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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담 "천사혈성"

작성자
Lv.5 斷心
작성
07.09.01 23:58
조회
2,917

작가명 : 장담

작품명 : 천사혈성

출판사 :

읽은지 일주일정도 밖에 안됐는데 내용이 벌써 가물가물하군요;

아무튼 제가 여러독자님들에게 말하고 싶은것은 천사혈성의 진정한 시작은 3권이 아닐까 하는것입니다

고로 1,2권이 다소 지루하거나 자신의 취향에 조금 어긋난다 하더라도 조금만 참으시면 3권부터는 진정한 복수극의 서막이 올라갈듯합니다(물론 복수극마저도 싫어하시면 할말이 없지만요)

암튼 어떤분의 말씀처럼 천사혈성은 1,2권 나름 흐름이 쭉이어져왔지만  2권후반 또는 3권이후의 복수극을 위해 1,2권을 복선처럼 쓰신것으로 느껴질정도입니다

복수극을 좋아하시는분이라면 1,2권을 메인요리가 나오기전에 먹는 전채요리?정도로 생각하시고 3권부터 이어질 메인요리인 강력한 맛의 복수극을 즐기시면 될듯합니다

개인적으로 복수극을 좋아하기 때문에 주인공 천유옥에서 전무심으로 이름을 바꿀정도로 극도의 분노와 복수심에 불타는 모습

저는  카타르시스와 더불어 설레이기 까지합니다 ㅎㅎ


Comment ' 8

  • 작성자
    Lv.2 고현
    작성일
    07.09.02 03:11
    No. 1

    허거~
    마지막 엄청난 미리니름......ㅡ.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코드명000
    작성일
    07.09.02 05:39
    No. 2

    제가 보기엔 군악의 배신이유가 좀 허탈했습니다. 가장 믿을수 있는 친구란 것이 이정도 밖에 안되는 쓰레기였나 하고 말이죠 아무리 변명해도 결국엔 유옥을 믿지못해서 배신한것이니 말입니다.

    군악이 유옥을 죽인이유? 그정도 이유라면 맹목적으로 군악을 신뢰하는 유옥을 굳이 죽이지 않아도 될것이였는데 단지 주인공의 능력이 무서워서 믿음을 이용해 유옥을 실컷 이용해먹고 또 그 맹목적인 자신에 대한 믿음을 이용해 죽였으니? 말입니다.
    그것도 그냥 편히 죽일려는것이 아닌 주인공에게 정신적으로 까지 가장 큰 타격을 주고 가장 비열하고 잔인한 방법으로 죽음으로 밀어넣었죠

    이정도까지 가장 악독하고 비열한 방법에 배신당했는데 친구라고 나중에 화해한다면 참... 그런데 어째 작가님 말머리를 본다면 그렇게 될것 같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3 심검
    작성일
    07.09.02 15:24
    No. 3

    저도 2권 마지막에 주인공이 이름을 전무심으로 바꾸는 부분에서 설레임을 느꼈습니다.
    하지만 걱정도 되는게 혹시 크라이랜서라는 작품을 기억하는 분들이 계시는지 모르겠는데 천사혈성처럼 악당에게 이용당한 주인공이 전후사정을 다 알아 슬픔을 느끼고 복수를 다짐했을때 지금처럼 카타르시스를 느꼈는데 작가분께서 그 후 담권에게 복수를 제대로 그리지 못해 이야기는 못봐줄 정도는 아닌데 엄청 실망하게 되더군요.
    천사혈성은 제발 그러지 말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0 둔저
    작성일
    07.09.02 22:45
    No. 4

    친구 용서하면 좀 아쉬울 것 같습니다.
    용서한다고 해도 군악의 세력을 때려부수고 군악의 앞에선 주인공에게 군악이 용서를 빌면서 자결을 하고 주인공이 눈물을 흘리며 군악을 용서하는 그런 형태로 나갔으면....

    아무튼 중요한 것은 어서 3권이 나와야 한다는 점이군요. 흐흐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2 군림동네
    작성일
    07.09.02 23:33
    No. 5

    군악이라면 야설록만화의 주인공...인데..
    더 나오면 한번 봐야겟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0 둔저
    작성일
    07.09.03 02:16
    No. 6

    군림동네님 // 흐흐흐, 이군악이었던가요?
    이군악과 청풍... 이 두 경우가 많았던 것 같습니다. 청풍은 황성님 만화였나?

    개인적으로 인상 깊은 건... 졸병으로 군대 마친 노인한테서 삼재검법 배워서 표사되겠다고 표국간 주인공이 실력이 없어서 쫓겨난 후에 금면수라...인가 하는 초절정고수와 어쩌다가 사제지간이 되는...
    나중에 검후인가? 그 여자랑 끝에 이어지고...
    무슨 쾌검대...인가? 하는 관문들이 있어서 그거 통과하면 천하제일인으로 인정 받는...
    무척 인상깊었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앙신과강림
    작성일
    07.09.03 02:39
    No. 7

    둔저님 혈견휴 혈견환 아닌가 싶네요
    저도 오래되서 기억은 가물가물
    그래도 기억에 남는걸 보면 좋은 작품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2 군림동네
    작성일
    07.09.03 04:38
    No. 8

    도지산 검지림도 재미 있죠...^^ 야설록의 첫작품 .
    요즘은 완전 공장무협과 재판으로 만화 시장이 맛이가기 시작했죠...
    이재학의 백사풍 ..황성의 혈궁.. 등도 재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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