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한백림
작품명 : 천잠비룡포
출판사 : 청어람
이번 추석을 기점으로 천잠비룡포 10권을 빌려봤습니다!!
일단은..... 어서 11권이 나와줬으면 좋겠구요
10권 전체적으로 재밌게봤습니다
오원을 위한 허유의 희생과 마건위와 우목
정말 이 세명은 오원을 위해 서로 싸웠고 오원을 위해
하나로 뭉치네요
한가지 문득 들었던 생각은
요즘 문피아 많은분들이 조루운룡이를 말씀하시는데요
전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만약 운룡이가 자신의 치명적 약점인 내공소모를 극복해버린다면
한백무림서 십익의 밸런스는 물론이요
천잠비룡포라는 소설 자체가 정말 쓰레기소설이 되진 않을까 라는 개인적인 생각을 했습니다
책 내용에서도 한백림님이 말씀하시죠
비룡제는 1대1 대결에서는 정말 강하다고
비룡제를 1대1대결에서 이길수있는 자를 생각한다면
머리속에 떠오르는 인물이 몇없다고
그런 단운룡이 조루증을 극복한다면... 참 재미없을듯합니다
조루증을 극복한 단운룡이 그럼 최강아닌가요?
속도도 엄청나게 빠르고 강력한 공격력에 다른 십익처럼
내공도 비슷 체력도 비슷 ... 십익의 밸런스 붕괴 제천회주도 단운룡에게 이기긴 힘들겠는데요 이러면?
하나 더 드는 생각은...
단운룡은 확실히 십익과 비교해도 강합니다
하지만 다르게 생각하면 단운룡은 십익중에서도 가장 약할수가
있다라는 생각이 드네요
사실 단운룡의 무지막지한 공격을 초반에만 방어형식으로 막는다면... 비룡제도 어쩔수없다 라는 생각이 그냥 혼자 드네요 ㅎㅎ
어쩄든!!!
작가님 어서 천잠 11권을 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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