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컸구나. 설향 4권을 읽고, [미리니름]

작가명 : 풍백

작품명 : 설향

출판사 : 영상노트

3권까지 읽고서 4권을 눈빠지게 기다리다가 드디어 나왔다는 소식을 듣고, 잽싸게 빌린후 후다닥 ;;

개인적으로 4권 내용은 전체적으로 만족! 이었습니다.

3권 말부터 시작했던 목우자와의 악연이 4권 내용 중 큰 비중을 차지 할줄 알았는데 의외로 빨리 사라지네요.

그리고 안타까웠던건 무생의 죽음. 조연 캐릭터로서 그래도 꽤나 큰 역할을 할줄 알았는데 이렇게 빨리 가버리다니..

4권에서 무엇보다 중요했던 사실은!

이제 설향은 어른이라는거..   ㅇㅅㅇ. ㄷㄷㄷ

개인적으로 천영령소저를 응원 했는데 말이죠. 풍백님 소설은 설향을 처음 접한거라서 성향이 어떠실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래도 히로인이 한명은 아니겠죠? 만약 한명이라면 내용 진행에 꽤나 큰 차질이 생길 듯 하네요.  [어쨌든 설향은 19살의 색을 밝히는 청년?]

그런데 고한연이 원래 그런 캐릭터 였나요? 아니면 무슨 변고가 생긴건가.. 설향을 진심으로 좋아했던거 같은데 말이죠. 무링맹주에게 꼬리나 치고 있으니..

그리고! 설마 천소옥소저를 죽이시진 않겠..  아무리 그래도 첫번째 히로인인데,,  왠만하면 살려주세요 ㅠ

어쨌든 5권을 기다립니다.

[JuMe]

고한연은 원래 첩자 뉘앙스를 풍겼으니 모 ㅎ
목적을 가지고 접근한거져 모
그리고 중이 고기맛을 알면 절간 빈대도 안남아난다더니
설향 꽤나 ㅋㅋㅋㅋ

[suud]

주인공이 등신인 소설은 솔직히 좀 땡기질 않아서...

[키작은헌병]

천소옥이 만약죽으면 마뉘떨어져나갈듯.. ㅡㅡㅋ

설마 죽기야..

[로리동산]

저는 개인적으로 실망스러웠다고 보네요.
자세하게는 설명이 나오지 않았지만 그래도 굳이 베드씬(?)을 넣을 필요까지는 없었다고 봐요.
컨셉이 순수한 캐릭이였던거 같은데 응혈이 풀렸다곤 하나, 미약을 퍼먹었다곤하나 굳이 거기까지 갈 필요가 있었나 싶네요 ㅡㅜ
순식간에 외설스러워져서 읽을 때 조금 불편했습니다

[코드명000]

뭐 설향도 혈기왕성한 남자이죠 그나저나 전 천소옥과 한영령만 히로인이라면 대만족!

[草命]

요즘도 약쓰나요?
약은 약사에게 (쿨럭!)

[모노레]

로리등산//아 순수한캐릭터에서는 진짜 동감인듯 갑자기 애가 다른사람인줄알았음 1.2권은 좋앗는데 3권부터 조금씩 재미가 떨어져가는듯하네요

[JuMe]

설향은 뭐 노닥물로 봐야 할듯요 노닥하렘 테크
첫번째 히로인에서 멈출거 같진 않던데

[골든햄스터]

설향이 어른이라니... 설향은 순수하고 여장(?)잘하는 꼬마라서 보는데~!안되... 순수한 설향이 타락하다니..

[Yorda]

남녀의 그걸ㄴ관계가 있다고 순수함이 사라진다고만 할 순 없지요.
오히려 순수하고 천진한 케릭터이기 때문에 사심없이 좋아서 그냥 그런 행동을 한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 않을까요?
딱히 노골적이고 외설적인 표현이 있지도 않았고 말이죠.

[鐵掌水上飄]

작가분이 필력이 있어서 재미있게 글은 쓰시는데, 글을 읽는 도중에 자주 나오는 부족한 개연성에 자꾸 짜증이 나네요...집중력을 떨어뜨린다고 해야 하나...여자도 너무 많이 나오고...아쉬운 부분은 있지만, 근래 들어서는 그래도 볼만한 글인 것 같네요..

[카이혼]

하지만 글 뒷 설명 보니깐 왠지 여주인공급 사매들의 대부분 죽을 거 같습니다............ 제발 죽이지 마세요 .ㅠㅠ

[風객]

아~~ 4권부터 왠지 손이 안가~~~

[어색한넘]

3군보다가 포기햇슴.....

[천뇌공자]

재미있게 보고 있는 작품이죠~ 베드씬 조차 설향의 순수한 면이 드러 나더군요 자극적인 성 묘사도 없었고 참고로 약 기운 때문에 관계를 가지는건 아닙니다 그리고 그전에 천소옥과 충분히 썸씽 있어서 뜬끔 없지도 않았구요 근데 마지막 약간 걱정되는게 히로인 죽이거나 강간하거나 너무 싫어하는지라 설마 그런건 없겠죠 차라리 친구, 사부등을 이용해서 분노를 업하시면 좋은데 사저들은 건드리지 마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