겉으로 보이는 장르는 게임소설인데 벌써 이게 게임이 아니라는 정보를 작가님이 알려주고 계십니다. 퓨전판타지라고도 볼 수 있겠군요...
주인공은 이제 수능을 본 한 소년입니다. 할 일이 없어 버스에서 한 어떤 행동으로 영맥을 탔다?며 갑자기 어떤 신사가 가상현실게임기를 주는군요. 그리고 그 게임을 하게되는데요...
이 소설에는 괴물같은 천재가 3명 등장하는데요. 한명은 그냥 자신이 천재라는 것을 알고 있는 천재고 한명은 죽도록 노력하는 천재입니다. 우리의 주인공님은 즐기는 천재구요... 작가님이 천재를 너무 좋아하시나 봅니다. 암튼 이 주인공이 게임상에서 겪는 일이 주된 내용인데요...
진짜 내가 게임을 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들게 하는 제대로된 설정, 그리고 천재를 다른 작품보다는 더 잘 표현한 듯해서 좋았구요, 주인공이 쑥쑥 커나가는(강해지는) 모습도 재밌었고, 주인공의 순수한 성격이 마음에 들은 작품이네요. 아직 책으로 발간되지는 않았지만 조아라사이트에 작가밀레이온이라고 치면 볼 수 있습니다.
전 굉장히 재미있게 봤습니다. 강추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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