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초우
작품명 : 표기무사
출판사 : 로크미디어
음...
아시다시피 무협소설 작가인 초우님은 이름부터가 절절하죠
금룡질풍대부터 그이후까지.
혹은 그 이전의 시집까지..
많은 분들이 초우님의 작품을 보았으리라 봅니다..
최근 많은 의문점이 불거진게 권왕에 대한 것이었죠.
18권에 이르기까지 너무 지루하다,,,
이거 너무 주먹구구 식이다..
뭐 일단 패고 보는거 아니냐;;;긁적...
그런데도 많은 분들이 사랑해 주었고, 그 사이에 저도
분명 끼어있으리라 봅니다,
분명 초우님 작품에는 매너리즘을 벗어난 뭔가가 존재합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초우님의 작품을
정의할거 같으면 이런게 있겠군요.
호쾌하다.
구성지다.
맞물린다.
가슴이 트인다.
권과 권이 스스럼없이 오간다..
악을 징한다.
인과가 있다 ,.
등등.
검왕본기는 보지 못했습니다.(신문에((스스~스포츠;ㅁ;!??))
연재 된다던데;;; 아쉽게도...)
그러나 표기무사가 권으로 나와 저의시름을 달래주네요..
절대 무협에서 필요한게 무엇입니까?
호쾌함.
인과응보.
권선징악.
권이 내지르는 바람소리.
또
..........
표기무사의 번이 내지르는 질풍소리가 있겠지요..
추천합니다.
아버지의 뜻을 어께에 지고 독고질풍하는 주인공의
보보를요.
권이 내지를때마다 소맷자락이 휘말리며 내지르는 바람소리가
펑펑 느껴집니다.,
바람소리에 권풍에 하루시름을 놓고 싶은 분들에게 권합니다.
표기무사...
표기무사.
,,,
Comment '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