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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작성자
루트(根)
작성
10.04.24 14:17
조회
2,958

작가명 : 무영자

작품명 : 영웅&마왕&악당

출판사 : 골든노블

황제 : 악당은 암흑성의 총사일 것이다.

독자 : 레알?

도플라밍고 : 그보다 위.

5권까지 봤을때, 제가 생각했던 악당과 암흑성의 관계는,

'악당녀석이 암흑성에 빌붙어서 어찌어찌 암흑성 총수에게 빌붙어 단물쓴물 빨아먹다 망할때 튀었겠지'정도였습니다.

그래서 생각했던 암흑성 체계는

<암흑성>(나의 생각)

1.보스 : 암흑성의 총사

2.중간보스 : 13사도

악당은 저 중간보스급에는 없고 13사도나 총사중에 여성을 홀려먹고 비의를 배운 사람으로 생각했습니다.

암흑성의 총사가 여자였다면 기둥서방이나...그정도 인식이었지요=0=;

...죄송합니다.

스스로를 가리켜 '지상최악'의 악당이라고 4권에서 칭할때부터 가볍게 생각하지 말았어야 했거늘...

<암흑성>(진짜 내부 구도)

0. '13사도의 주인'(진짜 흑막)

1. 암흑성의 총사(제 '1' 사도) : 존나 짱쎈 90 비전을 익힌 굇수?

2. 그외 11사도(제 2~12 사도) +13번째 사도

제2사도 부터 제12사도까지는 각 악의 조직의 수장입니다.

13번째 사도는 무려 '신'입니다.

'13사도의 주인'이 봉인되어 있던 신의 봉인을 풀었죠.

베일에 싸여있던 암흑성의 총사(실제로는 제 1사도)는...대요마 '쿠르타' 입니다.

그리고, 악당은 암흑성의 총수따위가 아니었습니다.

총수 따위를 능가한 진짜 흑막 '13사도의 주인'.

('13사도의 주인'의 존재는 총사와 마지막13번째 사도밖에 모릅니다.)

...인정하마. 넌 진짜 '지상최악의 악당'이다-ㅁ-;

하지만 암흑성 마저도, 세계정복 마저도 악당의 진짜 목적은 아니었습니다.

...잊고 있었는데 세계의 기보중 1위를 차지한게 <악의 서>지요.

그리고 이걸 만든건 악당이고(...)

<악의 서>가 악당의 목적을 위해 필요한 것이라고는 어렴풋이 느낌이 오는데 무엇을 위한것인지는 모르겠더군요.

단지 악의 서를 언급했던 적을 가리켜서 '겨우 그정도 용도'로만 사용해도,

반의 반의 힘도 제대로 내지 못해도 세계정복도 가능한 물건이라고 칭한걸로 봐선 장난이 아닌 물건으로 보입니다만.

아마도 <악의 서>를 만든 이유는 악당이 신들로 부터 받은 저주때문이라고 짐작은 합니다만.

(악당이 신들의 저주를 받은 몸인것은 암흑성이 만들어지기 '이전'부터 그 상태였죠.)

아무튼 암흑성이 내부 반란으로 멸망할때조차 제1사도(쿠르타)를 미끼로 탈출하기까지 하는 교활함의 극치를 보여주지요.

그리고 이후 배신자들(제2사도~12사도)은 악당에 의해 조to망의 황천길을 가게 됩니다.

암흑성이 내분으로 멸망당했던것 처럼,

그들 사도들의 조직또한 내분으로 멸망시켜버리는 행위를 수십년에 걸쳐 해온것이죠.

지금까지 등장한 모든 거대 악의 조직은 결국 악당의 손에 의해 멸망했던겁니다.

Q : (독자질문) 악당의 손에 관광탄 악의 조직이 대체 몇갭니까?

A : 암흑성 휘하 11세력(2사도~12사도) 전부.

예전 인터넷 연재본에 잠시 등장했던 다크스톰 역시 악당의 손에 멸망한것을 확인할수 있었습니다.

(더불어 아리스의 정체도 쇼킹! 아리트리스 D.S.의 D.S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6권에서 나오더군요. 레알 놀랐음)

심지어 광검자가 1:1000의 전투에서 관광당한것도 단지 악당의 레드스컬 멸망계획에 의한것이었음(...)

그리고 광검자를 죽이고 살아남은 최후의 인물은 적월의 육기사라는 삼류들(시체사이에 엎어져 숨어있었음)이 아니었습니다.

