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감상

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작성자
Lv.19 카이혼
작성
10.02.28 20:57
조회
3,038

작가명 : 임영기

작품명 : 대사부

출판사 : 청어람

제목에 이모티콘을 써도 될까 모르겠지만..

읽고 나서 저의 기분입니다.. --;;

개인적으로 임영기 님 글들을 못구한 삼족오를 제외 하고 쾌검왕부터 현재 대사부 까지 전부 다 보았을정도로 좋아 하는 편입니다..

그런데 구중천 부터 시작된 히로인 괴롭히기가 눈쌀을 찌푸리게 하고 있습니다.. 쾌검왕에서 악연으로 시작된 히로인은 잘됐으니깐 괜찮고 일척도건곤 에서는 없었던거 같지만.. 구중천 에서 제3의 히로인으로 거론됏던 여캐릭터 부터 시작해서..그 뒤로 나온 글에서 거의 히로인급 인물의 불행이 계속 되네요.... 특히 대마종 마지막권은... 보다가 끝까지 안 보고 그냥 덮어 버렸습니다.

그런거 정말 싫어 하는데....  대사부 5권 끝에서 나온 메인히로인의 위기는 지금 까지로 보아서 무사히 풀려 날거 같지만..(메인 히로인은 당한적이 없어서..)... 이번에도 그냥 덮을까 말까 하다가 이제 겨우 도입 이니깐 계속 보려고 합니다..

작가님 꼭 죽여야만 했나요.. 주인공의 행동에 변화의 계기가 필요 하긴 했었겠지만.. 죽이지 않고 중퇴로 식물인간이 되는데 나중에 깨어난다거나.... 이런 전개로 갔으면 더 좋았을것을.. ㅠㅠ

이제 더이상의 비극은 없기를 바라겠습니다..

ps. 작가님께 이 작가님 글 묘사나 전개에서 불필요한 성애묘사가 많다라고 말이 많은데요... 야한거 좋아 합니다. 좋아요. 이런거 좋아해요.. 하지만 판,무를 보고 있는 독자들중에 10대의 비중도 큰 만큼 작가님께서 조금만 수위를 조절 하시면서 써주셨으면 합니다.. 제가 보기에도 좀 심한면은 있는거 같아요..


Comment ' 4

  • 작성자
    Lv.45 Yorda
    작성일
    10.03.01 01:35
    No. 1

    헐 누가 또 죽나보지요.
    임영기님 글은 대체로 밝은 분위기랄까, 암울한 분위기가 약해서 주인공 주변인물들 안죽을 것 같은데 보면 참 고정적으로 몇명씩은 꼭 죽여서 문제네요.
    주인공 행동의 변화의 계기면 왠지 가족 중의 누가 아닐까 싶네요;;;
    언능 보던지 해야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코끼리손
    작성일
    10.03.01 05:41
    No. 2

    임영기님 건 손을 대기가 망설여져요.
    제목만 보면 항상 포스가 있는 데...
    막상 봤다 하면 주화입마;;
    재미는 보장하는 데 너무 야한 성적 묘사라든지
    걸림돌이 많습니다. 개연성 쪽도 좀 지적하고 싶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 oa***
    작성일
    10.03.01 07:47
    No. 3

    진짜 이 작가는 대충 쓴다는게 느껴질 정도임 그냥 삣하면 과한 성적묘사에 웃기지도 않은 성적요소로 우끼려고하고 전혀 그럴 타이밍이 아닌데 성적인 농담가튼거 개드립일정도로 던지고 나중에 나오는 세력들은 원래 드러난세력 개가치바르고... 이게 모냐 도대체 ㅋㅋ 일척도건곤까진 재밋게봣다만 더이상 보지말작품으로 추천함~ 그 황규영님의 신작과함께 ㅋ 진짜 절대비추작 2작품 갠적으로 좋아하진않았어도 꾸준히 보던작가들이엿건만 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6 쭌님
    작성일
    10.03.01 20:25
    No. 4

