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윤하
작품명 : 황하지로
출판사 : 로크미디어
고대하고 고대하던 4권을 드디어 읽게 되었답니다.
하지만,
이 이야기에서 도문혜가 과연 어떤 의미인지 다시한번 생각해 봐야 할 것 같네요.
아마도 무정에게 있어 그녀는 분명 사랑은 아니지만,
...비슷한(?) 아픔(?)을 갖고 있는 동류로써 생각하고 있는지 모르겠지만요.
애정라인이 흐트러지는거.. 솔직히 마음에 안드네요.
언제든, 이 문제(?)는 누구든 확실히 짚고 넘어갔으면 좋겠어요
이야기는 점차...
윤곽을 드러내는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가면속에 숨은듯 그 정체를 알수 없었던 적에 대한 단서도 나오고... 또 과거의 인연이라는 것이 4권 시점에 와서 또다른 단서로, 혹은 동기부여를 해 주고 있으니...
씨실과 날실이 제대로 자리잡은 이야기를 보는 마음에 흡족했습니다.
아직은 4권,
집에서 기다리고 있을 님(?)도 있을텐데 말입니다
주인공 지금 출장중(?)이에요.
과연... 이번 출장(?)이 얼마나 갈지는 모르겠지만...
사람을 얻고 명분을 얻고 힘을 얻고 있는 주인공이 황제와 무림 사이에서 어떤 역할을 하게 될지.. 앞으로 지켜보는 재미가 솔솔할 것 같습니다.
확실히.. 소장해도 아깝지 않은 책이라는 생각이에요.
(애정 라인은 확실한것 같은데 엉겨붙는 도문혜만 없다면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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