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취룡
작품명 : 나이트 사가
출판사 :
오늘은 조금 가벼운 마음으로 글을 쓰고싶은지라 감상란에 글을 남기네요. 오늘 이야기 하고싶은 글은 정연란(정연 맞죠?)에 연재된 취룡님의 나이트사가 입니다.
완결 된 지는 조금 됐지만 여전히 게시판이 살아있기 때문에 (외전등의 연재) 검색하시면 읽으실 수 있을 듯 싶네요.
개인적으로 취룡님 소설의 세계관이 상당히 잘 짜여있다고 생각합니다. 취룡님의 소설들은 전부 그 세계관 안에서 (무협으로 보자면 한백무림서 처럼) 진행되는 이야기들이죠. 세계관과 설정을 가지고 노는 걸 좋아하는 저에게는 취향에 딱 부합하는 소설이라 할 수 있겠네요.
적당히 코믹하면서도 큰 흐름을 잃지 않고, 주인공이 아닌 캐릭터들이라도 하나하나 매력있다는 점에서 또 높은점수를 주고 싶은 글입니다.
가끔은 너무 방대한 세계관을 억지로 넣으려는 부분이 보이긴 하지만.. 그것 또한 글의 매력이라면 매력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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