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건아성
작품명 : 은거기인
출판사 :
제목을 보고나서 왠지 끌리는 글이었습니다.
한편 한편 읽어가면서 무협이라기 보다는 인간의 내면을 돌아보게 하는 글이기에 왜 그렇게 제목을 보자마자 끌리었는지 깨닫게 되었습니다.
누구나 저와 같이 느끼실 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 글을 읽으면서 무협소설도 참으로 서정적이면서 인간내면의 자아를 이렇게 멋지게 그려낼 수 있구나를 알게 된것 같습니다. 그 반면에 무술의 경지를 깨달아가는 과정 역시 새로움을 느끼게 하는 글이었습니다.
이곳에 글을 쓰는 작가님들은 대부분이 무협이면서도 인간의 심성과 인간과의 관계를 통한 자아의 깨달음을 멋지게 그려내시는 것 같습니다. 선우님의 정벌 담담님의 달마변벽기, 김용천님의 두옹전기 황규영님(천하제일협객) 이성님(마교열전) 묵성혼님(천류행) 이외 대부분의 작가님들의 글을 읽다보면 그 내용도 재미있지만 그글에서 주는 또다른 내면적인 감동이 메마른 제 가슴에 큰 단비가 되어 제가 많은 정신적인 기쁨을 얻게 된답니다.
이곳 문피아가 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건아성님과 이곳에 글을 써주시는 모든 작가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모든 작가님들께 큰 행복과 기쁨이 가득하시길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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