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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명 등은 생략합니다. 양해바랍니다. 아울러, 미리니름 아주 심합니다. 감안하시고 보시기 바랍니다.
검투대회는 당연히 우승합니다. 결승전(준결승인가?) 상대는 남장을 하고 출전한 "알고보니 황녀"였고 주인공의 자태를 감상한 제국의 소드마스터(황녀의 싸부!!)에게 눈도장이 찍히지요. 대회 후 영지까지 내려와 주인공과 기사단을 개패듯이 패며 실력을 업-시켜줍니다. 뭐.. 결승전에서 승리한 후 전년도 결승자이자 아카데미 시절의 원수인 XXX군과 격전을 벌입니다. 역시 승리!!
일종의 비무초진이었기에 황녀에게 장가가야하는데 부상단주인 그녀를 위해 과감히 포기하지요. 아직 주목받고 싶지 않다는 것도 이유중 하나였지요. 황녀와의 결혼 대신에 마장기 보유권을 요구합니다. 제가 황제라면 황실을 능멸한 댓가로 백작에게 징계를 가할 것 같습니다만.. 애초에 제국의 황녀를 대회의 상품으로 내건다는 게 위신을 떨어뜨리는 일이긴 합니다만 말이죠.
대회를 마치자마자 영지전 발발, 그 백작 뭐시기가 쳐들어옵니다만 역시 승리!! 백작과 짝짜꿍해 쳐들어온 주변영지를 병탄해 주인공의 영지는 거의 공작급에 달하게 됩니다. 더불어 승작합니다. 사실 영지전은 주인공이 대회에서 유력인사(후작, 공작들~)의 자식들을 아작- 내놔 후작인가가 열받아 적극지원을 해주는 통에 어려운 지경에 놓이게 되었드랬습니다만 뭐.. 어쨌건 이기죠.
후작인가 여튼 저~~기 위에서 언급된 XXX 부자의 주도로 제국에선 반란이 일어납니다. 뭐, 그전에 반란의 무리들이 작당해 온나라에 독극물을 살포해 황도에선 시민반란이 일어나고 적국의 침공으로 전란에 휩싸이게 됩니다. 어수선한 틈을 타서 반란이라는..
대충 이런 정도의 이야깁니다. 아쉬운 건.. 주인공의 약혼녀가 망국의 공주 후손이 아니라는 거지요. 왕국부흥으로 이야기를 풀어가건 기사들을 속인 채 계속 부려먹는 식으로 풀어가건 상관은 없었지만 너무 빨리 알려져 버린 것 같습니다. 맥이 좀 풀리네요..
다른 분들은 어떻게 보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썩 재미나진 않더군요. 그냥저냥 풀어가는 느낌이랄까.. 5권에선 조금 달라지길 기대해 봅니다.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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