심지어 미친폭풍의 '검술'이 진짜 누구에 의해 만들어진 것이었는지도(...)

솔직히 검술의 구상 원인이 그런것이 었다면, 정상적인 사고의 인간이 만들수 있는게 아니란 점에서 진짜 악당의 사고방식은 상식을 뛰어넘지요-_-;

다시 생각해보면, 악당이 스스로를 삼류라 칭함은 예전부터 생각했던 마음가짐의 문제가 아닌것 같습니다.

타고난 재능의 한계에 의해 벽에 막힌 상태인거죠.

육체의 재능한계가 삼류라면, '검경'을 깨달았더라도 이류 턱걸이를 하는게 됩니다.

(실제 세레나는 검경을 깨닫지 못한 상태에서도 타고난 검의재능과 뛰어난 육체한계로 '천검자'로 불립니다.

검자가 되는건 검경여부보다 우선 육체가 따라줘야 한다는거죠.

한계를 돌파해도 삼류의 한계를 돌파해봤자 이류니까...)

악당의 재능의 한계를 볼수 있는건 3권과 6권에서 극명히 대조가 됩니다.

'흑야의 축복'을 악당이 사용했을땐, 물흐르는듯 흘러넘기며 유연함으로 충격을 능숙하게 최소화 하는 유술에 가까운 전투를 보입니다.

그런데, '흑야의 축복'을 야월관이 사용했을땐, 닿는곳 마다 뼈가 박살나고 육편이 날리면서 선혈이 난무하는 전투를 보입니다.

악당에게 부족한건 결국 검경에 대한 이해의 문제가 아니라,

육체에 부여된 한계재능의 문제였던것으로 보입니다.

(검경 자체는 죄다 알고 있는데 몸으로 구현이 안되는 눈물나는 상황-0-;)

다만 그 미천한 재능이나마 끊임없이 연마함으로써 능숙한 미를 느끼게 한다는 점에서 악당 이놈은 말그대로 좌절하지 않는 노력가.

그 어떤 것에도 재능은 삼류이지만 그 능숙함으로 천재의 반절이나마 따라가려고 합니다.

그 모든 분야에 대한 능숙함도, 결국엔 삼류에 멈추는 재능을 쉼없는 노력에 의해 가꾼 결실이죠.

그리고 5권에서 암흑성에 대해 떠도는 루머가 하나 있지요.

- 암흑성의 총사는 <악의 서>를 만들려고 하다가 신들의 저주를 받아서 모든 능력을 잃었다 - 는...

이 루머는 절반의 절반만 맞고 게다가 인과조차 뒤바뀐 정보입니다.

첫째로, 암흑성의 총사(쿠르타)가 모든 능력을 잃었다는점은 어느정도 맞습니다.

그런데 그 원인은 신들의 저주를 받아서가 아닙니다.

바로, 세계정복을 완수한후 13사도(2~12사도)의 배신에 의해서 공격받고 대부분의 힘을 잃고 도망칩니다.

(참고로 2~12사도들은 쿠르타의 이름은 알아도 정체가 요마란것을 모릅니다.)

둘째로, 신들의 저주를 받은것은 암흑성의 총사가 아닙니다.

'13사도의 주인'인 악당이지요.

셋째로, 악당은 <악의 서>를 만들려고 했기에 신들의 저주를 받은게 아닙니다.

악당의 육체가 신들의 저주를 받은 상태인것은 암흑성이 만들어지기 이전입니다.

신들의 저주를 받았기에, <악의 서>를 만들려고 한 것이지요.

인과관계가 거꾸로 된 소문입니다.

따라서 이 루머는 소문의 인과관계가 틀렸고, 소문의 당사자조차 틀렸기 때문에 반의 반도 맞지 않은 정보입니다.

다만 불완전하나마 사실을 포함하고 있긴 하지요.

또, 이정도의 정보를 안 상태에서 악당의 심리를 보면 실제 정체와의 괴리감이 보이는 심리묘사가 보입니다.

실패자,낙오자,생존자로 스스로를 평가하는건 이상이 없어 보이는데, 벌벌하면서 감봉을 걱정하는 악당의 내심은 스스로에 의해 만들어진 가공의 심리로 보입니다.  

진짜 '악의'를 가진 악당의 집념은 제1서열의 대요마 쿠르타마저도 그 악의에 이끌릴 정도였으니까요.

