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권이 넘어가는 책은 왠만큼 참고보면 제법 대리만족 하면서 읽을만 하기에
이책을 선택했었다
읽으면 앍을수록 감탄이 나왔다 책을 이렇게도 늘려쓸수 있구나!
느린전개 라든지 세세한묘사라면 작가고유의 스타일이라고 여기고 말겠지만
이건 했던말 또하고 또하고
했던질문 또하고 또하고 진짜 귀먹어리 들만 모인줄 알았다^^
여관하나 잡고 머므르는데 책한 삼분지 일이 날아가는 슈퍼 거북식전개는
진짜 시원시원한거 좋아하시는 분들은 절때 말리고싶다
등장인물들의 표정도 딱 두가지다
제법 비중있는 인물들은 묘한표정을 짓고
액스트라 포함 등장인물 전원은 굳은 표정을 짓는다.
말끝마다 ‘그래’ 를 붙히고 이름을 부르기에 원래 문체가 그런가 했는데 이제보니 두자 또는 세자라도 늘려보려는 처절한 늘려쓰기의 결과물이 아닌가 한다
그리고 글읽으면서 첨으로 등장인물을 패고 싶다는 맘이들게하는 ‘마은택?’ 진짜 꼴도 보기싫은 내생에 최악의 나랑 안맞는 캐릭터이다
원래 비평글 쓸생각도 없었는데 아랫글보고 생각나서 몇자남겨본다 왕창빌려서 스트레스받은 관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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