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의 열제 주인공이 없어서 좋다.

작가명 : 가우리

작품명 : 강철의열제

출판사 :

강철의 열제가 완결이 나왔길래 다시 1권부터 정독을 하였습니다. 읽으면서 느낀점은 주인공이 없고 주인국(응!!?)만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래서 더욱 좋고요 ㅎㅎ 고진천이 주인공이라면 주인공이겠지만 만약 고진천위주의 꺵판물로 갔다면 솔직히 별로 끌리지 않을 것 같습니다. 고진천위주가 아닌 한 나라의 대륙깽판기라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PS. 요즘 주인공에게만 치우치지 않은 주조연이 모두 잘어우러진 소설이 읽고 싶은데 아는대로 추천좀 해주세요. 예를 들자면 사라전종횡기, 한림씨리즈( 이거는 머.. 주인공'들'의 이야기이고) 재생(이건 자하르가 최강이긴 하지만) 등등요

[구령]

흠 끌리는데요????

[우량주]

헙~! 안 읽으셨나요? 꼭 읽어보세요. 굉장히 재미있습니다.

[앙제]

강철의 열제 솔직히 중간 부분에 누가 죽고부터는 웬지 고생만 무지할 것 같아서 읽지 않았습니다.

솔직히 초반은 너무 재미있었어요.
고진천의 특유의 밀어붙임과 왕 같지 않은 왕으로서의 행동도 재미있고요...

그래도....
이계에서나마 가우리가 강하게 존재한다는 것에 위안을 느낀 소설이었습니다.

[플라워]

여러가지 말들이 많았지만 읽고 후회하지는 않았네요 ㅎㅎ;

[백화어충]

너무 억지로 고구려쪽과 이어서 무언가를 할려고 한다는 것이 느껴저서 전 책을 덮었지요. 이것도 나름 취향타는 소설,.

[핏빛늑대]

좌백님의 '대도오'요. 제목부터 주인공 이름이지만 조연들이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날 정도로 잘 그려졌습니다. 주인공 중심으로 이야기가 진행되지만 혼자 나서서 뭘 하는게 없어요. 흑풍회라는 조직 중심이라고 봐야지요.

개인적으로 대머리랑 기계팔 얻는 흑풍대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그외 이름은 생각안나지만 흑풍대원들 주무기와 특징은 다 생각납니다.)

[적유]

강철의 열제 저도 상당히 재미있게 본 책입니다
안 보신 분들 계시면 추천 해볼게요

[우량주]

크흑 대도오 한권으로 나온거 나오자마자 사버렸던 1人이라.... 현재 소장중이지요. 다시 한번 재탕이나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