드니...ㅉ
이제 좀 도망가서 새로운사건이 발생하겠구나라고 기대하던
나였지만... 다시 또 발각당해 추격당하고...
만약 3권까지 이런식의 레파토리가 반복된다면
조금 아쉬울듯합니다.
그래도 더럽거나 비하하는 개그가 아니라
상황과 설정으로 웃긴다는게 정말 재미있었어요.
3권에선 새로운 사건이 발생해서 새로운 상황으로 웃겼으면
하는 바램이...
어떤 조금 낯선젊은분..
마감무림없나요?
예~! 반품 되었습니다.
재미있다고 하던데요..?
흥행성없는 화공도담도 10권 다 받았지만..
작가개성(?)에 충만한 책까지는 받아주지 않습니다.
보통..몇주좀 있다가 반품하지 않나요?
예..쥔장가족의 취향에 안맞는듯한 작품은 재고 자시고 할것도 없이
빨리 반품 시켜 주는게 돕는거지요..
타대여점에서 구해서 읽으시지요.
딴데도 없어서 여기까지 왔습니다.
저희 가게는 단골손님 한분이라도 찾으면..
흥행여부에 관계없이 비치하는데,
이작품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비치 가능성이 없습니다.
덧) 백준의 홍천이 생각나는 작품이지요...
무협지에 뜬금없는 마감타령이라니..씁쓸하지요..
마감에 간쓰메되는 작가분들은 당신분들의 처지가 연상되어서
재미있겠지만..
우화등선의 그 아름다운 정황들이 너무 그립더군요..
해서 재독을..
찬성: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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