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이훈영
작품명 : 광해경
출판사 : 뿔
처음 올려보는 감상평이라서 어떨지는 모르겠네요. 광해경 4권 일단 재미있었습니다. 좀 불만도 약간 있었지만 뭐 여러가지 있었지만 가장 특출나게 나왔던 것은 사다인이었지 않나 싶네요. 뇌제가 아닌 뇌신이라는 말에 나올정도로 특출나게 대단했었습니다. 또 혁무린의 자부에 대한 이야기도 꽤많이 나왔구요. 문제는 나머지 한명의 주인공과 한명의 조연의이야기가 거의 나오지 않았다는 사실이 좀 그랬습니다.
일단 먼저 사다인은 말 그대로 뇌제의 행보를 보여주고 있네요. 누가알면 단목세가 후계자가 사다인일줄 알정도 입니다. 먼치킨입니다.
그리고 혁무린이 진정한 먼치킨이 되어서 그런지 좀 횡성수설(?)좀 합니다. 그 중에는 자기아버지가 제일로 강하다고 했던 사람3인중 한명의 이름도 언급되구요. 무제와의 비사도 좀 언급됩니다. 무제가 3인중 한명(이렇게 말하면 누군지 다 아실듯..)을 죽였다고....
그리고 4권이 거의 끝나갈 때즘 유기문의 본격적인 행보가 시작됩니다. 공령의 무지막지함의 강함...그 행보가 좀 강하게 진척될꺼 같더군요. 마지막에 유원후하고 사다인하고 해후합니다..
뭐 일단 내용은 이렇게 끝납니다. 문제는 너무 주인공 비중이 나오지 않다는 것하고 왠지 조금씩 끈다는 점입니다. 초반의 1권2권의 재미가 조금 떨어지는 것 같군요. 정확히 말로 설명할 수가 없어서 조금 그렇기는 하지만요.
4권까지 와서 하는 말인데 제발 이번에는 이훈영 작가님 제발 부탁인데 광해경은 내용 싸뚝 자르지는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늦게 나와도
좋으니 제발요. 정말 십만마도하고 무무진경하고 내용 싹둑잘라먹은 거만 생각하면...특히 무무진경이야 주인공 공령 연습할때 이야기니까 억지로 이해한다지만 십만마도는 어떻게...단이천 성모 만나러 가는데 싸뚝 잘라서 갑자기 연인하고 세가 만들자고 했는지.. 중간의 내용이 다 날라가버린 그 허무함.....
제발 부탁인데 4권 보니까 공령의 힘 때문에 혁무린이 중원에 가서 유기문 만날려고 하는것 같은데 나중에 만나자 마자 내용 또 싸둑 잘라서 대략 5년후 결과만 어떻게 되었다 이런식으로 이야기하면 미쳐버릴지도 모릅니다. 그렇게만 안써주시면 정말로 감사히 독서를 하겠습니다.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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