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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작성자
Lv.1 일마마중마
작성
10.04.23 18:36
조회
4,781

작가명 :

작품명 :

출판사 :

저는 개인적으로 정도보다는 마도의 글을 좋아합니다.

지금까지 마도관련 책들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건 금강님이 쓰신 천추군림지였습니다.

그외에 신존기, 묵향, 황제의검, 용검전기, 드래곤하트, 마조흑운기, 마도쟁패, 천마검엽전, 천마군림 등이 기억에 남는 거 같습니다.

그렇다고 마도 무공나오는 소설만 읽는 건 아니니 오해하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무협소설에서는 군림천하, 호위무사, 쟁선계 판타지에서는 앙신의 강림, 남작군터... 무협소설과 판타지소설 가리지 않고 읽고 있습니다^^

천추군림지를 보면 가장 기억에 남는 무공이 잘은 기억에 나지 않지만 초식명이 암흑천마왕인가요? 그 무공을 전개하면 하늘에 암흑천마왕으로 뒤덮히는 형상이 지금도 생생하구요, 전율이 일더라구요.

하지만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구무협의 특징이라서 그럴까요? 마도무공을 익혀 그 무공으로 대성해 무림을 독보천하 하길 바랬는데 결국은 깨달음으로 마도무공이 아닌 다른 무공으로 세상을 평정하죠. 참 재미있게 있었으면서도 아쉽기도 했습니다.

혹시 마도 무공으로 시작해서 마도 무공으로 무림을 평정하는 소설없을까요? 진정한 마의 종주, 마의 마늘을 보고싶은데 있을가요?


Comment ' 25

  • 작성자
    Lv.29 룰루랄라
    작성일
    10.04.23 19:38
    No. 1
  • 작성자
    Lv.41 tjgogo
    작성일
    10.04.23 19:51
    No. 2

    최근의 글로는 백천유님의 "악마전기"를 추천하고 싶네요 태어날때부터의 악마성을 지닌 주인공의 성장기입니다 아쉬운 것은 결말인데 작가님이 2부격인 이야기를 구상하신다니 기대만발입니다 그리고 예전 구무협의 글로는 천중행님의 "절대마조"를 추천합니다 어려서 마인의 손에 키워진 주인공의 강호정복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분량도 2권이라서 금방 읽으실수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로하스
    작성일
    10.04.23 19:55
    No. 3

    사야지존이면 어느정도 만족하실 듯하네요.
    주인공이 살육에 미쳐서 무림-판타지계를 차례로 말아먹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일마마중마
    작성일
    10.04.23 20:30
    No. 4

    룰루랄라님 마검왕은 현대와 무협으로 오가는거죠? 왠지 손이 안가더라구요, 나민채님의 죽지않는 무림지존은 잘봤었는데...
    tigogo님 악마전기 잘봤습니다. 주인공이 사악하더군요^^ 천중행님의 절대마조도 옛날에 본기억이 ㅋㅋ, 로하스님 사야지존은 보지못했네요, 하지만 재목은 많이 들었습니다. 한번 봐야겠네요^^
    여하튼, 답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장과로
    작성일
    10.04.23 20:42
    No. 5

    십전제의 주인공도 절대악에 모습을 보여주죠. 이거보면 자동적으로 환영무인보고 그 다음에 이번에 출간된 파멸왕을 보시게 될 거라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일마마중마
    작성일
    10.04.23 20:50
    No. 6

    광과로님 답변감사합니다. 우각님의 소설 전왕전기, 일대검호, 십전제, 환영무인 등은 봤네요^^ 우각님 소설은 전투신이 참 멋지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소봉
    작성일
    10.04.23 21:27
    No. 7

    질문은 질답란에 올리셔야죠.
    여기는 감상란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일마마중마
    작성일
    10.04.23 21:48
    No. 8

    소봉님 감상을 쓰려고 하였는데 내용이 질문으로 변하였네요. 실은 천추군림지의 재미와 마공관련 감상글을 쓰려고 했는데 내용 다 빼먹고 질문이 주가 되었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코끼리손
    작성일
    10.04.23 23:36
    No. 9

    마공과 정공의 차이가 분명하지 않기 때문이죠.
    무공수련엔 목적성이 분명해야 합니다.
    최고의 경지로 가기 위해선 필수적이죠.
    도를 닦아 우화등선하는 게 정공의 목표라면
    과연 마공의 목표는 무엇일까요?
    결국 진정한 "마"를 정의하지 못하니 어정쩡한
    마도 주인공을 양산하게 되는 격이지요.
    마선 같은 설정을 두고 걍 취향차이;;라고
    둘러대는 것도 괜찮을 것 같은 데 말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7 무영검사
    작성일
    10.04.23 23:39
    No. 10

