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봉사
작품명 : 타임러너
출판사 :(주)로크미디어
주인공은 시간을 임의대로 조정하여 다른 사람들과 시간은
정지된 상태에서도 움직이고 행동하는 것이 가능한
그런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현대에서는 솔직히 이런 능력을 가지고 있지만...
현실의 삶은 별볼일이 팍팍하기만 합니다.
주인공이 사고로 일반인들과 단체로 이계로
넘어가면서 능력자로 변하는 이야기입니다.
이계에 처음에 떨어졌을 때 이계생존물로 시작됩니다.
거기에는 강력한 마수도 있지요.
마수대륙의 마수들은 기존의 이계물에서 보여지는
그런 마수들보다 훨씬 더 강력한 마수들입니다.
그리고 마수들로 가득한 새로운 세계에서 주인공은 능력없는
일반인들을 지켜주다가 마수의 능력도 흡수하고, 자신의
능력을 강력하게 성장시켜 나갑니다.
그러면서 그들의 지도자로서 성장해 가지요.
그리고 마수의 대륙에 사는 부족을 알게 되고 그들 부족의
부족장 됩니다.
하지만 마수대륙은 점점 더 사람들이 생존할 수 없는 마수들의
지옥으로 되어 가고...
결국 생존을 위해서 주인공은 부족민들을 이끌고 마수의 대륙을
벗어나 사람들이 살 수 있는 황제도 있고 기사도 있는
새로운 대륙으로 배를 타고 넘어갑니다.
4권까지 부족을 이끌고 제국과 왕국이 있는 대륙에 정착한
주인공과 부족민들이 제국에 합류하고 주인공이 황제에게서
그 대륙의 마수들이 많이 모여있는 영지의 주인으로 인정받는
내용이 그려졌습니다.
물론 마수라고 해봐야 전 대륙에 비해서는 상당히 질적으로
떨어지는 마수들이라 사는데 전혀 지장이 없지요.
4권까지 봤는데 저는 상당히 재미있게 봤습니다.
요즘 나온 퓨전 이계물중에서도 수작에 속한다고 봅니다.
개인적으로 하렘물(현대인 여성2명+ 이계부족의 여성)로
전개가 되고 있지만...
현대인 여성 2명은 지켜주다가, 이계이 부족여성은 정략혼으로...
그래도 내용만큼은 유치하지 않고 재미있게 전개가 됩니다.
주인공이 새로운 세계에서 지도자가 되고 자신의 능력과 무력을
점점 더 성장시켜 나가는 과정도 재미있습니다.
봉사라는 작가님은 타임러너에서 처음으로 인지한 분인데...
필력이 상당히 탄탄한 분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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