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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

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작성자
Lv.50 삼절서생
작성
06.09.25 16:01
조회
2,507

비평란에 쓰자니 어울리지 않고 정담란에 쓰자니 더욱 어울리지

않아 용기내어 감상란에 적습니다.

(이 곳에 어울리지 않는다면 게시판 지기님이 알아서 해 주시리

라고 판단을 하며......)

감상란을 이용하시는 젊은 세대들에게 부탁 한가지 드리려

이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이 곳 감상란의 역활이란 무엇일까요?

저는 이 곳은 정보교류의 장터라고 봅니다.

환갑이 지나신 어르신부터 나이 어린 학생들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자신의 취향에 맞는 소설의 정보를 얻고자 이 곳을

방문합니다.

그런데 요즘 올라오는 감상글 중에 심심치 않게 은어나 비속어

등이 보입니다.

혹여 어르신들이 보고 눈쌀을 찌뿌려 하시지는 않을 지, 어린

친구들이 저속한 표현들을 보고 배우지 않을까 걱정됩니다.

이 곳은 공개 게시판입니다.

일기장에 쓰는 개인적인 감상하고는 많이 다릅니다.

보여지기 때문에 책임이 분명 뒤 따릅니다.

예전 이 곳 감상란은 감상/비평란 이었습니다.

하지만 비평을 가장한 비난의 장으로 바뀌자 비평란이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가장 마음이 아팠던 건 주옥 같은 감상/비평을 써 주시던 분들이

사라지셨던 것이었고, 두번째는 사전에 좀 더 우리들 스스로가

자정능력을 보여 주지 못하고 수수방관한 점이었습니다.

그때만 생각하면 참 마음이 아프고 다시 되돌릴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가끔 생각해 봅니다.

그런데 요즘 다시 그런 조짐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표현을 빌리자면 조낸~~하다. ~~안습하다. 짐승 같은 ~~등등

입에 담기 곤란합니다.

글 자체가 아무리 훌륭한 뜻이나 목적을 담고 있더라도 비속어나

저급한 단어를 담고 있다면 읽는 작가나 독자들은 비난으로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예전 주옥같은 감상/비평을 써 주셨던 분들을 예로 들어보죠.

어찌 보면 심심하리만큼 담백한 문체나 완곡한 표현을 사용

하였음에도 마치 날카로운 장검에 베이는 듯한 아픔과, 폐부를

찔리는 듯한 고통을 느꼈습니다.

이런 것이 바로 일류 감상/비평이 아닐까요?

저는 윗 분들 처럼 글을 잘 쓰란 주장이 아닙니다.

위에 열거한 식의 글쓰기 방법이 이 곳 감상란에 필요한 것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불특정다수의 회원들이 모이는 자리입니다.

조금만 기본적인 배려를 부탁드립니다.

다시는 예전과 같은 아픔을 겪고 싶지 않습니다.

여러분들도 감상란이 좋아서 모이시는 거라 생각합니다.

제발 감상란을 지켜 주십시요.


Comment ' 25

  • 작성자
    Lv.1 오스칼
    작성일
    06.09.25 16:13
    No. 1

    감상이 주옥같던지 메주같던지 그냥 감상문이란 자기가 느낀 그대로 쓰면 그것이 바로 감상문이 아닐까요?
    글을 못쓰건 잘쓰건 말이죠.
    존내~ 하다. 안습이다. 이런것도 우리모두 쓰는것인데 그냥 쓰면 안될까요 원래 말이란 계속 쓰면 그것이 바로 말이되는거죠. 인터넷신조어니 뭐니 해도 그게 우리가 쓰는 말이라는거죠. 안쓰면 묻혀지고 쓰면 새로운 단어가 생기는거죠. 안쓰면 저절로 존내~, 안습이란말도 사라지겠죠. 일단 있으니깐 쓰는 거! 그리고 그게 존내~, 안습~ 이든 자기 감정 생각을 표현할수 있다면 그것은 그것대로 좋은 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8 o마영o
    작성일
    06.09.25 16:15
    No. 2

    음,, 이 글에 대해서는 부분적으로만 공감이 가네요.
    물론 저도 과거 논객분들의 주옥과 같은, 때로는 촌철살인의 감상,비평글
    들이 그립습니다. 참 보면서도 절로 감탄사가 나오는 경우가 많았죠.

    그러나 시류라는게 있고,,, 이 곳을 즐기는 분들의 연령 등등이 다양해진
    상태고,,, 뭐.. 어느정도의 속어 사용은 용인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
    다. (물론 속어가 남발되는 글이라면 저도 눈쌀이 찌푸려집니다만..)
    에,, 또한 수위가 지나친 비속어(그 기준이 모호하긴하지만;;)는 자제되어
    야겠죠.

