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조진행
작품명 : 기문둔갑
출판사 :
요근래 제가 가장 재미있게 보고 있는 작품중의 하나입니다.
머랄까...잔잔한 맞이 있는 작품이랄까요...^^
이번권도 재미있었습니다.
하지만 아쉬운점이 없었다한다면 그것은 거짓말이겠죠...
머니머니해도 공손하영(?)과의 러브러브모드가 나오지 않았다는 것이 많이 아쉬웠습니다.
7권에서는 죽었다고 생각하도록 하시더니 8권에서는 모두의 예상처럼 살려내시고...그럼 9권에서는 러브러브모드가 나와야 되는 거 아닌가요...^^
그리고 너무 관대한 주인공의 성격에 조금은 실망했습니다.
싸가지 없으면 정신을 못차리면 정신을 차리도록 때려주는 맛이 있어야 되는데...그게 약간 부족했다고나 할까요...
그래도 잔잔히 흘러가는 조진행님의 필력과 마지막으로 달려가는 스토리가 정말 눈을 뗄수 없게 만드는 권이었습니다.
이제 다음권이 마지막권이 아닐까 하고 예상해 봅니다.
마지막을 멋지게 장식하는 기문둔갑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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