1권에서부터 보여지는 악당 시점의 내면묘사는 지금까지 세레나와 아리스, 다른인물들을 농락한것이 아니라,

오히려 독자를 낚고 있었던것이 아닌가 하고 생각합니다.

내면 묘사는 독자를 위한 낚시고, 오히려 외면으로 보이는 태도가 진짜 악당의 면모가 아닐까 하는거죠.

(11개 악의 조직을 붕괴시키고도 악의 서를 찾지 못했기에 악의가 점차 수그러든게 아닐까 하는 의견을 들었는데, 확실히 그럴지도 모르겠습니다. 수십년을 바쳐 세상을 떠돌았지만 목적을 이루지 못했으니.)

아무튼, 악당이 암흑성을 만들고 이후 11개의 악의 조직을 붕괴시키기 까지 그에 따라 수많은 일들이 파생되었습니다.

광검자가 '미친폭풍의 검'을 익혔고,

마족이라는 불쌍한 이들이 세상으로 나올수 있었으며,

암흑교단이 수십년만에 표면으로 나와 겨울신전과 맞먹는 성세를 구축했습니다.

그리고 배신한 11개의 악의 조직을 붕괴시켰던 행위는 단순히 복수를 위한것이 아니었죠.

<악의 서>를 이용해 이루고 싶은 목적이 악의 조직들을 붕괴시키면서 수십년을 헤메었던 세월의 이유겠지요.

쓰다가 멈추고 쓰다가 멈추다 보니 주절주절 두서가 없이 적게 되었지만,

6권을 2번 읽고서야 악당에 대해 겨우 이해하게 된것 같아서 나름대로 정리해 보고 싶었습니다-3-;

이제 다시금 짝퉁13사도들을 이끄는 흑막이 등장하였고 급박한 전개가 예상되는 가운데, 어떻게 이야기가 흘러갈지 기대가 됩니다.

아직까지도 알지못한, 지키지 못할 약속을 기다렸던 그녀석과, 과거의 그녀는 누구인지도 정말 궁금하고요.

(복선이 다 나왔는데 제가 알지 못한 것인지도 모르지만요.)

7권을 궁금함속에 기다리며 글을 마칩니다.

p.s. 우선 불행 크리결말을 피해 행복한 결말로 향하기 위해 필요한 것을 히로인들은 갖추고 있는듯 하더군요.

악당이 펼치는 검술, 존재하는 모든 검사들의 행위를 부정하고 짓밟는 검술을 보고, 세레나는 그 안에서 좌절,절망,질시를 본게 아니라, 그럼에도 눈을 뗄수 없게 만드는 무언가를 보게 되지요.

스스로 패배자,낙오자,실패자라 조소하는 악당의 모습을 혐오하지 않고 바라봐주는 아가씨들이 있다면 해피엔딩도 불가능은 아닐꺼라 봅니다.

해피엔딩을 위하여 -ㅅ-b


Comment ' 26

  • 작성자
    Lv.12 막뗄
    작성일
    10.04.24 14:43
    No. 1

    해피엔딩을 위하여 -ㅅ-b (2)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1 삼성HDD
    작성일
    10.04.24 15:00
    No. 2

    해피엔딩을 위하여 -ㅅ-b (3)

    힘내라 악당! 너쯤 되는 노력가는 신의 저주따위 물리칠수 있을꺼야..ㅠ_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꾸밈쟁이
    작성일
    10.04.24 15:47
    No. 3

    전부터 생각해온 거지만 악의를 받아간다는 것도 뭔가의 복선인 것 같은데 그거랑 악의서랑또 관련이 있을 느낌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4 바다새우
    작성일
    10.04.24 15:58
    No. 4

    해피엔딩을 위하여 -ㅅ-b (4)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9 광명로
    작성일
    10.04.24 16:00
    No. 5

    삼류가 그런 삼류가 아닐 수도 있음

    '삼류무사'의 '삼류'일 수도 있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그늘바람
    작성일
    10.04.24 16:02
    No. 6

    해피엔딩을 위하여 -ㅅ-b (5)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9 겨울도시
    작성일
    10.04.24 16:16
    No. 7

    해피엔딩을 위하여 -ㅅ-b (6)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소봉
    작성일
    10.04.24 16:22
    No. 8

