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송현우
작품명 : 천사파황
출판사 :
전 권에 나왔던 사내의 정체가 확실해지는군요.
대충 주인공 어머니(마후)의 사형...
(그런데 주인공 어머니를 찾는걸로 봐서는... 왠지 좋아하는 느낌...)
아, 꿈도 희망도 없어.
무공도 약하고(?) 별로 맘에 안 드는 현 남편
VS
무공도 강하고 자길 찾아다니는 사형
...
괘, 괜찮아!
그래도 주인공 아버지(천무대제)는 마후와의 사이에 낳은 주인공이 있잖아!
절대로 버려지진 않아!
(...뭔가 다른 소설은 반대인 것도 같지만...)
그런데 저 마후네 사문은 뭐길래 저런 캐먼치킨들을 만들어내는거지...
아니 일인 대 무림이 가능할 정도면 사긴데 사실...
그리고 주인공이 내공을 못 익히는 비밀도 밝혀지는군요.
근데 역천의 대법이란게 말 그대로 역천의 대법일 줄이야...
뭐, 내공 못 익혀도 방법은 워낙 다양하니...
자연지기를 그대로 갖다 쓴다던지...
심검을 터득한다던지...(이 소설 설정상 심검도 내공 필요인듯 하지만)
내공의 효용을 넘는 육체강화를 한다던지 등등...
덧-그런데 이게 전작인 거시기나 종횡무진과 이어지는지는 잘 모르겠군요.
뭔가 설정이 약간 동일한게 이어질 것도 같고...
아닐 것 같기도 하고...
덧의 덧-주인공보다도 천무대제가 좋습니다.
약한 남편의 대명사, 천무대제!
힘내라, 천무대제!
너에게는 밝은 미래가 기다리...
그건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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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분'같이 감상을 쓰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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