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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평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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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v.44 똘망공자
작성
13.09.17 23:01
조회
13,081

작가 : K. 석우

작품 : 사신전설, 초인전설, 사자의 제국

 

K.석우의 글은 작품 전개속도가 너무 느리다. 다른 소설의 3~4권 분량을 10권 이상으로 늘여놓는다.

처음 접한 사신전설은 사실 읽다가 포기하고 접었다.

그리고, 초인전설을 읽었는데, 복수물이라 그런지, 어느정도 술술 읽혔다.

나름 복선의 활용도 충실히 하고 진행하지만, 역시 진행속도의 답답한 면은 여전하다.

별 일 아닌 걸로 한권을 다 채운다.

사신의 제국도 마찬가지다. 퀸과 다시 만나기까지의 권수가 10권이다. 그 사이에 일어난 일들중 중요한 사건은 별로 기억도 안난다.

드래곤의 퍼주기 신공 땜시 눈이 찌푸려지고, 오다가다 만난 사이인데도 막 퍼주는 등의 거부감은 있지만, 정주행했다.

 

주화입마서적은 아니지만, 아주 재밌다고 말하기도 그렇다.

좀 더 스토리를 압축하고, 개연성도 잘 살리면서, 복선도 충실히 살리면 아주 훌륭한 작품이 나올 수도 있을 것 같다.


Comment ' 13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09.17 23:43
    No. 1

    감상란에 올리시는 게 더 적절할 것 같아요 :D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4 세류하
    작성일
    13.09.18 18:15
    No. 2

    감상란와 비평란 공지를 읽어보셨는지 의문이네요.
    이 글은 이곳에 쓰는게 맞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5 오그레
    작성일
    13.09.19 01:16
    No. 3

    초인전설은 재미있게 보고 있지만 딱하나가 정말 걸립니다. 뜬금없는 하렘만들기 어거지 설정 말이죠. 내가 사랑하는 여자가 있는데 그여자의 오빠(양아들) 이 20년간 한결같이 그여자만 바라보고 있었다라며 그집 부모가 나하고 결혼을 하고 또 그남자와도 결혼을 하라 합니다.즉 이쪽나라에선 나와 결혼을...다른 나라에선 그오빠라는 사람과 결혼을... 대체 어떤 정신체계를 가져야 그걸 받아들이고 이해를 할수 있을까요? 더군다나 남매끼리 사랑하는 사이도 아니고 일방적인 짝사랑이였는데 부모가 결혼해라..하니까 냉큼 알겠습니다 하는 쪽도 재정신은 아닌듯 싶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1 디메이져
    작성일
    13.09.21 02:56
    No. 4

    역하렘인가요? ㄷㄷ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2 우르카
    작성일
    13.09.21 13:40
    No. 5

    초인전설은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주제는 복수를 위하는 건데요. 복수도 그렇지만.. (죽은 어둠의 마법사 이름 생각 안남..) 그 남자 살아나서 새롭게 생길 복선으로 판타지 세계로 넘어가는거 말고는 없을 거 같은데요.. 만약 넘어간다면.. 40권이 되어도 안끝날거 같습니다. 지금까지 너무 이야기 전개가 느린거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7 暗海
    작성일
    13.09.22 16:01
    No. 6

    초인전설만 읽었지만 문제가 많아 보이던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위밍업
    작성일
    13.09.22 17:16
    No. 7

    현대 판타지 소설이 아니라 현대를 판타지화 소설을 썻더군요. 내용에 구멍도 많은 소설. 덤으로 분량늘이기 갑에 스토리 질질 끌기 종합 선물세트.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6 Criff
    작성일
    13.09.22 22:13
    No. 8

    글쎄요... 취향차이일수도 있겠지만 저는 주화입마서적이더군요

    특히 사자의 제국은 정말 피토하는줄 알았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사고친
    작성일
    13.09.26 23:45
    No. 9

    초인전설... 시작은 정말 좋았습니다. 복수물이구요. 그런데 처음에는 금방 복수 할것 처럼 하더니 시간을 질질 끌고는 나중에는 복수할까? 말까? 아~ 귀찮은데 손가락 하나로 꾹 눌러줄 수 있지만 그냥 더 두고보지. 하면서 3~4권을 뽑아냅니다. 진행속도가 그정도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진리의용사
    작성일
    13.10.02 02:03
    No. 10

    현대물에서 너무 먼치킨이 많이 생겨서 몰입이 안되는 것입니다. 난 석우 작가의 책 중에 판타지로 넘어가는 것만 읽고 기타의 현대물은 포기 몰입이 안되서~,,,,,,,,,,,,,가장 좋은 분량은 7~8권 정도가 좋은듯~ 넘어가면 질~~질 끄는 스타일로 가는듯~ [하룬]이라는 소설만이 20권 넘어서도 끝까지 기다리는 재미가 있었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3 류한3
    작성일
    13.10.16 21:11
    No. 11

    이 작가는 다른건 다 좋은데 권수 늘리기를 너무 한다는게 문제죠... 초인전설이고 사자의 제국이고 간에 권수를 4분의 1정도로 줄이면 딱 맞을것 같다는 생각이 듬... 요죽했으면 작가가 돈 벌려고 일부러 권수를 늘이나? 하는 생각도 들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6 푸쉬
    작성일
    14.02.03 08:51
    No. 12

    초인전설 보면 건물 하나 입장하는데 3페이지 꽉꽉 채워서 잡아 먹더군요 대단합니다.
    사자의 제국도 그렇습니다. 먼 마누라 찾으면 끝날것처럼 전계하면서 질질 끌어서 13권 넘게까지 가더만 인자는 혼자서 세계멸망급인 주인공이 다정리하거나 빨빨거리면서 부하들 탁탁 파견보내면 될것을
    생각만하다가 24권인가 까지 오네요 아주 미쳐 버립니다 보고있으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Dainz
    작성일
    15.07.18 00:38
    No. 13

    사자의 제국은 정말 해도 너무함.
    14권이 되도록 한게 없음. 이계 넘어와서 여기저기 쏘다니다가 가족 상봉하는게 다임.
    ㅅㅂ 무슨 여관방 하나 잡고 밥먹는데 몇페이지를 쓰는지 피토하는줄...
    귀족파 기사들이 쥔공일행을 몰라보고 시비 거는 장면만 30여페이지를 소모함.
    보다보면 가슴이 답답해지고 피가 끓어오름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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