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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도진위대를 읽고(스포 유)

작성자
Lv.88 어두침침
작성
14.09.25 18:19
조회
4,571

제목 : 간도진위대 (1-6 미완)

작가 : 듀이 문

출판사 : 뿔 미디어


사실 글쓰기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입장으로서

(더 정확히 말하면 쓰기<<<<<읽기인지라 쓸시간에 읽는게 낫다는것이 개인입장)

욕구불만을 해소할 창작의 끄적거림도 아닌 타 작품에 대한

감상글을 써야할까?라는 스스로의 의문이 있었으나...역시 써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이 글을 적게 되었습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짤릴까봐죠. 7권에서. 5/7/11(?)등등등 벽이 있는건 다들 알테니..

어떻게든 이 작품이 길게 가는걸 보고싶어!!!라는 절박한 독자로서의 심정이랄까.....

여튼 그런 사심이 짙게 배어있다는걸 먼저 알고 가주시면 좋겠고,

본론 전에 또 하나 이야기할게 이 글을 쓰는 제 자신의 시점에 관한 이야기입니다만,

사실 젊다면 젊은 나이지만 먹었다면 먹었고, 보통 이 나이쯤 돼면 장르문학을

졸업하시는 분들도 꽤나 많지 않을까...하고 생각합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어느정도 읽다보면 거기서 거기.....랄까. 작가분들에게는 좀 미안한 이야기긴 하지만 마치 대한민국 드라마마냥 약간씩의 변주가 있을 뿐이고

(물론 가끔 그 틀을 벗어나는 녀석들이 나와서 저의 지갑을 털어가긴 합니다만)

보통 그정도 되면 졸업을 하던지, 아니면 저처럼 그 사소한 차이를 즐기게되는

경지(?)에 오르게 되죠. 그때가 되면 명작은 명작대로 양판은 양판대로 즐기게된달까..

나쁘게 말하면 현실에 취향이 길들여진 것이겠습니다만.

여튼 나쁜점은 보지 않는다는점, 장점만 본다는 점 알아주셨으면 좋겠네요.

(그러므로 이 글은 비평이 아니라 감상입니다)

본론으로 들어가서.

인터넷(특히 X글)에서 이 작품 검색하면 대략 2개정도 감상이 뜨는데

다 혹평이더군요. 하나는 밀리 설정 부족이라면서 까는거 같고 하나는...뭐더라?

막장이라던가? 여튼 그거야 개인 감상이니 뭐라 할순 없겠습니다만

그에 대한 저의 생각을 말하자면

 오히려 좋았다는 느낌? 사실 우리나라 정치인들이 진짜 할법도 한,

일어나도 이상하지 않을 소설속의 진실?이 느껴지는 그런 설정인지라....

그게 설득력이 있는 현 대한민국의 상황이 씁쓸한건 어쩔수 없었습니다만.

시간 이동에 관한 설정은 뭐 원래 시간이동자체가 논리적이지 않으니

 좀 논리적이지 않더라도 괜찮지 않아?랄까.

반론은 이쯤하고, 이 작품을 왜 매권 제가 빌리지 않고 굳이 수집하는지

그 매력에 대해 이야기 해 드리고 싶군요.

일단 고증입니다.

뭐, 대체역사의 필수이긴 합니다만, 특히 이 작품은 사료가 매력적입니다.

보통 돌아가는 조선시대나 그 언저리는, 물론 세계 기록유산 조선왕조실록에 힘입어

이런저런 기초적 고증은 되어있습니다만, 아무래도 현 시대와의 시간차가 있다보니

어느정도 이야기가 진행되면 아무래도 좀 유야무야 되는 감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 작품의 경우 근현대, 대략 100년전의 일인지라 사료도 많고,

특히 국내 기록뿐만이 아닌 외국 기록이 들어있어 흥미를 더한달까?

그리고 가장 중요한건 기존의 상식을 뒤엎는 점이 많다는점이 아닐까 합니다.

사실 이 소설을 보기 전까지만 해도 흔히 아는것처럼 고종은 무능한 군주구나...

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보고나니 왠걸...물론 소설이니 과장도 있겠습니다만,

의심하며 직접 인터넷 뒤져보고 찾아보니 그동안 제가 식민사관에 찌들어 있었다는

경악스러운 사실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쇼크였죠.

그리고 지금까지 교과서에서 독립지사라고 알고있던 사람이 실은 친일파였다던가,

그냥 교과서에서 한줄 쓱 지나가던 사람이 ‘으아니 이렇게 중요한 사람이였어?’라고

새삼 알게된거라던가...

