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권용찬
작품명 : 신마협도
출판사 : 드림북스
철중쟁쟁 그 이후의 작품은 그냥 럭키짱 훑어보 듯 감상한 거북감으로 인해 읽지 않았습니다. 신마협도의 추천 글을 읽게 되었고 읽게 된 이유로 인 즉슨, 정치 이야기가 섭외 되었단 그 비판글에 읽게 되었습니다. 뭐, 5권까지 읽었습니다. 그대로 이더군요..
괜찮은 시도 였음이 분명한 것을 느꼇지만 다만 아쉬운 것은 무협답지 않게 모든 것을 세세하게 똑같이 다루었다는 점.
또 무협답지 않았었다는 점.
그리고 발상의 전환을 하여 생각한다면..
작가주의.. 라는 뭐 그런 거창한 이유를 떠나서, 현 실활에서의 도피를 꿈꾸는 것을 간접적 또는 직접적으로 막았다는 것..에 감사를 드리고 싶네요.
많이 답답해지고 그 답답함을.. 우리 젋은(저는 28살입니다) 세대들은 무관심또는 어찌보면 사회에 대한 순종(그 사회가 권력으로 이루어진 것이 분명한 것임에도 분명한대도)으로 살아 감에 분노를 일깨워 준 것.. 에 가벼운 감사를 드리고 싶네요(무협이나 판타지 자체가 삶의 도피를 이끌어주는 것이 만큼.. 현실을 바라 볼 수 있는 일꺠움은 비평도 찬성도 이끌어 낼 수 밖에 없는 양날의 검일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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