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감상

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경혼기에 감탄하며~

작성자
Lv.99 fisca
작성
10.03.01 03:03
조회
3,384

작가명 : 풍종호

작품명 : 경혼기

출판사 : 북박스

(감상평을 한번 공유해보고 싶었습니다. 3년전에 쓴 경혼기 지존록

ㅠㅠ 다음편이 나오길 바라며...~~)

이 책을 처음 읽은 것은 내가 중학교 2학년 때이다.

1996년이니 이제 2007년인 지금 11년의 세월이 흘렀구나!

이 책... 그 때에도 감동을 주었다. 그래서 나의 좌우명이라고 할까?

그러한 것이 무엇인지도 모를 그 때에도.. 이 무협지에서 보고난 후

진인사 대천명이 되었던 것이다.

분뢰수는 사람 이름이며 무공 이름이고, 설정은 작가가 하는 것이니..

한번 한 설정을 바꾸지 않는 다면야.. 그는 그인 것일 텐데...ㅎㅎ

11년의 세월이 흘러서 일까? 약간의 오류가 있는 것도 같다.

경혼기의 모든 줄거리가 어떻게 끝나게 되는 것일까? 상당히 궁금

하다. 사람이란 정말 대단하다.. 책또한 정말 대단하다..

책은 또 다른 하나의 세상이다. 무협지는 정말 창의적인 세상의

내용을 표현해 줄 수 있는 방편이 된다. (물론 허접한 것도 많치만..)

11년전 나는 분뢰수가 그가 맡다고 생각을 했다.

미완지종이라는 마지막 그 말도.. 그냥 소설이 끝났다고 생각했다.

경혼기 -지존록- 이라는 소설을 쓰고 있다. 작가는..

내가 지존록 편을 읽었던 때는 2003년 아니면 2004년 일 것이다.

그 때에는 이 소설이 분뢰수편과 이름이 같은 경혼기 이구나..

라는 생각만을 하였다.

하지만 인터넷에서 그 연관성을 알게 되고...

다시 한번 경혼기 -분뢰수- 편을 읽었다.

그리고 처음 읽었을 때와는 또 다른 흥미를 느꼈다.

모르고 있는 사실들의 해답을 하나 하나 알아 간다는 느낌?

11년 전에 읽었던 이 소설의 전제들을 이젠 알고 다시 보는 그러한

재미이다.

대단하다. 정말... 풍종호라는 작가에게 경의를 표한다.

나도 이러한 글을 써보고 싶다는 생각을 해보며


Comment ' 8

  • 작성자
    Lv.59 추운겨울날
    작성일
    10.03.01 03:43
    No. 1

    출간 속도를 조금만 높여준다면.... 다음권은 언제나 볼수있을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8 사나운아침
    작성일
    10.03.01 04:10
    No. 2

    풍종호님이 신간을 내셨다는데.. 제목이 먼지 몰라서 찾고 있는중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9 룰루랄라
    작성일
    10.03.01 04:54
    No. 3

    아직 안나왔고 1,2권 원고만 넘기셨다고 들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墨歌
    작성일
    10.03.01 08:25
    No. 4

    신간이 나오면 물론 구매하겠지만.
    ...그래도 지존록 다음권을 내려주시면 좋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코끼리손
    작성일
    10.03.01 12:58
    No. 5

    애독자들은 주기적으로 각혈을 해야 한다는
    절단마공의 대두!!
    악마적인 출간주기. 이젠 적응해야겠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쿠쿠리v2.0
    작성일
    10.03.01 15:23
    No. 6

    지존록은 출판사(북박스) 문제로 출간이 불투명하다고 들었습니다.