지금까지 근현대사는 거의 백지였는데 이걸보고 고등학교때보다 더 제대로 알게 된

기분이 들더군요. 물론 식민사관이 주류인 한국 역사교육에서 

점수 따기에는 부적합하겠지만서도...

다른 매력은 적절한 줄타기?랄까. 수위랄까.

사실 대체역사는 어느정도 민족주의, 속된말로 ‘국뽕’이 들어갈 수 밖에 없습니다.

애초에 역사로 한풀이하는 장르이니....

하지만 이점이 대체역사 쓰기가 어려워지는 요인이기도 하죠.

괜히 ‘뽕’이란 단어를 쓰는게 아니라는 생각이 드는게,

너무 많이 들어가면 오히려 별로거든요. 진짜 뽕맞은것처럼 보여서 오히려 

기피하게 된달까?

최근 조XXXX이 그렇습니다만..(비평 안한다고 하지 않았나?)

우린 이걸 발명했어 ‘오!’ 우린 이렇게 올바르다고 ‘오!’

우린 이렇게 앞서‘오!’...이패턴이더군요. 예전엔 참 재밌었는데...(먼산)

여튼 이 작품은 그냥 대놓고 말하죠. 쿨하게.

대한제국 백성들의 이기심을 채우는 방향일지라도 말이다...라고 말입니다.

전 오히려 그게 좋았습니다.

물론 이 작품에서도 서양 이데올로기와 다른 우리만의 무언가를 

해보려고 하긴 하지만, 그건 그들이 원래 시간에 잘못되었다고 

느꼈고 당했던 피해자이기 때문에 그렇고...

적어도 자신들만이 ‘선’이라는 교만은 보이지 않더군요.

그저 열강들의 약육강식, 이전투구의 세상에 우리도 우리 이기심을 채워보자!랄까?

사실 그동안 다른 작품들 보면서  ‘왜 우리는 개처럼 당했는데 정승처럼 이겨야돼?’

라는 생각이 안든것도 아니여서....물론 이 작품이 개처럼 

이기는걸 추구하진 않습니다만...

여튼 그 미묘한 선을 여태까지는 잘 유지하고 있다고 봅니다.

적어도 보면서 위 조XXXX처럼 닭살이 돋은적은 없었으니....

마지막으로 첫번째 고증하고 연결되는 것입니다만,

‘소설속의 현실’이 상당히 현실적입니다.

보통 이 시기쯤 오면(일제 강점기 근처) 어느정도 이상의 병력에 질적 우위로 순식간에 국내 평정에 때려 부수곤 하죠.

하지만 항상 그걸 보면서 한편으로는 ‘15세기로 간것도 아니고 너무하지 않아?’

라는 생각이 들곤 했습니다.

적어도 1800년대 후반 들어가면 포병은 이미 보편화에 기관총도 나오고 다들 볼트액션으로 무장정도는 충실히 하고 있는 시대란 말이죠....

한마디로 우위야 있지만서도 ‘막들이대면 털리는’시대란 이야깁니다.

그런데 여태까지는 너무 쉽게 조선까지는 점령했단 말이죠...

당시 일본군이 병크의 천국이긴 합니다만, 전술과 전략은 엄연히 다릅니다.

전투는 군인이 하지만, 전쟁은 나라가 하기 때문이죠.

이 책은 그 점을 잘 짚고 넘어간다고 봅니다.

탄약 생산이 본격적으로 되면 어떨지 모르겠습니다만,

적어도 지금까지는 ‘제대로 가고 있다’는게 저의 개인적 판단이군요.

7권이 기대됩니다.


Comment ' 7

  • 작성자
    Lv.39 별작
    작성일
    14.09.26 15:56
    No. 1

    최근 나온 대체역사 중 가장 재밌게 읽었어요.
    조기종결만 안되면 좋겠네요.

