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이번소설, 꽤 탄탄하게 짜고 시작한 글인데 인기는 아주 죽어라 없네요.
어릴때 여기 올렸던 글들보다 더 없으니, 답답합니다.
그때보단 지금 글이 더 재밌고 나을텐데요.
그래서 비평요청을 하고 싶습니다.
20화는 채웠고, 내용은 그리 어려운 내용이 아닙니다.
제 기준이지만요.
마법세계-꿈과 종말의 카니발
아주 따끔하게 부탁드리겠습니다.
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솔직히 이번소설, 꽤 탄탄하게 짜고 시작한 글인데 인기는 아주 죽어라 없네요.
어릴때 여기 올렸던 글들보다 더 없으니, 답답합니다.
그때보단 지금 글이 더 재밌고 나을텐데요.
그래서 비평요청을 하고 싶습니다.
20화는 채웠고, 내용은 그리 어려운 내용이 아닙니다.
제 기준이지만요.
마법세계-꿈과 종말의 카니발
아주 따끔하게 부탁드리겠습니다.
비평을 요청하셔서 축지법으로 날아가 소개글을 보았습니다. 도리도리곰 님과 같은 생각이였는데... 평을 하기가 망설여 졌습니다. 다행히 도리도리곰 님께서 지적을 해 주셨고... 긍정적으로 받아 들이신것 같네요. 다시 축지법을 써서 날아가본 결과.. 이미 소개글이 바뀌었다고 생각했는데....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정독으로 장시간 볼수는 없었지만.. 최근의 식지않은 글중 한 문장을 끄집어 내어 비평해 봅니다.
-----------------------------------------------------------------------
--클라리몽드가 나무 뒤에서 나와, 세경 옆에서 고양이나 개처럼 자세를 취했다.
*단어선택 / 우선 클라리몽드 라는 이름이 조금 길다는 생각 입니다. 몬테크리스토 백작과 같이 성을 포함한 여섯글자 정도가 적당하지 않나 싶습니다. 독자가 글을 읽을때...
클라리몽드가 밥을 먹었다. 클라리몽드가 뒤를 돌아 보았다.
보다는.
클라리가 밥을 먹었다. 클라리가 뒤를 돌아 보았다. 가 미세하지만 더 부담없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이름이야 다섯자도 되고 여섯자도 되는것이기에 틀린것은 아니지만... 개인적으로 이름에서도 조금 거부감? 이 든다고 할까요? (환타지를 접하지 못해 저만 그런것일수도.^^)
이 ... 이름은 단어선택 이라고 하기에는 조금 모순이 있습니다.
단어선택 이라면.... 문장에 나온..고양이나 개를 비유해야 겠지요.
같은 뜻을 가진단어.. 고양이.암 고야이.숫고양이. 암캐.숫캐.도베르만.불독 등등.
뜻은 같지만 고양이라고 할때와 암고양이 라고 할때의 느낌은 다르다는 생각 입니다.
또한...문장에서 "고양이나 개와같은 자세를 취했다" 라고 하기 보다는 고양이 이던 개 이던 선택을 하셔서 하나로 표현한게 더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 봅니다.
*단어의 배열순서 / 똑같은 단어들을 사용한다 해도, 그 순서(앞과뒤)를 바꾸어 줄때에는 어감이 완전히 달라진다는 생각 입니다.
-클라리몽드가 나무 뒤에서 나와. 세경 옆에서 고양이나 개처럼 자세를 취했다.
-나무 뒤에서 나온 클라리몽드가 세경에게 다가가며 고양이와 같은 자세를 취했다.
똑같이 -클라리몽드.나무 라는 단어지만... 나무가 앞에 있는것과 뒤에 있는것의 어감이 좀 다르지 않은가요?
*단어선택 과 배열 순서를 바꾸었을땐.
원문- 클라리몽드가 나무 뒤에서 나와. 세경 옆에서 고양이나 개처럼 자세를 취했다.
