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신과 계약
:일반적으로 마신이 인간에게 영향을 미치는 경우는 주로 계약에 의한 경우가 많다. 물론 계약의 종류가 다양하므로 그것이 계약이라고 의식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1.절대계약
:이것은 마신의 계약중. 가장 중대한 것으로 이른바 '피의 계약'이라 불리기도 한다. 먼저 계약자는 그의 피를 마신의 손바닥 중앙에 묻힌다. 그러면 마신은 그것을 자신의 가슴에 갖다댄다. 그리고 자신의 피 또한 계약자의 가슴에 갖다댄다. 이러면 계약은 성립되는데, 이것은 아무리 강한 마신이라고 해도 한번 이외에는 사용할 수 없다. 따라서 아주 중요한 인물이나, 중대한 시기에 쓰는데 그 효과는 절대적이라 할 수 있다.
이 계약을 맺은 계약자는 언제든지 그 마신을 소환할 수 있고, 계약자가 사망시 마신은 엄청난 데미지. 즉 정신 이상이나 죽음에 이를 수 있다. 그에 반면 어떤 상태. 즉 죽음이외의 모든 상태에서도 이 계약이 적용된 시점에서 계약자는 죽지 않고, (마신과 생명공유) 마신의 능력을 사용할 수 있다. 그리고 마신 또한 계약자의 마법이나, 지력, 그리고 힘을 공유할 수 있다.
2. 소유 계약
: 이것은 가장 일반적인 계약으로 계약자를 마신이 소유하는 계약이다. 이것은 마신의 독특한 표기. 즉 손톱으로 긁는다거나, 입맞춘다거나 해서 그런 계약을 맺는다. 이 계약을 당한 계약자는 마신의 명에 따라 행동해야한다.(로보트 따위가 아니고 마신의 명령을 거절할 수 없다.- 물론 정신력이 강한 사람은 거절할 수 도 있다.) 하지만 그것 대신 마신은 계약자의 소원을 한 가지 들어줘야 한다. 이것은 상당히 강력한 소원이므로 마신을 죽음으로 그것을 지켜야 한다. 만약 마신이 그것을 지키지 못하면 계약은 당연히 무효가 된다.
3. 충성 계약
:이것은 많은 추종자를 거느리는 마신에게서 볼 수 있다. 이 마신은 많은 추종자를 다스리기 위해서 그들의 피를 마시는데 이에 따라 마신은 그들에 대한 지배력을 확보한다. 사실 이 계약은 계약이라 불리기도 어려운데, 따라서 실제적인 구속력은 전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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