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의? 달빛조각사 20권. 미리니름

작가명 : 남희성

작품명 : 달빛조각사

출판사 : 로크 미디어

후,,

난데없이? 달빛조각사 20권이 나왔다는 소식을 듣고

절대 무슨일이 있어도 오늘 빌려 보겠다고 다짐한 후에 책방으로 달려갔습니다. 그런데 주인아주머니께서 아직 책이 안왔다고 그러시더군요. 그래서 '언제쯤 아저씨가 오실까요?' 하고 물었더니 8시는 되야 오신다 그러셨습니다. 아직 1시간 반 이상이나 남았었기에 그냥 이따가 다시 올까 하다가 결국 올때까지 기다리기로 작정을 했습니다. 그렇게 30분 정도가 지났을때 (아주머니의 눈총이 장난이 아니었..)

책배달하는 아저씨가 오셔서 냉큼 가로 챌 수 있었습니다.

사설이 좀 길었지만,,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본 20권은 대만족 이었습니다.

지난 몇 권 동안 흐지부지 하기만 했던 스토리가 빠르게 전개되면서 책을 읽는 동안 지루함을 느낄 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오랜만에 등장한 KMC미디어. 방송으로 위드의 활약상이 퍼질때 마다 이 떨리는 마음이란..   무엇보다 좋았던건 드디어 서윤과의 관계가 발전했다는것이었습니다. 정말 마지막말이 압권..  근데 갑자기 등장한 서윤의 아버지는 둘사이의 장애물로>?

다음권에서는 아마 헤르메스 길드와 한번 부딪칠거 같네요. 어쩌면 그동안 베일에 쌓여있던 바드레이가 등장할수도..?

정말 앞으로 읽을 두께가 2mm 정도밖에 안 남았을때 페이지가 아까워서 토씨하나 안빼먹고 천천히 읽었다는..

21권도 이번처럼만 내주세효 ~

ps. 화령이는 어쩔꺼 ㅠ

[늦잠돌이]

제길.. 연말에 염장질이라뉘 ㅠㅠ

[얼라리]

주인공은... 다크 게이머로 생활비 벌겠다는 것은 이미 저 멀리 물건너 간 것 같고... 이제는 본격적으로 방송국에 취업을 하던지, 아니면 자기 플레이 영상을 직접 파는 개인사업을 해도 될 것 같네요~
어짜피 방송국에서도 아무런 편집없이 그냥 플레이 영상을 통째로 내보내는 수준이니... 차라리 인터넷 개인 방송국을 차려놓고 광고&스트리밍 수입을 노리는 편이 좋지 않은지~ ^^;;;

[복돌이박멸]

히로인은 결정된 것 같은데.......

그 캐릭터는 왠지 모르게 진짜 정이 안가더군요.

[나로다케]

금인이 사망. 애도.
...그걸 신경쓰는건 나뿐인가?(위드도 별로 신경 안 쓰는 눈치더만.)

[아나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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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UFFLE]

주인공인데 아마도. .되겟죠? ㅎㅎ

[구킵쿠키]

님들아 화령이는 어짜피 주인공이 중동으로 국적변경을 하면 모든게 해결됩니다. ㅋㅋㅋ

[강철 지그]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부다처제인가요
뉴슈가님 ㅋㅋㅋ

아 더 로드 감상문보다 이거보니까 기분이 확좋아지네요?
여긴 싸움이없군 ㅋㅋ

[두보루]

달빛조각사, 사실 1권 보고 2권보고 3권 봤을때는 그닥 재미있다! 라는 느낌을 받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계속보게되더군요.

계속보다가보다가보다가.

언제부턴가 달빛조각사가 재밌다는 느낌을 받게됬습니다.
저만 그런건가요?
10권을 넘어갔을 때는 책방에서 환호의 비명을 지르다가 형씨한테 눈초리를 받았었죠.(실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