수정- 나무 뒤에서 나온 클라리는 세경에게 다가서며 암 고양이와 같은 자세를 취했다.
내용에 대해서는 모르지만. 문장을 보았을때.
같은뜻을 가진 다른 단어들을 조금 생각해 보는건 어떤가 싶습니다.
숟가락 젓가락 과. 수저는 같은 뜻이지만 어감은 다르니까요.
비밀댓글로 남기려다가... 저를 포함한 많은 분들이 단어선택 과 배열에 조금 소홀한것 같아. 함께 생각해 보자는 취지로 댓글 남기고 갑니다.
창작... 힘드네요. 화이팅 입니다.^^
클라리몽드 라는 이름에 대해..서구적인 이름에 대해 아는것이 제가 아는 것이 없습니다.
그래서 이름을 말할때.... 아주 조심스럽게 말할수밖에 없었습니다. 환타지를 읽어본적도 별로 없고 아는것도 없으니까요. 단지 위의 의견은 ... 수많은 독자중의 한사람의 입장을 이야기 한겁니다. 저로선느 이름이 긴게 낯설었으니까요. 그런 이유로.. 댓글 에서도..
***개인적으로 이름에서도 조금 거부감? 이 든다고 할까요? (환타지를 접하지 못해 저만 그런것일수도.^^)
저만 그런것일수도 있다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또한 클라리 라는 이름은 클라리몽드를 줄인게 아니라... 쉽게 예를 들기 위한 이름입니다. 다른분이 창작해 놓은것을 마음대로 줄일수는 없죠.
강림주의님 처럼..전혀 어색하지 않으신 분들이 계신것 처럼... 소수일지 모르지만 저처럼 어색해 하는 분들도 계시지 않을까요?
Bibleray 님이 비평을 요청하셨기에... 독자의 입장에서 개인이 느낀것을 이야기 한것 입니다.
'이름을 줄여야 한다' 가 아닌...' 내겐 이름이 길어 낫설다'는 의견을 제시 한것이죠.
강림주의님의 말씀을 듣고보니 역시.. 환타지.서양의 이름에 익숙치 않은 저만의 문제 일수도 모르겠습니다. 반대의견을 주셨으니... 최종판단은 Bibleray님께서 하시겠죠.
감나와라 배나와라 하는 오해를 불러일으키게 표현한것 같습니다. 표현력이 부족해서 그런것이니... 기분 풀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화이팅 입니다.
비밀 댓글입니다.
비밀 댓글입니다.
번호 | 분류 | 제목 | 날짜 | 조회 | 찬/반 | |
---|---|---|---|---|---|---|
4143 | 비평요청 | 풍미 사신무 - 간단한 비평 +9 | Lv.8 SwordTal.. | 13.09.30 | 3,583 | 26 / 2 |
4142 | 비평요청 | 하연 - 제국 : 글이 너무 짧지만, 일단 평가. +9 | Lv.8 SwordTal.. | 13.09.29 | 3,244 | 32 / 1 |
4141 | 판타지 | 감글동그림 '아이언 나이트' +14 | Lv.99 온달곰 | 13.09.29 | 10,362 | 7 / 0 |
4140 | 비평요청 | 비평 부탁드립니다. +7 | Lv.1 하연. | 13.09.20 | 2,634 | 1 / 12 |
4139 | 판타지 | 트루베니아 연대기 +24 | Lv.8 desperea.. | 13.09.15 | 8,197 | 12 / 4 |
4138 | 퓨전 | 초인전설, 사신전설, 사자의 제국의 작가 K.석우 +13 | Lv.44 똘망공자 | 13.09.17 | 13,080 | 13 / 2 |
4137 | 비평요청 | 비평 부탁드립니다. +2 | Lv.8 풍미 | 13.09.14 | 2,356 | 2 / 9 |
4136 | 판타지 | 비평 부탁드립니다. +11 | Lv.3 에반케이 | 13.09.13 | 2,726 | 1 / 5 |
