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쥬락 이거 간만의 물건인데

작가명 : SSOI

작품명 : 벨쥬락

출판사 : 로크

요즘 저는 신간은 거의 스스로 안고르는 편입니다.

전에 재밌게 봤던 작가님의 책이거나 문피아에 감상란에 재밌다고 되어있는 검증된 작품만 골라보는 편입니다.

그러나 이 벨쥬락은 정~~~말 오랜만에 제 스스로 골랐습니다.

그이유는 바로 뒷면에 강승환 남희성 가우리 유성 작가님의 추천글이 있기에 바~~로 뽑아들었죠.

특히 강승환 작가님의 추천글이 제눈에 확들어오더군요.

짜임새 있는 줄거리에 개성 있는 캐릭터가 잘 어우러진 재미있는 소설이다.

자 과연 어떨 하고 1권을 집어들었습니다.

1권을 다본 결과 흠~~ 나쁘진 않지만 그렇게 좋은거갔지도 않은데... 다시 2권 어! 어! 어!~~~ 이거 재밌는데 하며 슬며시 입꼬리 하나가 올라가더군요

독특한 설정과 미스테리한 주인공 정말 간만에 물건하나 집었다 하는 느낌이 확오더군요.

간만에 3권이 기다려지는 책입니다.

[금원]

이름이 이상하면 안보는데, 뒷표지의 작가 네분중 세분이 괜찮은 분들이라 봤는데, 진짜 간만에 나름 잘 짜여진 글이더군요. 강추입니다.

[helkait]

시라노 드 벨쥬락이 생각나는 제목이네요
연관성은 조금도 없으려나

[쩅하고해뜸]

ㅎㅎ 괜찮더군요 뭔가 아쉬움도 잇긴한데 그것대로 좋은 책 ㅎㅎ

[세라프스]

예전에는 뒷표지의 작가분들의 추천글이 범람하던 시절이 있었어서
신경 안썼는데 간만에 보니 믿음이 가더군요
믿음이 어긋나지 않기를 빌며 모셔왔습니다

[청동미르1]

미스테리 한 내용 과 책에 대한 기본설명 이 없어서 전 별 재미 없내요
복잡하고 미스테리한것 좋아하지 않는분은 작가들 책 서평에 낚시
당하지 마세요

[多精]

1권보다는 2권에서 더욱 나아진 모습을 보여주십니다.
요즘 소설 기준으로 독자들에게 친절하지 않은 소설이므로..흠..
대여점 참패 예상..어쩌면 조기 종결도..

[무판비]

읽어봤는데 저도 기대에 비해 많이 떨어지더군요. 1권을 읽다가 도저히 다 못읽었습니다. 어디가 그렇게 좋다는 건지 잘 이해가 안가더군요. 역시 출판사에서 말한 대작 이런건 믿을게 못되는거 같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