    에,, 아무튼 제 결론은,,, 희화적인 표현 등을 위해 간혹가다 사용하는
    경우는 잘못되지 않았다고 생각됩니다.
    너무 딱딱한 분위기보다는 어느정도 자유분방함이 더 낫지 않을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0 삼절서생
    작성일
    06.09.25 16:23
    No. 3

    오스칼님//
    조낸~~이라 든가, ~~안습하다 란 단어는 십대들만의 언어입니다.
    이곳 감상란을 그들 만의 리그로 만들고 싶은 것인가요?
    좀 더 다양한 세대가 공감할 수 있도록 만들면 안 되겠습니까?
    소수마영님//
    제가 걱정되는 점이 혹여(그럴리는 없겠지만) 활발한 게시판에
    찬물을 끼언는게 아닌가 하는 점입니다.
    희화적인 표현을 함에 있어서 좀 더 멋진 촌철살인의 표현으로
    행하자는 주장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7 라비
    작성일
    06.09.25 16:27
    No. 4

    삼절서생님의 의견에 전반적으로 동의합니다. 저는 사실 추천만 하나 눌러놓고 댓글을 달지는 않으려고 했습니다. 어느 정도의 반대의견도 있을테고, 공감하시는 분들도 있으리라 생각했으니까요.

    하지만 1번의 오스칼님의 의견을 읽다 보니 이건 아니다 싶어 부랴부랴 댓글을 달아봅니다. 혹시 여러분들께서는 '존내' 혹은 '조낸'의 의미를 정확히 이해하고 계신가요?

    제가 정담에 올렸던 무의식 중에 사용하는 비속어에 대한 내용 중 일부를 발췌했습니다.
    -----------------------------------------------------------------
    1) 조낸 > 존내 > 좆내 > 좆나게
    '좆'은 성인 남성의 성기를 지칭하는 단어입니다. '좆나게'라는 형용사는 '좆을 내놓을 정도'라는 의미인 것으로 보입니다. 흔히 자기가 생각하기에 멋있거나 예쁜 사물 혹은 사람을 보면, 댓글로 '조낸 이쁘삼, 조낸 멋지삼'하고 달곤 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 의미를 추정해 보면 상당히 난감하고 낯이 뜨거워지는 멘트인 것입니다.
    -----------------------------------------------------------------

    이런 의미의 어휘를 우리 모두 사용하니 그냥 사용하자, 감정과 생각을 표현하니 그것대로 좋다라는 생각은 아니다 싶습니다. 이 외에도 감상란에서 눈쌀을 찌푸리게 되는 경우가 한 두가지는 아닙니다. 기왕지사 문피아라는 타이틀 아래에서 움직이는 커뮤니티이니 이런 비속어 남발에는 어느 정도의 자정능력은 갖추어야 하지 않을까요?

    실제로 언어와는 전혀 상관없는 커뮤니티(게임관련)에서도 올바른 국어사용을 하기 위한 캠페인을 강력하게 추진하는 곳도 있습니다. 경고 후 회원 자격을 박탈하는 형태로 움직이고 있더군요. 정담이나 한담이야 어느 정도 이해하고 지나가도 되겠지만, 감상란은 확실히 일정 수준의 제어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7 고스톱황제
    작성일
    06.09.25 17:32
    No. 5

    그들만의 리그..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0 삼절서생
    작성일
    06.09.25 17:35
    No. 6

    라비님//
    추천 감사합니다.
    게임에서도 그러한 노력들이 추진 되어 지는군요.
    좋으신 말씀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당근이지
    작성일
    06.09.25 17:36
    No. 7

    음...반성하겠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50 삼절서생
    작성일
    06.09.25 17:45
    No. 8

    고스톱황제님//
    지적 감사합니다.

    당근이지님//
    좋게 보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당근이지님의 글을 항상 재미있게 읽고 있습니다.
    감상란의 보물 같은 존재에서 보석 같은 존재로 거듭나시길
    바랍니다.
    아니 이미 보석이 되신건지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9 남양군
    작성일
    06.09.25 18:30
    No. 9

    삼절서생님의 말씀 그저 옳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수수림
    작성일
    06.09.25 18:47
    No. 10

    옳소..
    가끔은 무슨 뜻인지 알아듣기 힘든 말도 있고..
    특히 이모티콘인가요?
    그게 끼면 이게 도대체...
    왠 영어가? 왠 별이.. 뭐 그럴때가 있네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50 삼절서생
    작성일
    06.09.25 18:54
    No. 11

    남양군님//
    감사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감상문 좀 올리시지요.

