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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평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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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v.6 그라츠트
작성
13.08.22 07:38
조회
4,976

제목:로열페이트

작가:유성


나름 뒤떨어지지 않는 필력과 세계관 구성 정말 마음에 드는데

패턴이 너무 똑같다는 느낌입니다.

언제나 주인공은 위기에 빠지고 순간의 잔머리로 모든 위기를 극복하는 패턴

이게 너무 반복되서 식상합니다.초반에는 던전 등에서 후반에는 대규모 전장으로 무대를 옮겼을 뿐 변함이 없네요.

이젠 긴장감도 사라져서 위기가 발생되도 주인공이니까 어떻게 극복하겠지 라는 생각마저 들 정도에요.

간당간당하게 위기를 극복하는거 다 좋은데 중간 중간 카타르시스를 느낄수 있게 강력한 힘을 뽐내거나 영지를 발전시키는거 같은 내정발전을 한다든가 하는 변화를 줬으면 더 좋은 작품이 되지 않았을까 싶어요.

그리고 제멋대로 구는 여주는 개취라 넘겨도 초반 썸씽이 있던 레이라의 급 공기화도 거시기합니다.그리고보면 입체적이지 못한 등장인물도 단점이네요.


Comment ' 7

  • 작성자
    Lv.64 淸流河
    작성일
    13.08.22 09:05
    No. 1

    작가의 전작인 아크도 비슷했는데, 그건 끝이 깔끔했죠. 로열 페이트는 참내...... 도저히 두눈 뜨곤 못 봐줄 수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용세곤
    작성일
    13.08.22 10:32
    No. 2

    아크는 정말 만족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1 진시황제님
    작성일
    13.08.22 11:04
    No. 3

    이 작품은 초반부터 보기 힘들던데요. 아크와는 다르게 흥미가 생기지 않아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슈자
    작성일
    13.08.22 16:28
    No. 4

    길드원들이랑 우애를 다지면서 뭘 할까 궁금했는데 나중 보면 그냥 시키면 죽어줄 노예들이 필요했던 것 뿐이었죠. 그 신파극은 대체 뭐였는지 모르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1 사바나캣
    작성일
    13.08.26 16:54
    No. 5

    전...작가가 필력이 있다는것 자체에 동감을 못하겠네요. 전작도 그렇고, 로열페이트도 그렇고 당췌 뭐가 그렇게 재미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읽는 내내 거슬리는 문장과 소제거리가 많아서 화가 나던데 말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9 그리피티
    작성일
    13.08.28 01:21
    No. 6

    아크와 로열페이트는 캐릭터와 스토리가 아니라 게임과 아이템을 보는게 진짜 재미 같아요.
    나름의 밸런스를 맞추려는 다양한 설정하고 허구한날 파이어볼만 날려대는데 비해 우와 저런스킬은 게임에 있으면 좋겠다. 나도 게임을 한다면 저런 스킬이 있고싶어라~ 싶은거가 있어요.
    예를들면 잠재능력중에 재능으로 아이템 효과를 흡수(?)하는 장면을 보면서 우와.. 저런거 있으면 좋겠다~ 란 생각을 하죠. 그 와중에 그 스킬이 너무나 사기스킬처럼은 보이지 않는 밸런스 조정도 좋았구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촌녀
    작성일
    13.11.23 14:01
    No. 7

    저는 아크는 읽으면서 아..그렇구나 했지만.. 로열페이트는 3권까지 읽다가 지뢰에 빠진것을 깨닫고 그만 읽었지요.. 솔직히 저는 극강먼치킨 소설을 좋아합니다만.. 로열페이트는 그런 것도 없고 그저 돈에 미친 주인공이었습니다.. 협박으로 강한유저 끌어들여 부려먹고.. 이걸 보면서 아..정말 아니다...이건 아니야.. 라는 느낌이었습니다.. 솔직히 이 소설을 왜 유명한 건지 이해가 가지않습니다. 아크는 그래도 조금이라도 재미가 있길래 완결까지 봤지만 로열 페이트는 도저히 볼 수 없었습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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