    천마검엽전 재밌던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어트레유
    작성일
    10.04.24 00:08
    No. 11

    설봉님의 마야도 마도의 종주의 모습을 보여주지 않나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일마마중마
    작성일
    10.04.24 00:17
    No. 12

    코끼리손님의 말씀대로 마도에는 그런 경향이 있기는 하죠, 하지만 마도에도 탈마, 극마? 뭐 그런 경지를 넘어 무언가도 있지않나요? 잘 생각이 안나네요, 무영검사님 임준욱님의 글은 박투신이 정말 압권이죠, 천마검엽전도 수작이죠^^, 어트레유님 마야도 예전에 읽은 거 같은데 내용은 잘 기억이 안나네요 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천조千照
    작성일
    10.04.24 00:27
    No. 13

    지존록
    풍현의 무공 연원들.

    절대천마.
    지존마.
    탈혼마제. 등등.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일마마중마
    작성일
    10.04.24 00:51
    No. 14

    천조님! 풍종오님의 지존록, 그리고 절대천마는 봤구요, 지존마? 탈혼마제는 못본거 같기도 하고 함 찾아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7 천링
    작성일
    10.04.24 01:02
    No. 15

    금시조월드중 하나인 실혼전기는 어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4 淸流河
    작성일
    10.04.24 02:33
    No. 16

    진정한 마도는 그러고보면 하나도 나오지 않았군요. 천마검엽전이 그나마 마도이고... 헌데 사실 마공이라 하면 골수에까지 마성이 미치는 걸 마공이라고 하지 깨달음 운운하는걸 마공이라 안하죠. 그런데 주인공이 이걸 익히면 연공과정에 온갖 사악한 짓을 해야되기때문에 자연스레 작가들이 쓰기 싫어지는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4 淸流河
    작성일
    10.04.24 02:34
    No. 17

    풍종호님의 지존록이 위 분이 찾는 가장 가까운 글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온갖 마공의 집대성; 마도의 지존! 천마! 여하튼 뭐라 형용할 수 없는 존재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9 키라라라
    작성일
    10.04.24 03:05
    No. 18

    천마검엽전 초강추... 이거 읽기 전에 철혈무정로 읽는 걸 추천.
    절대 후회는 없을 것이라고 장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수도요금
    작성일
    10.04.24 09:52
    No. 19
  • 작성자
    Lv.4 자칭애독자
    작성일
    10.04.24 10:03
    No. 20

    묵향은 살수특성상 ... 정파 무공이 주라서 ...
    그리고 진정한 마인의 길을 걷는다기에는 너무 착함...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로하스
    작성일
    10.04.24 11:03
    No. 21

    지존록 이제는 구하기도 어렵지 않나요.
    오래전에 인상깊게 봤었는데
    닥치는대로 읽던 학생시절이라 기억이 가물가물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움빠
    작성일
    10.04.24 12:48
    No. 22

    미친 마귀
    광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8 얼라리
    작성일
    10.04.24 12:50
    No. 23

    무공이라는게 강해지는것을 목표로 한다고 한다면,
    정도무공은 착하게(착한놈, 착한짓) 강해지는 것이고
    마도무공은 나쁘게(나쁜놈, 나쁜짓) 강해지는 것이라고 해야 하는데...
    요즘엔 그런게 없죠. 이름 뿐인 마공만 많고...
    이름만 마교라고 해 놓고 종교랑은 아무 상관도 없는 무림집단도 많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일마마중마
    작성일
    10.04.24 16:30
    No. 24

    많은 분들의 답변 감사드립니다. 뭐 감상을 쓰려다 질문을 하였지만 패도를 추구하며 자기만을 색을 가진 그런 마도종주를 그리 많이 보지 못한거 같네요, 천마검엽전을 보면 5권까지는 주인공 무공이 초절정도였으나 6권부터 심해지해? 던가요? 거길 다녀오곤 초인이 되어 제가 바라는 자기만을 길을 가는 마도종주와 같이 면모를 보여주고있네요, 하지만 완견일 안된 상태가 결과가 또 어찌될지? 그보다 강한 사람이(10대무맥)이나 회에서 나온다면 또 다른 깨달음으로 신선지경을 무공을 만들어 마도종주와는 달리하는 글이 될지도... 예전 어렸을 적 지존록을 보긴 봤는데 좀 어려웠던거 같기도 하고 내용도 기억이 안나네요. 다시 한번 찾아서 봐야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1 유정검
    작성일
    10.04.27 03:52
    No. 25

    지존록을 보지 않고 마공에 대해 논하지말라.. 한번 봐서 될 책이 아닙니다. ㅎㅎ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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