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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작성자
Lv.64 고독천년
작성
09.03.30 18:02
조회
3,081

작가명 : 백준

작품명 : 홍천

출판사 : 청어람

그래도 장르소설계에선 인정을 받는 작가분입니다 그리고 작가분에

작품을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근데 근데 이번 작품은 복수극  스토리가 초반의 스토리가 너무 정형적입니다

서로적인 곳의 상대와 결혼해서 둘다 죽임을 당하고 그아이는

도구로 이용되고 다시 토사구팽당하는 것입니다

너무 형정된 내용을 보고 있으니 책을 보고 있어도 감흥이 나지

않습니다 물론 다른 책들도 정형화 되어 있지만 색다르게 쓰면

느낌이 틀리겠죠 저는 이번 백준님 조금 실수 했다고 생각합니다

복수극이면 독자가 분노라든지 안타까움을 느끼게 해주어야 하는데

이번에는 이런 것이 없으니 책의 하나의 실수가 책 전체를 망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3권부터 조금씩 다른 모습을 볼수 있도록 부탁드립니다   진가도 2부도 부탁합니다


Comment ' 10

  • 작성자
    Lv.2 수행공자
    작성일
    09.03.30 18:59
    No. 1

    저도 동감입니다....
    이원연공이나 다른작품에 비해 몰입이 전혀되질않는다는...
    백준님이 쓰신글이 아닌듯한 느낌도 들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1 응큼한갱구
    작성일
    09.03.30 20:00
    No. 2

    사담이지만.. 이원연공은 백연님 작품입니다 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딥블루씨
    작성일
    09.03.30 23:09
    No. 3

    백준님의 글은 슬로우 스타트합니다.
    뒤록 갈수록 점점 흥미를 더해가는 글을 쓰신다고 할까요.
    진가도의 경우도 초반을 지나 중반을 향해 가면서 흥미진진해지고 몰입이 되어 갔습니다.
    그러니 차분이 다음 권을 기다리셔도 될 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절망했....
    작성일
    09.03.30 23:20
    No. 4

    스토리가 정형적이면 안되나요?
    원래 정형적인 스토리에서 재미를 뽑아내는게 작가의 실력입니다.
    왜 정형적인게 있는건데요. 그만큼 잘나가니까 있는거죠.
    개인적으로 백준님은 반쯤 포기한 작가였는데
    홍천은 뭐 그냥 나쁘지는 않게 보고 있습니다.
    백준님 작품은 초일, 건곤권 이후의 적들은 하나같이 또라이끼만 나고 포스가 없어서.... 전 적들이 멍청이거나 간지가 안나면 이제 보기가 싫더군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홍암
    작성일
    09.03.31 00:42
    No. 5

    감상글 쓰신 분 아이디가 좋네요 ^^;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폭탄제거반
    작성일
    09.03.31 00:44
    No. 6

    아이디 좋다고 해서 올라갔는데..
    얼핏보고 '고독한년'으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코끼리손
    작성일
    09.03.31 06:44
    No. 7

    백준님 글은 보통 3권부터 재밌고 7권에서 살짝 갈리죠.
    마무리 잘한 경우 초일, 청성무사. 아닌 경우 송백, 건곤권.
    유일하게 8권이 아니었던 진가도는 완결이 아니기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홍련2식
    작성일
    09.03.31 11:15
    No. 8

    고독천년...혹시 와룡강님의 그 작품제목 맞는지요?
    옛날 학창시절에 읽고 엄청난 충격을 받았던 작품인데...
    암튼 복수극의 대가(?)이신 백연님의 연혼벽,벽력암전에 비하면 복수의 동기부분에 대한 독자의 분노를 끌어내기엔 많이 모자란 작품이긴 하죠. 정형적인거야 아무래도 상관없습니다만 함께 독자가 분노를 느끼기엔 홍천에서의 동기의 표현이나 묘사가 밋밋하긴 하죠. 연혼벽처럼 읽는 독자마저 불타서 터질것같은 처절한 복수극보다는 주인공이 재치로 복수를 해가는 잔잔한(?) 복수물로의 재미를 기대해야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아인라이퉁
    작성일
    09.04.23 03:47
    No. 9

    청성무사가 젤 수작이었다고 봅니다.. 초일도 그에 준할만 하구요. 진가도는 이상하게 기대되네요. 홍천은 사실 불안불안하긴 한데.. 어떠한 작품이될지는 작가분의 역량에달린거겠쬬^^ 부디 성장하는 글을 보여주셨으면함.~!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신유성
    작성일
    09.07.23 01:41
    No. 10

    솔직히 무협소설 보면 스토리가 정형화 될수 밖에 없죠. 요즘 가요가 다 비슷비슷한 것처럼요. 장르가 바뀌지 않는 이상 무협이란 장르에서 정말 새롭게 틀을바꿔 쓸수 있다고는 할 수 없다고 봅니다. 다만 그런 비슷비슷한 스토리를 어떻게 전개 해나가고 묘사해나가냐에 따라 수작과 걸작이 나뉘겠죠.
    다만, 글쓰신분과 마찬가지로 현재까지보면 복수극과는 조금 멀어 보이네요. 복수극이라고 하기엔 주인공이 심한 분노와 슬픔을 느끼기가 좀 어렵네요.
    뭐, 작가님의 역량에 달렸겠죠. 그것을 지켜보는것도 독자로서 흥미롭네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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