    외면묘사면 몰라도 내면묘사를 해놓고 그걸 뒤엎는다는건 반전이 아니고 그냥 독자랑 싸우자는 거죠. 물론 제한적인 장면에서의 독백이나 마음속의 몇마디를 일부러 드러냄으로서 복선이나 반전을 노리는 서술방식은 있습니다만. 애초에 1인칭으로 대놓고 드러낸 영마악과는 다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꾸밈쟁이
    작성일
    10.04.24 17:57
    No. 9

    그러고보니 악당 가명들을 살펴보면 전부 K와S와R은 꼬박꼬박 다 들어가있네요.
    코드 R 스핀(K.R.S)
    카인 R 실드런[K.R.S)
    크로드 R 스톤(K.R.S)
    케스터 S 레빈(K.S.R)
    칼라일 R 슬레이브(K.R.S)
    크레이지 루드 시크릿(K.R.S)
    키렐 R 서번트(K.R.S)
    케이브 론 사이반(K.R.S)
    키놀 R 사일런트(K.R.S)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루트(根)
    작성일
    10.04.24 18:07
    No. 10

    헐, 진짜 K R S가 다 들어가는군요0ㅂ0
    진짜 이름과 관련된것일까요?!+_+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슬레이
    작성일
    10.04.24 18:07
    No. 11

    소봉님// 꼭 그렇지는 않습니다. 서술자의 1인칭 내면묘사가 진실과 다른 경우는 일반 소설에서도 자주 나와요.(소위 멍청한 서술자 시점이니 어쩌니 하고 학교에서 가르치죠.) 물론 이경우는 독자가 외부의 상황과 배경지식을 통해 서술자가 진실과 다르게 말한다는걸 알게 해주지만,,, 장르소설같은 경우는 아예 대놓고 '실은 주인공도 진실을 잘 몰랐음 ㅇㅇ ㅋㅋ' 류의 경우도 나와요. 천마선이 좋은 예시겠네요. 베리오스가 마왕이라는게 드러나기 직전까지 독자들은 진실을 모르다가 낚였죠. 말이 길어졌는데 간단히 말해 소설에서서술자의 1인칭 내면묘사가 진실을 담고있지 않은 경우는 자주 있던 일입니다.

    ps 그러나 전 그런거 별로 안좋아합니다. ㅇㅅㅇ,,,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8 새홍
    작성일
    10.04.24 19:33
    No. 12

    6권 끝에서 마검자가 스스로 칭하길 이류 악당이라고 했는데요
    제 생각엔 악당은 일류 < 이류 < 삼류 일수록
    악당계에선 알아주는게 아닐까요.
    더군다나 우리 3주인공중 하나인 악당은
    무려 '숙련'된 삼류 악당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꾸밈쟁이
    작성일
    10.04.24 19:58
    No. 13

    이류악당인 칠흑의 마검주 왈
    "아무리 미숙하다 할지라도 '전쟁의 전도사'는 분명한 삼류악당.결코 이렇게 쉽게 당할 상대가 아니었는데..."라고 하는걸로 보아 삼류=약함 이라는 공식은 아닌 것 같습니다,에당초 삼류악당이라 칭한 존재가 여태까지 악당과 적월의 기사밖에 없었으니 뭐라 말하긴 그렇지만..추측해보자면
    악당이 말하길 삼류라는건 타고난 재능을 말하는 거고 게임식으로 말하자면 만렙 30이 삼류악당이라 치면 일류영웅은 만렙이 90 검경이라던가 비전같은 것은 그런 한계를 넘게해주는 것이라고 하니까요.
    우리의 재능빨 영웅양은 검경않얻고도 검자라 불릴만큼의 힘을 사용하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9 L.Justic..
    작성일
    10.04.24 20:21
    No. 14

    악당의 등급은 생존률로 일류<이류<삼류 이렇게 가는거 아닐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va***
    작성일
    10.04.24 20:53
    No. 15

    영웅 : 아~ 루트님의 평가는, 내 자만심을 일깨워 주는구나.
    마왕 : 평가가, 인간 치고는 제법이군
    악당 : 이런 내 정체를 들킨 것인가? 키보드에 독약을 발라야 겠군.

