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쥬뇬
작품명 : 앙신의강림
출판사 :
소문이 무성하던 앙신의 강림 어제,오늘만에 다 읽었습니다...
하르마탄과 유사한 사막설정...
하르마탄을 정말 재미있게 봤던지라.. 눈에 잘 들어오더군요...
주인공이 노예, 그리고 네크로맨서에게 마법을 배운다...
소재 설정또한 매우 좋은것이 모자랄게 없더군요..
어느새 1부를 후딱 해치우고 2부....
역시... 문제점 없는 소설이 없듯.. 지금까지 않보이던 문제부터 하나하나 드러나기 시작하더군요....
뭐랄까요...
소재에 비해 작가의 필력이 부족하달까요?? 역량이 달린달까요??
주인공은 두드러지는데 반해 주변인물....그러니까 조연이 받쳐주지를 못하고 완전 일본모회사의 RPG게임처럼 같은 유형의 반복이더군요....(주인공 세지고 쳐부수고 다른이들이 우러르고..적이 조금 세질려고 하면 또다시 주인공 세지고 쳐부수고 다른이들은 그저 우러르고......)
결국 1부는 소재와 세계관 설정...그리고 작가의 역량으로 버텼으나... 이후는 결국 반복된 상황의 설정과 역량의 부족으로 인해..
졸작이 되어버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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