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삼혼의 태공을 읽고서

작가명 : 가화님

작품명 : 삼혼의 태공

출판사 : 현재 문피아 연재중

현재 퓨전란에서 연재 중인 가화님의 삼혼의 태공을 소개할까 합니다. 이 글은 퓨전의 특성상 현대의 인물이 판타지 세계로 들어가 약소국의 귀족이 되어 그 나라를 강대국으로 만들어가며 겪는 설정입니다. 보통 이런 스타일은 정형화되어 있어 자칫 식상하기 쉬우나 그것은 성급한 판단입니다. 글을 읽어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굉장히 파격적인 부분은 없지만 글 자체의 스토리나 짜임새가 매우 알차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한마디로 작가님의 필력을 표현하자면 글 자체가 굉장히 '탄력적' 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글은 평범한 소재일 수 있으나 이런 특성 때문에 중독성이 강해 자꾸 보게 되는 글입니다.

다시 말해  이 글은 너무 코믹하여 유치하지도 않고 너무 진지하여 암울하게 느껴지지도 않는, 그렇다고 어설픈 중간도 아닌 읽다 보면 뭔가 속이 뻥 뚫린 듯 한 '시원통쾌'한 글입니다. 그리고 덧붙이자면 글을 읽다보면 뭔가 작가님과 소통하는 느낌이 들게 하는 글입니다. 이 느낌이 궁금하시면 선작 꾸~욱 누르시고 한 번 읽어보십시요^^

성실작가 가화님께 조금의 격려를 드리고자 이 글을 올리지만 제가 이 글의 특징을 잘 표현했는지 모르겠습니다. 여러분 일단 한번 읽어보세요. 그럼~~~~

[L.E.D noa]

제 개인적으로는 무난한 느낌이더군요.
재밌지도 그렇다고 재미없지도...
글쓴분도 썼다시피 이런 스타일은 정형화되었죠. 그 정형화된 틀에 잘 맞춰진 글이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