    정말 스포일러大 군요. 비교분석도 굉장하고요. ^^ 주문 해야 겠어요.
    루트님의 멋진 감상에, 감사 드립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1 IceDark
    작성일
    10.04.24 21:11
    No. 16

    책 일독 하고 든 생각이.... 아리스 납치한 흑막의 주인이 우리 악당씨의 제자겠죠? 조금 헷갈리긴 하는데...여우아가씨가 초반에 애기한 제자가 악마의서 가지고 있는 그 흑막 같던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5 저녁햇살
    작성일
    10.04.24 21:16
    No. 17

    제자가 쿠르타 아닌가요?
    제자가 악의서를 모두 배웠다고 나오는건 악당이 악의서를 만들기전에
    쿠르타한테 악의를 준다고 한거 아닌가야? 그 악의가 악의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꾸밈쟁이
    작성일
    10.04.24 21:27
    No. 18

    저녁햇살//13번째 사도가 13사도의 진정한주인의 제자인데 그 13번째 사도인 죄의사도가 바로 지금 암흑교단의 사제장이고요[여신인데 악당의 제자..]
    그리고 악의서가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나오진 않았습니다만 세계정복을 고작이라 칭하고 이 세상의 운명을 결정한다는 걸로 보아 평범한 물건은 아니죠.
    그리고 쿠르타=광검자=암흑성의 총사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루트(根)
    작성일
    10.04.24 21:42
    No. 19

    vamps님// 아하하~; 감사합니다^^;

    꾸밈쟁이님// 쿠르타=암흑성의 총사는 맞습니다.
    광검자는 다른 남자입니다.
    쿠르타는 암흑성 멸망당시 13사도들에게 공격받고 힘을 거의 잃은뒤 도망쳤고,
    광검자는 레드스컬과의 1:1000의 격전에서 최후를 맞이했지요.

    그리고 쿠르타는 최근들어 영웅양과 한판 했지요.
    (죽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79 키라라라
    작성일
    10.04.25 03:58
    No. 20

    해피엔딩을 확인하고 사야지-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9 카이혼
    작성일
    10.04.25 22:11
    No. 21

    해피엔딩을 위하여 -ㅅ-b (7)

    로 추가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소봉
    작성일
    10.04.26 00:01
    No. 22

    제가 말한건 그런 1인칭의 화자에게 제한된 정보를 줌으로서 독자까지 속이는 기술적 트릭을 이야기하는게 아니고 감상문 본문에서 적은 '외면묘사가 진짜고 사실은 내면이 가짜인거 같다' 에 대한 부분입니다.
    악당은 독자에게 이야기하는 것도 아니고 어떤 기록을 위한 묘사도 아니라 그냥 자기 혼자 머리속으로 생각하고 있는데 이게 의도된 거짓이었다고 한다면 그건 소설가가 독자와의 최소한의 약속을 깨고 내맘대로 하겠다는 소리밖에 안된다는 이야기였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가에고드
    작성일
    10.04.26 14:40
    No. 23

    악당의 본명은 크렉.R.스완 아닌가요? 1권 맨앞에서 악당 프롤로그 같은형식으로 나오던데;;

    그리고 이건 그냥 제맘대로의 추측입니다만 영마악이 노벨소설이라 생각난건데 노벨소설중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이라는 소설에서 엑셀레이터 라는 소설속 최강자가 도시 한복판에서 싸우는데 주변 사람들에게 전혀 피해를 주지않고 상대방과 싸우면서 일반인 피해자가 없는걸 가르키면서 "이게 바로 일류 악당이라는 거다." 라는 대사를 하는데요 무영자 님이 생각하는 악당의 등급도 이런게 아닐까요?

    일류악당 = 자신이 원하는 일을 하여도 주위에 피해를 주지 않는 악당
    삼류악당 = 자신이 원하는 일을 위해서라면 그 누가 휘말려도 상관하지 않는 악당

    이런식으로 말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트럴츄럴
    작성일
    10.05.05 14:03
    No. 24

    에... 그럼 악의서는 악당이 만든 것이고 모종의 이유로 악의서를 잃어버린 건가요? 어떻게 잃어버리게 되었는지 궁금하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No.9
    작성일
    10.05.14 11:15
    No. 25

    덧글 읽어보니 진짜 악당 이름 K.R.S.들어가네 악당 본명과 상관있을듯
    아님 작가님 이니셜?ㅋㅋ 위에 없던이름 추가,사용한 조직 추가
    코드 렐 스핀(K.R.S.) 마왕 만나고 사용
    크렉 R 스완 (K.R.S.) 프리 나이츠에서 사용
    크레이 R 스트라이커(K.R.S.)드래곤 헌터에서 사용
    카인 R 실드런[K.R.S.) 언더 블랙미스트에서사용
    크로드 R 스톤(K.R.S.) 커스 블러드?
    케스터 S 레빈(K.S.R.) 다크 스톰?
    칼라일 R 슬레이브(K.R.S) 데몬소울?
    크레이지 루드 시크릿(K.R.S) 레드 스컬에서 사용.
    키렐 R 서번트(K.R.S.) 블랙 서번트에서
    케이브 론 사이반(K.R.S.) 골든 서클?
    키놀 R. 사일런트(K.R.S.) 나이트 워커에서 사용
    케인 S. 로나드 데스 쉐도우에서 사용.
    켈트 암흑교단에서 사용. 성은 안나온듯.
    4개가 헷갈리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1 호연천자
    작성일
    10.05.14 22:39
    No. 26

