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소설과 액션영화는 공통점이 많은 것 같습니다.
공통점 하나. 쉽게 몰입된다.
둘.주인공은 강하다
셋.미인은 주인공 차지..(ㅡ.-)
넷.같은 세계(영화계..소설계)에서 제대로 인정을 못받는다
다섯.식상하기 쉽다.(레파토리가 비슷하기때문에...)
액션영화는 보통 시간때우기로 봅니다.심심할때 '액션 영화나 빌려보자'는 식으로..
또한 무슨 영화제가 있으면..액션영화 감독이나 배우가 상을 타는 경우는 거의 없죠.
죽은 시인의 사회 나..미션 같은 영화에 작품성 어쩌구 하면서 상을 주지 로보캅.
배트맨에게는 상을 주지 않죠.그러나 만들어 지기는 정말 많이 만들어 지는게 액션 영화죠.
그러나 비주류아닌 비주류 액션영화에도 '대부'..'터미네이터'.'에일리언'.등등등
전설이 되어버린 작품이 많이 있습니다.
또한 무협에도 그런 작품이 많이 있습니다.
변방이지만 결코 그 자부심이나 긍지가 중원에 뒤지지 않는 장경님의 글처럼요.
아까 논검비무란을 뒤적거리다가..조금 기분 나쁜 글을 봤습니다.
모님이 쓰셧는데..무슨 어려운 말 잔뜩 늘어놓고 어쩌구 저쩌구 하셧는데..좀 된글입니다. 결론은 '경혼기같은 글은 수준이 높고 비뢰도는 수준이 낮다고 하는데 니들이 그걸 어떻게 알어?.그걸 판단하는 기준이 무엇이지?..결과적으로 무협에서 수준을 논하지마...' 라고 하시더군요.
글의 수준을 논 할 수 있는 것은 가방끈 너무 길어서 질질 끌고 다니는 사람들만 할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비록 초등학교밖에 안 나왔어도 우리말만 읽을 수 있다면
그 글의 수준을 논할 자격은 충분합니다.단지 논할 수 있는 문장력이나 어휘력이 부족할 뿐이죠.그리고 결정적으로 글 속에서 작가의 노력한 흔적이라고 해야하나
몸부림이라고 해야하나 그런 것을은 유심히 읽는 다면 누구나 느낄 수 있습니다.
소설은 장르에 따라 다르겠지만 대부분은 재미있어야 합니다. 그것이 순정이건
추리건 무협이건 간에요.헤르만 헤세의 유명한 작품 '데미안'.'지와사랑'
이문열의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그해겨울'..이외수의 '들개'.등등 명작으로
인정받는 그 작품들은..우선 재미있습니다.물론 요즘 신세대들의 스피디한 전개
유머스런 내용을 기대하고 보면 지루하지만 .........
또한 그 재미있는 내용속에 감동이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소설을 읽는 가치가 있는것이죠..
이야기가 이상하게 흘러갔는데..
그 글의 수준은 평범한 독자라도 알 수 있습니다.딱히 꼬집어서
요글의 요런 점은 저글의 저런점보다 뛰어나다라고 말 할 순 없을 지라도 말입니다.
지극히 개인적이 말이지만 경혼기와 비뢰도가 비교되면서 글을 써진 것 자체가
대단히 기분 나쁩니다.비교가 아니라 대조가 되면 몰라도..
두서없는 술 취한 이글을 쓰는 것도 그 기분 나쁨에 연유하였지요.-_-;;
풍종호 만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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