    경혼기가 습작이고, 대학노트 10권 분량으로 이미 완결이 되어있었다는 이야기를 오래전에 들었는데...지존록 조차 끝을 보기가 너무 힘드네요.
    1권부터 10권까지 다 너덜너덜 해지고 있습니다. 보고 또보고 또보고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0.03.02 17:33
    No. 7

    지존록은 결국 사망인가요? 검신무는 깔끔하게 끝나서 좋았는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금원
    작성일
    10.03.02 17:59
    No. 8

    경혼기시리즈도 좋지만, 개인적으로 광혼록이 가장 좋다는...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감상란 게시판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22638 무협 근래 읽은 무협 소설 리스트~ +16 Lv.1 genie 10.03.05 8,139 21
22637 판타지 숲의 종족 클로네 3 +5 Lv.13 얼음꽃 10.03.05 2,465 0
22636 판타지 한단 제국기 1,2권을 읽었습니다. +9 Lv.82 5년간 10.03.05 3,787 2
22635 게임 [감상] 폴라이트테일즈 +8 Lv.80 인공마법사 10.03.05 2,135 4
22634 판타지 가르딘전기, 14권 완결권을 읽고 +14 Lv.49 스머프 10.03.05 7,586 0
22633 인문도서 독서 를 읽고 Lv.22 무한오타 10.03.04 942 0
22632 판타지 숲의종족 클로네 +9 Lv.56 톱시 10.03.04 2,602 0
22631 무협 마도서생*차라리 잠룡은자는 어떨까?* +19 Lv.10 고검(孤劒) 10.03.04 4,946 7
22630 무협 철혈의선 1.2 +3 Lv.13 얼음꽃 10.03.04 2,438 1
22629 판타지 왕의 투구 8권(완결)까지 읽고... +15 Lv.26 수민 10.03.04 5,599 0
22628 무협 설향5권(미리니름조금) +8 Personacon 블랙라벨 10.03.04 3,978 1
22627 기타장르 [대체역사] 한의제국을 읽고 +20 Lv.6 급식우 10.03.04 6,022 3
22626 무협 역천도, 응징에 대한 간접체험을 위한 분들... +22 홍암 10.03.04 4,220 1
22625 무협 마도쟁패 8권을 읽고 .. [미니리름포함] +5 Lv.1 SinDongI.. 10.03.03 4,598 0
22624 무협 태극무존-오랜만에 구대문파다운 무협을 읽다 +11 Lv.3 지존보 10.03.03 7,775 9
22623 판타지 킬더킹 +14 경천 10.03.02 4,139 6
22622 무협 마룡의후예 +1 Lv.19 헤비메탈 10.03.02 2,475 0
22621 판타지 정령소설의 정점-정령왕 엘퀴네스 +15 Lv.65 우사(愚士) 10.03.02 3,603 1
22620 판타지 영웅&마왕&악당 최근에 다시 보고 정리 +16 Lv.96 나로다케 10.03.02 3,427 5
22619 판타지 정령군주 재밌지만 질린다. +26 Lv.44 風객 10.03.02 5,202 11
22618 판타지 싸이킥 위저드 이거 하렘의 냄새가 펄펄 풍... +77 곰탱이퓨 10.03.02 5,233 1
22617 무협 낭왕무오 1.2 +1 Lv.13 얼음꽃 10.03.01 3,418 1
22616 무협 태규님의 천라신조(미리니즘有) +13 Lv.29 광명로 10.03.01 4,122 2
22615 인문도서 책, 함부로 읽지마라! 를 읽고 +2 Lv.22 무한오타 10.03.01 1,826 1
22614 무협 홍천을 추천합니다. +9 Lv.53 떠중이 10.03.01 3,108 2
» 무협 경혼기에 감탄하며~ +8 Lv.99 fisca 10.03.01 3,385 2
22612 게임 소드 아트 온라인 - 이것은 게임이지만 놀... +19 Lv.20 이섭이애비 10.02.28 3,642 4
22611 무협 대사부 5권............--;; 미리니름 +4 Lv.19 카이혼 10.02.28 3,039 0
22610 판타지 구현 <자유요새> (미리니름) +6 Lv.7 화통 10.02.28 3,313 3
22609 무협 천하제일검 추천합니다. +1 Lv.1 백무영 10.02.28 4,757 5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