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캔커피
작품명 : Resolution
출판사 :
일전에 스키마(정확한 제목인지는 모르겠습니다.)란 글을 본 적이 있다. 그 책의 방대한 지식에 놀라고 또한 그 지식을 잔잔한 흐름으로 이끌어 가는 작가에게 놀랐다. 내 생각이지만 이 작품과 스키마 모두 같은 작가의 글이 아닌가 싶다.
매일 밥만 먹다보면 가끔 다른 것이 먹고 싶어진다. 이것은 전형적인
글들이 나오고 있는 지금의 '장르'문학계에도 마찮가지이다. 이 글을
읽으면서 내내 생각한 것이 메이져 출판사에서 출판을 해줬으면 하는 바램이었다. 다빈치코드라는 환타지가 전세계를 놀라게 했듯이...
또한 보는 내내 작가의 공부량 혹은 내용에 포함된 세련된 인물 처리에 감탄을 하게 되었다. 비록 어떤 인물은 처음에 비해 그 빛이 바래거나 개성을 잃어버리기도 했으나 언더파정도로 여길 수 있다. 그렇지만 분명한 것은 독자를 가리는 소설이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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