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임영기
작품명 : 런너 (시공을 달리는자)
출판사 : 청어람
줄거리는 주인공인 고구려의 고위무장 연달아가 런너에게 전능을 물려받고 현재로 시간을 건너 뛰면서 생기는 일입니다. 전능이란 죽은자도 살리고 시간을 달리며 신도 죽일수 있는 말그대로 전능한 능력입니다. 이런 능력자를 런너라 하는데 현대에 몆명의 런너들이 서로간의 이해타산을 위해 싸우는 이야기입니다.런너마다 약간씩 능력이 다르고 또한 런너를 돕는 조력자 또한 다릅니다. 현재 5권까지 꽤 내용이 진행되 있으며 소설 내용도 그렇게 나쁘지 않아 볼만하네요.다만 딱하나 장점이자 단점이라고 생각되는건 와룡X 작가분 소설이 생각납니다.이분 소설이 쓸데없이 성교장면이 너무 많이 나와서 이게 야설인지 무협인지 헷갈릴 정도라 개인적으로는 좋아하지 않는 작가죠.
이작가가 생각날 정도로 야한 장면이 자주 나옵니다. 직접적인 성교장면은 안나오지만 주인공이 성인이 아니라 보통 일반인이라면 여러번 사단이 났을 정도로 주위 여자들이 달라붙습니다. 문제는 작가의 문장력이 자꾸 상상을 하게 만든다는 거지요.삼류 야설처럼 저속하고 직접적인 표현 보다는 좀더 세련된(?) 표현력이랄까..
아이돌 여가수도 마찬가지로 주인공에게 죽고 못살정도로 달려드는데 오히려 천박하다거나 그런 느낌보다는 귀여워서 안아주고 싶다는 생각이 먼저 듭니다.어디까지나 개인적 취향에 따라 다르겠지만요..
장점이자 단점이라고 말한게 소설권마다 이런 장면이 한두개씩 나오니까 중학생들도 보는 소설인데 이정도 수위가 괜찮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요즘 인터넷 발달로 이보다 훨씬 더 위험한 것들이 넘쳐나고 아이들도 알건 다 알거라 생각되지만 그래도 걱정은 되네요.
뭐 쓸데없는 소리만 늘어놓았지만 소설 내용은 볼만합니다.출간 속도또한 마음에 들정도로 팍팍 나와주네요.우연히 보게된 소설인데 꽤 볼만하다고 생각합니다. 약간의 우려도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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