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장영훈
작품명 : 절대마신
출판사 :
요즘 수원살인마 사건을 뉴스나 인터넷으로 보고난후에. 하루종일 먼가 가슴이 묵직한것이 답답하고 일도 잘 손에 잡히질않고 괜히 화만 계속나고 암튼 머리속에서 잘지워지지않아 괴로운 상태였다.
멀해도 재미가 없고 씁쓸한게 자꾸 그사건이 생각나서 아예 생각자체가 나질 않게 다른세상에 빠질마음으로 또 기분전환겸해서 화끈하게 때려부수는 먼치킨이나 있으면 좀볼려고 책방에 갔더니 평소 좋아하는작가인 장영훈님의 신간이 나와있어 읽었다.
읽던중 여주가 생각하는 부분에서" 약한 사람이 당하는 세상이 너무 싫다" 이부분이 나올때 먼가 맘속에 응어리가 조금 풀리는 기분이 들었다.
피해자인 그분이 돈이 좀있어 자가용이 있었다면 그런일 당하시지 않았을 텐데..하물며 친척중이나 아는사람중에 꼭 경찰이 아니라도 조금만 사회적으로 지위있는 사람만 알고 계셨다 하더라도 경찰이 조금이라도 더 성의있게 수색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더 읽다보니 "하늘이 9갑자의 내공을 그냥 주지는 않았을 것이다.
악당 새끼들 보이는 대로 족족 때려잡아 저승으로 보낸다는 " 부분에서는 아 나한테 제발 구갑자 좀 주면 범인이든 경찰이든 다 때려잡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암튼 장작가의 님의 글을 읽고 맘이 좀 풀려서 글을 써주신 작가님께 감사드리고 독자분들에게는 재밋으니 일독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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