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근요 전기를 2권까지 읽고

작가명 : 백야

작품명 : 두근요 전기

출판사 : ?? 기억이 잘 안남

두근요 전기를 고3때, 그러니깐 작년이군요.. 작년에 샀는데 읽지 않고 그냥 책장에 박아뒀습니다.  

그이유는 완결이 나면 볼려구 했기때문이죠.(6권 완결이라는 소문을 들은 것 같아서... 참고로 4권까지 샀습니다...)

그런데 얼마전에 할일도 없고 해서 2권까지 읽었는데 여기 감상을 올리네요... (참고로 그동안 눈팅만 하다가 본격적으로 활동좀 해볼려고 가입했습니다...;;;)

백야님 작품은 태양바람, 천하공부출소림, 취생몽사, 살수전기, 약왕천하를 봤는데 모두 재밌게 봤습니다. 그래서 작가님을 믿고 샀는데

역시 재밌더군요...

그리고 이전작품과는 다르게 조금 코믹적인 요소가 있는 것 같습니다. 대략 줄거리는 색마 두근요가 강호에서 가장 큰 세력(이름이 기억안나서;;)의 딸을 꼬셔서 그짓을 하려다가 그곳을 잘려서 내공을

잃어 버립니다.(참고로 내공이 그곳에 몰려있습니다.) 그래서 제자를 키워 복수를 하려고(맞나??;;;)하는데 제자가 같은 또래의 후기지수에게 당해서 복수를하려고(???) 강호에 다시다가다가 얽히는 얘기 입니다.

그런데 제가 초반에 강해지는 것을 좋아해서(좌백님의 혈기린 외전은 재밌게 봤습니다만;;;) 좀 지루한 면이 없잖아 있었습니다.

4권까지 에서도 주인공이 강해지지 않는 것 같아... 3,4권은 포기했습니다.

나머지 권은 출판사가 망해서 안나오는것 같아 OTL;;;

이상 허접한 감상이었습니다...

[칠묘신군]

재밌지요. 하지만 출판사가 망해서 끝을 제대로 볼 수 없는 비운의 작품이기도 합니다. 백야님이 힘내셔서 좋은 글 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hyolgiri..]

백야님이 중국으로 이사를 작년에 가셨는데 작품 활동이 좀 뜸한듯 합니다. 저도 두근요전기를 기대했는데 출판사가 망하는 통해 보는걸 포기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