    찬성: 0 | 반대: 1

  • 작성자
    Lv.35 초아재
    작성일
    14.09.28 19:08
    No. 2

    1. 설득력 있는 대한민국의 상황이라고요? 차라리 '1904대한민국' 초반부가 더 현실적이겠습니다.
    2. 식민사학 드립이 나오는 거 보니 발제자님께 역사 갖고 이야기 해도 답이 없겠다 생각이 드네요.
    3. 고종은 무능하지 않죠. 그저 자기 권력과 안위에 몰두했을 뿐. 반란 일어날까봐 징병제도 거부하고 육군 6만 양성할 돈으로 고물화물선 산 대단~하신 명군이 군밤왕 이명복이죠.
    4. 약육강식 이전투구의 세상에 우리도 이기심을 채워보자, 뭐 상관없습니다만 그러면서 강대국의 제국주의 까는 건 웃기는 짓 아닙니까? 차라리 '도깨비 군단'에서 주인공들이 지옥가자~ 드립친 것 처럼 악행을 저지르고 있다는 걸 인정을 하던가.
    5. 막들이대면 털리는 시대라고 인식한 건 현재의 역사학자들이고요, 당시의 높으신 분들은 그런 거 모릅니다. 그런 거 알았으면 1차 세계대전때 참호에서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지 않았겠죠. 님이 상상하는 이상으로 그 당시 군부의 높으신 분들은 지금 입장에선 미친놈으로 보일 정도로 제정신이 아니었어요. 심지어 2차 세계대전 발발 할때까지 19세기 식 사고방식 버리지 못한 장군이나 장교도 많았습니다.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47 바람의공간
    작성일
    14.10.01 13:46
    No. 3

    식민사학 ㄷ드립이라....
    금연운동,건기운동,내집앞 눈은 내가치우기 운동,XX학교운동회,ㅎㅎㅎㅎㅎ

    상해임정의 법통을 이은 이나라가 상해임정이 선전포고하고 총,대포로 몇십년을 싸웠는데
    30년을 총들고 싸우다보니 아들이 먼저 죽어도 계속 싸운 전쟁을

    ㅋㅋㅋ 푸하하하 운동이래 독립운동 광복(민족 주권을 되찾는)전쟁이 아니라
    독립(원래 존재치 않는 새로운 나라 건국)운동이래

    식민사학드립???
    30년 넘게 몇만명이 총칼들고 싸우다 잡히면 총살,참수 당하는게 운동회냐?
    운동,금연운동 담배피면 죽여?새마을운동,일안하면 칼로 참수해?

    왜들 그리 잘난척들 하실까? 둑립운동에서 이미 식민사학으로 고정이잖아
    지금 역사학계가 독립운동이라 부르는 자체가 식민사학이지

    조폭들 잡아족치는 당연한 국가의무도 전쟁이라 미화하는 나라서
    운동 운동? 그려 운동 18운동

    찬성: 0 | 반대: 1

  • 작성자
    Lv.47 바람의공간
    작성일
    14.10.20 12:47
    No. 4

    글쓴분에게는 강철신검님의 더 어비스와 안드로메다를 추천 합니다
    두 작품다 먼치킨급 쥔공이 나오죠 뭐 슈퍼맨과 신의 아들이니 ....
    근데 그 먼치킨이 맘대로 설치지를 못하는 현실이 잘 버무려져 있죠
    또 그 움직이지 못하는 현실의 제약을 깨부시면서 개판치는 현실 조정 능력이 개연성 있게 풀어나가는 작가님의 필력도 대단하고

    글의 마지막줄에 빛나는 작가님의 위트는 하루의 피로가 싹 가시는 느낌입니다

    찬성: 0 | 반대: 1

  • 작성자
    Lv.47 바람의공간
    작성일
    14.10.20 14:02
    No. 5

    환빠라...
    80년대 후반 그당시 유행했던 김용소설이나 한단고기류등을 많이도 읽었죠

    지금은 궁굼해 지더군요
    왜 그당시 우리민족의 시조는 당연히 단군할아버지에서 단군은 왕의 호칭이다로 바꼈는지

    그당시가 근대화 80년이라 불리던 시절 학자들이 그걸 몰랐나?
    그게 대학교수인가? 무려 5천년전의 역사에 대해서 20년도 안돼서 신화 단군할아버지에서 단군은 왕의 호칭이라는 입장번복이라... 그것도 교과서 쓰는 늠들이

    재야 사학계 흔한말로 지밥 걱정하면서 자기 돈 들여가며 역사의 진실과 민족자긍심위해 헌신한 분들의 노력과 사회적 분위기를 짓밟은 개독들

    개독 싫어합니다,환빠라 호칭하고 몰아가는 그 엄청난 숫자의 사람과 어린애들 그 뒤에서 한마디씩 도와주는 양심팔아먹는 교수들 지들 종교를 위해서 역사쯤이야,건축헌금위해 자식고등학교 안보내고 일시키는 모자란 어머니 들쑤시는 개먹사들 싫어합니다

    머 개인관점이긴 합니다만 개독이 구전신화라고 깔보고 논외취급하며 수준낮은 역사 대신 개독우월성을 주장하던게 역사로 증명되니 환빠니 민족우월주의자 취급을 하며 논의 못하게 정신병자로 몰아간 개먹사와 그 밑의 정신병자들, 거기에 이론 던져주는 지 밥그릇 때문에 양심팔아 먹는 교수들 싫어 합니다