4135 | 무협 | 전능천왕...제 기대와는 다르군요. +17 | Lv.93 에르나힘 | 13.09.07 | 12,322 | 6 / 1 |
4134 | 현대물 | 비일상 현대물 - 절대자,돌아오다 [프롤로그~5회까... +30 | Lv.26 조은정령 | 13.09.12 | 8,976 | 57 / 1 |
4133 | 현대물 | 바인더북-현대판타지의 현주소 +17 | Lv.99 firestic.. | 13.09.12 | 12,806 | 24 / 4 |
4132 | 기타장르 | 이문열을 생각한다 +16 | Lv.1 [탈퇴계정] | 13.09.11 | 5,291 | 6 / 8 |
4131 | 기타장르 | 이문열을 읽고 있다 +5 | Lv.1 [탈퇴계정] | 13.09.11 | 3,811 | 4 / 6 |
4130 | 판타지 | 판타지 설명문...<칸 솔론> +7 | Lv.6 異色奇家 | 13.09.11 | 4,978 | 16 / 1 |
4129 | 판타지 | 현대정령사 4권/문지기/어울림 출판사 | Lv.90 마령검銀白 | 13.09.10 | 4,517 | 1 / 2 |
4128 | 비평요청 | 비평 부탁드립니다. +2 | Lv.10 김순덕 | 13.09.09 | 2,225 | 4 / 6 |
» | 비평요청 | 비평 부탁드립니다 +20 | Lv.27 Bibleray | 13.09.08 | 3,278 | 3 / 19 |
4126 | 판타지 | 비평 부탁 드립니다. +6 | Lv.25 아클님 | 13.09.08 | 2,674 | 3 / 6 |
4125 | 비평요청 | 비평 부탁드립니다. +4 | Lv.4 arubel | 13.09.08 | 2,810 | 2 / 6 |
4124 | 퓨전 | 사자의 제국 +1 | Lv.54 눈을감지마 | 13.09.07 | 11,980 | 11 / 3 |
4123 | 판타지 | K.석우의 작품 비평 +42 | Lv.1 Kromwell | 13.09.03 | 9,010 | 32 / 11 |
4122 | 무협 | 권용찬님의 질주무왕을 읽는데 자꾸 거슬리네요 +11 | Lv.5 전고 | 13.09.02 | 7,947 | 7 / 4 |
4121 | 판타지 | 혈왕전생 - 나쁘지는 않지만 진부하다. +5 | Lv.5 Brock | 13.09.02 | 6,122 | 5 / 3 |
4120 | 현대물 | 캔커피님의 기후거래소 재밌었습니다. +10 | 페르딕스 | 13.08.31 | 4,487 | 10 / 2 |
4119 | 현대물 | [연재작 비평] 강훈 님의 최후의 봉인 +8 | Lv.42 요개 | 13.08.28 | 3,684 | 12 / 4 |
4118 | 현대물 | 악은 악으로 5권까지 읽고 +11 | Lv.11 진시황제님 | 13.08.26 | 7,271 | 13 / 3 |
4117 | 판타지 | 전생의 왕을 읽고 +13 | Lv.3 불타는또치 | 13.08.25 | 10,090 | 16 / 1 |
4116 | 게임 | 로열페이트를 보고 그간 느꼈던 점 +7 | Lv.6 그라츠트 | 13.08.22 | 4,976 | 6 / 1 |
4115 | 퓨전 | 삼국지 천룡전 김빠진 사이다.. +9 | Lv.61 풍훈탑 | 13.08.18 | 7,019 | 14 / 2 |
4114 | 판타지 | 위시 5권(완)까지 읽고 +10 | Lv.11 진시황제님 | 13.08.17 | 4,190 | 14 / 1 |
Comment '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