    잘 쓸 수 있는데 막 쓴다는 느낌이 강해요.... 특히 대마종에서 막판 히로인 몰살은 ㅋㅋㅋ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감상란 게시판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22638 무협 근래 읽은 무협 소설 리스트~ +16 Lv.1 genie 10.03.05 8,139 21
22637 판타지 숲의 종족 클로네 3 +5 Lv.13 얼음꽃 10.03.05 2,465 0
22636 판타지 한단 제국기 1,2권을 읽었습니다. +9 Lv.82 5년간 10.03.05 3,787 2
22635 게임 [감상] 폴라이트테일즈 +8 Lv.80 인공마법사 10.03.05 2,135 4
22634 판타지 가르딘전기, 14권 완결권을 읽고 +14 Lv.49 스머프 10.03.05 7,586 0
22633 인문도서 독서 를 읽고 Lv.22 무한오타 10.03.04 942 0
22632 판타지 숲의종족 클로네 +9 Lv.56 톱시 10.03.04 2,602 0
22631 무협 마도서생*차라리 잠룡은자는 어떨까?* +19 Lv.10 고검(孤劒) 10.03.04 4,946 7
22630 무협 철혈의선 1.2 +3 Lv.13 얼음꽃 10.03.04 2,438 1
22629 판타지 왕의 투구 8권(완결)까지 읽고... +15 Lv.26 수민 10.03.04 5,599 0
22628 무협 설향5권(미리니름조금) +8 Personacon 블랙라벨 10.03.04 3,978 1
22627 기타장르 [대체역사] 한의제국을 읽고 +20 Lv.6 급식우 10.03.04 6,022 3
22626 무협 역천도, 응징에 대한 간접체험을 위한 분들... +22 홍암 10.03.04 4,220 1
22625 무협 마도쟁패 8권을 읽고 .. [미니리름포함] +5 Lv.1 SinDongI.. 10.03.03 4,598 0
22624 무협 태극무존-오랜만에 구대문파다운 무협을 읽다 +11 Lv.3 지존보 10.03.03 7,775 9
22623 판타지 킬더킹 +14 경천 10.03.02 4,139 6
22622 무협 마룡의후예 +1 Lv.19 헤비메탈 10.03.02 2,475 0
22621 판타지 정령소설의 정점-정령왕 엘퀴네스 +15 Lv.65 우사(愚士) 10.03.02 3,603 1
22620 판타지 영웅&마왕&악당 최근에 다시 보고 정리 +16 Lv.96 나로다케 10.03.02 3,427 5
22619 판타지 정령군주 재밌지만 질린다. +26 Lv.44 風객 10.03.02 5,202 11
22618 판타지 싸이킥 위저드 이거 하렘의 냄새가 펄펄 풍... +77 곰탱이퓨 10.03.02 5,233 1
22617 무협 낭왕무오 1.2 +1 Lv.13 얼음꽃 10.03.01 3,418 1
22616 무협 태규님의 천라신조(미리니즘有) +13 Lv.29 광명로 10.03.01 4,122 2
22615 인문도서 책, 함부로 읽지마라! 를 읽고 +2 Lv.22 무한오타 10.03.01 1,826 1
22614 무협 홍천을 추천합니다. +9 Lv.53 떠중이 10.03.01 3,108 2
22613 무협 경혼기에 감탄하며~ +8 Lv.99 fisca 10.03.01 3,384 2
22612 게임 소드 아트 온라인 - 이것은 게임이지만 놀... +19 Lv.20 이섭이애비 10.02.28 3,642 4
» 무협 대사부 5권............--;; 미리니름 +4 Lv.19 카이혼 10.02.28 3,039 0
22610 판타지 구현 <자유요새> (미리니름) +6 Lv.7 화통 10.02.28 3,313 3
22609 무협 천하제일검 추천합니다. +1 Lv.1 백무영 10.02.28 4,757 5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