    우리 민족을 열등 민족으로 몰아부치는 국외 늠들과 지들의 재산과 권력을 위해 거기에 동조하는 늠들 역사 자료를 열심히 파괴하는 늠들
    식민지하의 우리민족의 참상은 결코 들쳐내기를 꺼려합니다 취급 안하지요

    위에 댓글쓴 초효란 사람처럼 맹목적으로 자기가 주입받은 교육을 절대 신봉하면서 그걸 적극적으로 알리겠다는 사람이 참 많죠 기본적 의식에 기독교가 있지 않나 하기는 합니다

    난 박정히가 살아 있을때 국민학교 다니던 사람이죠 지금 나이에 보면 그렇게 경제적으로 능력있는 사람이 17년생이니 45살까지 군대에 짱박혀 있다??? 항상 궁굼했지요
    뭐 답이야 크레이져 보고서를 보고 유추했지요 일본적군파로 적화위협,월남,대만의 중공에 대한위협 물론 남한도 케네디가 한거죠 돈이나 현물지원하면 부패한 권력층이 모았다 나라 망하면 망한대로 군사반란으로 튀면 튀는대로 외국가서 호의호식하고 민중은 이늠이나 저늠이나 굶어죽기는 매한가지...그래서 자기 재산이 늘어나면 지킬려고 할것이라고 산업화 시킨것

    많은 사람들이 그래요 장면이 무능력하다,곳곳에서 데모가 일어나고.사회가 불안하고,자중지란으로 망할뻔 했다 그걸 철권으로 잘 이끌었다
    어렸을때는 믿었어요

    근데 그걸 또 봤죠,노무현 무능하다 사회가 불안하다 곳곳에서 데모다,노무현이 남한을 북하에 던져줄 것이다. 대통령 탄핵하니 고건이가 잘한다 데모가줄었다
    그 당시 신문 방송에서 매일 은유적으로 매일 떠들어 댔죠,대통령도 씹어대는 민주주의가 엄청나게 발전한 민족이고 시민의식이다

    하지만 아니죠
    IMF가 왔어도 자기재산 금붙이,달러를 던지는 민족,자기 손으로 식구들 지손으로 죽이고 자기도 자살하면서도 경찰서나 관공서에 가서 한풀이 한번 안하고 삭혀서 병이 나는 민족이 나라를 망하게 하는 자중지란?

    그 자중지란을 조장,확대해서 정당한 국민의 선택을 욕보이고 방해하는 늠들이 있을뿐

    퇴시중이가 도청으로 걸린 친일민족반역자들이 권력을 잡기 위해서는 언론,교수들이 사회가 불안하다 곳곳에서 데모다 우리 민족은 어쩔수 없이 강력한 지도자가 있어야한다라고 조장하라고
    노무현땐 땡중냔이 도룡뇽위해 한끼를 굶어도 탑뉴스,50명도 안되는 늠들이 행정수도반대 걷기를 해도 탑뉴스지만 지금 많은 노동자들이 분신,음독,자살을해도 결코 안나오지요

    장면정부땐 언론,교수가 나발불면 아 무능하구나 하고 수긍했서 쫒겨났지만
    노무현땐 인터넷이 있어서 지켰지요

    하지만 지금은 정치를 불가촉 주제로 떠벌리고 공격하는 늠들,개먹사들에게 세뇌당한 많은 망종들,진실에 대한 토론을 왜그리 진지 빠냐고 방해하고,그래도 하면 니가 그리 잘났냐 헛된이로 갇다가 면박주고 면박이 반박당하면 사과 없이 너는 그리 믿어라 조롱하며 힘빼고...

    많은 민족반역자들이 조장하고 개독들을 통해 인의 장막으로 정당한 의문제기를 방해하는 ...

    찬성: 0 | 반대: 3

  • 작성자
    Lv.77 아넬카
    작성일
    14.11.01 20:07
    No. 6

    댓글을 보니 베충이 비슷한것이 한마리 난입했군요

    찬성: 0 | 반대: 1

  • 작성자
    Lv.4 cloudyy
    작성일
    14.11.02 11:40
    No. 7

    아무것도 모르는 어린이인건지, 어느분 말처럼 그냥 벌레인건지 한마리 보이네요

    우리가 주입받아온 국사 자체부터가 일제의 조선사편수회 출신이자 식민노예사관의 거두 이병도 등의 무리가 일제에 조작부역한 결과물들이고, 그것도 모자라서 요샌 본격 친일찬양 뉴라이트까지 설치는 판에 참 베충이 옆구리 터지는 소리네요

    문피아에 사용자를 위한 차단기능이 있어야겠어요.

    찬성: 0 | 반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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