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6식전차.
작품명 : 달과 늑대와 잎사귀
출판사 : f - world 연재中
"읽는 영화."
6식전차님의 작품들을 대표하는 단어가 아닐까 싶다.
이번작 역시 6식전차님의 이러한 특징이 잘 나타나 굉장히 세세한 상황묘사로 글을 읽고 있지만 마치 영상을 보고 있는듯한 느낌을 준다. 또한 해박한 지식(서양 중세의 생활상, 무기발전사, 전史, 경제史 등 굉장히 넓은 분야를 공부하신듯 하다.;)으로 말미암아 글의 사실감을 더했으며, 주인공중심의 이야기 전개는 장편임에도 불구 하고 글의 짜임을 치밀하게 해주어 글이 늘어지는 느낌이없었다. 최근 읽은 영지물 중에선 가장 좋은 글이라 생각된다.
서면을 통해 만나고 싶은 작품이지만 작가님의 스타일로 인하여 만날수 없어 슬픈 "달과 늑대와 잎사귀"는 5점 만점에 3.75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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