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로열페이트
작가:유성
나름 뒤떨어지지 않는 필력과 세계관 구성 정말 마음에 드는데
패턴이 너무 똑같다는 느낌입니다.
언제나 주인공은 위기에 빠지고 순간의 잔머리로 모든 위기를 극복하는 패턴
이게 너무 반복되서 식상합니다.초반에는 던전 등에서 후반에는 대규모 전장으로 무대를 옮겼을 뿐 변함이 없네요.
이젠 긴장감도 사라져서 위기가 발생되도 주인공이니까 어떻게 극복하겠지 라는 생각마저 들 정도에요.
간당간당하게 위기를 극복하는거 다 좋은데 중간 중간 카타르시스를 느낄수 있게 강력한 힘을 뽐내거나 영지를 발전시키는거 같은 내정발전을 한다든가 하는 변화를 줬으면 더 좋은 작품이 되지 않았을까 싶어요.
그리고 제멋대로 구는 여주는 개취라 넘겨도 초반 썸씽이 있던 레이라의 급 공기화도 거시기합니다.그리고보면 입체적이지 못한 등장인물도 단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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