    해피엔딩을 위하여 -ㅅ-b (8)

    좀.. 퍼갈께요 영마악 작가님 네이버카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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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26 무협 단란표국 7 +4 Lv.13 얼음꽃 10.04.25 3,167 0
23025 판타지 영웅마왕악당 작가님에게 바라고 또 바랍니... +12 Lv.19 카이혼 10.04.25 3,689 1
23024 무협 지존강림 1, 2권 ~...웃고 싶은가, 이 책을... +8 Lv.43 幻龍 10.04.25 2,326 0
23023 판타지 마도시대마장기 10권의 행방은???(9권미리... +10 Lv.65 케이크 10.04.25 3,617 0
23022 기타장르 [감상]이보다 교육적인 장르소설은 없다! "신" +16 Lv.66 서래귀검 10.04.25 2,550 2
23021 판타지 성장 판타지의 정석 레인저스 1-2 +2 Lv.66 서래귀검 10.04.25 2,670 0
23020 무협 <추천> 태극무존, 천라신조 +7 Lv.28 앙천불괴 10.04.25 4,378 3
23019 판타지 [감상] 지존강림1-2권을 보고서 +6 Lv.99 지구폭군 10.04.25 2,221 1
23018 무협 파멸왕(미리니름) ^^ +12 Lv.3 장르사랑 10.04.25 3,354 0
23017 무협 광해경4권(미리니름) +6 Lv.3 장르사랑 10.04.25 2,434 0
23016 무협 황하지로 4 +9 Lv.13 얼음꽃 10.04.25 1,880 3
23015 판타지 영웅마왕악당 6권 ~떡밥의 귀환 +2 Lv.43 幻龍 10.04.25 2,142 0
23014 게임 게임킹 4권 ~속 시원한 초딩의 일갈 +17 Lv.43 幻龍 10.04.24 2,859 0
» 판타지 [스포일러大][영마악6권]그보다 위 - 악당 ... +26 루트(根) 10.04.24 2,959 2
23012 무협 난전무림기사 무협의 색다름에 도전하다. +5 Lv.68 구조 10.04.24 2,469 1
23011 무협 신마협도-개인적 감상의 글 Lv.1 달에울다 10.04.24 1,800 2
23010 기타장르 The abyss - 혼자보기 아깝다. +9 Lv.1 앙골라난민 10.04.24 3,412 3
23009 무협 [네타포함] "신궁전설12" 전혁 작가님, 궁... +9 Lv.1 1stSky 10.04.24 2,994 0
23008 무협 파멸왕을 읽고(미리나름) +19 Lv.3 천무제검 10.04.24 3,947 0
23007 기타장르 빼앗긴 일기 를 읽고 Lv.22 무한오타 10.04.23 648 0
23006 무협 의선검제- 제목과 무언가 다른느낌? +1 Lv.99 선위 10.04.23 2,265 0
23005 무협 진정한 마의종주는 없는것인가요? +25 Lv.1 일마마중마 10.04.23 4,781 0
23004 무협 향공열전 10권감상(스포 有) +10 Lv.1 아스달리아 10.04.23 5,795 1
23003 무협 난전무림기사... +7 일리 10.04.23 1,919 0
23002 게임 디오 3권 줄거리 + 감상 (미리니름) +9 Lv.15 저녁햇살 10.04.23 3,046 0
23001 무협 용인기 8권 완결(엄청난 실망)(결말미리니... +14 Lv.65 케이크 10.04.23 3,981 0
23000 판타지 세계관 만큼은 손꼽힐만한 작품! +2 Lv.13 은검객 10.04.23 3,321 0
22999 판타지 영웅,마왕,악당 5권까지 읽고 +1 Lv.31 동글몽실 10.04.23 1,588 0
22998 일반 더 미러 [미리니름 와아아아앙창] Lv.31 동글몽실 10.04.23 1,11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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