    수수림님//
    저두 네이버에서 많은 노력을 했습니다.ㅠ.ㅠ(울고 있다란 뜻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엿l마법
    작성일
    06.09.25 20:41
    No. 12

    저도 안습이란 말을 자주 사용했는데 앞으로는 쓰지 않겠습니다.죄송합니다..(__)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과객(207)
    작성일
    06.09.25 20:51
    No. 13

    굳이 10대들의 표현의 자유를 제약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함.

    말이나, 글이나 시대에 따라 변화하기 마련이고,
    그것도 유행이 있기 마련이고,
    그 유행이 힘을 얻으면 국어의 한 축에 끼어들 것이고,
    그렇지 않다면 사장될 것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나만의 생각인가요. ㅡ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당근이지
    작성일
    06.09.25 20:56
    No. 14

    음 10대의 언어가 모두 나쁜것은 아니지만 위엣분말씀대로 좋지 않은 뜻의 언어도^^;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59 블랙커피
    작성일
    06.09.25 21:15
    No. 15

    뭐 문피아가 어떤 방향을 지향하느냐가 중요하겠죠.
    대다수 방문자인 10대 학생들을 위한 공간이라면 허용해야할테고
    저나 좀더 연세있으신 분들까지 포용하는 공간이라면
    통신어체나 과도한 이모티콘 등은 지양해야겠죠.

    p.s.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글은 글다워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회화나 혼자쓰는 일기장은 아니니까요..-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무광풍
    작성일
    06.09.25 21:25
    No. 16

    감상평 과는 조금은(?) 거리감이 있지만 좋은 글이로군요.
    1번 리플만 빼고는 대체적으로 공감 가는 내용들.
    감상란을 지켜야 하자는 말씀이 좋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오스칼
    작성일
    06.09.25 23:09
    No. 17

    조낸 <-- 이거알고있습니다. 남성의 성기를 뜻하는것도 = =

    그런데 좆이라는거는 욕이 아닙니다. 순우리말이죠. 좋은거에요.

    우리 국어선생님이 말씀하시드라고요ㅋ 좆이 우리말이라고

    좆나, 존나 무엇을 과장되게 표현 하려고 할때 쓰면 왜 안되죠?

    그냥 쓰면 되잖아요. 꼭 부끄러워해야하나.

    (참고로 우리 국어샘아들 웃찾사 피디ㅋㅋ 그래서 그런지 국어샘도 디게 웃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당근이지
    작성일
    06.09.25 23:45
    No. 18

    흠 전 오크레전드를 쓸때는 소드맛스타들을 표현할때 죤내와 존나라는 말이 대충 좋지 않다는건 알지만 아주 많이 이런 뜻으로만 알고 있었습니다.
    이렇게 심오하게는 오늘 처음알았네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당근이지
    작성일
    06.09.25 23:50
    No. 19

    오스칼님께//
    어떤분의(이름을 밝히지 않고)말씀을 빌리자면 광장의 언어와 밀실의 언어를 구분해야 한다고 하시는군요.
    직설적으로 말하자면 좇을 광장에서 대롱대롱 메고다니는게 좋겠습니까 나쁘겠습니까''
    밀실에서는 혼자서 더 심한걸 드러내고다녀도 아무말 안하겠죠''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당근이지
    작성일
    06.09.25 23:51
    No. 20

    씨팔놈도 우리말이고 더 심한 욕도 우리말입니다.
    그렇지만 공공장소에서 할만한 수위의 말과 안할 말은 구분해야합니다.
    세상이 개방적으로 바꼈다고 하지만 서로 지킬껀 지켜야겠죠.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Personacon 금강
    작성일
    06.09.25 23:53
    No. 21

    저도 동감합니다.
    교조적으로 완전히 굳어버린 건 곤란하지만
    지킬 것은 지켜야 된다. 싶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0 테사
    작성일
    06.09.26 05:08
    No. 22

    공감합니다. 말과 글은 다릅니다. 공사로 사용하는 말과 글은 더욱 가려야 합니다. 저부터 조심하겠습니다. 좋은 지적이세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그리워라
    작성일
    06.09.26 08:17
    No. 23

    동의합니다. 언어의 파괴는 순식간이던군요. 가슴 아픈 일입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쿠쿠리
    작성일
    06.09.26 09:47
    No. 24

    그저 공감하며, 남양군님 감상문좀 올려주시지요. 눈이 빠져라 기다리고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50 삼절서생
    작성일
    06.09.26 12:40
    No. 25

    호응해 주신 모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더욱 더 즐거운 감상란으로 변할 것 같아 매우 기쁩니다.
    환절기에 회원님들 모두 건강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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