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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출판중인 퓨전판타지중에서 가장 뛰어난 완성도를 보여준다고
생각되는 열왕대전기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작가서문에 쓰시길 작가님이 생각하는 퓨전의 원형을 조지와 드래곤,
아서왕과 코네티켓의 양키 이 두 외국 판타지 소설이 나타내는
이계로 넘어간 현대인이 겪는 문화적, 심리적인 충돌 그리고 그 해소과정을 표현하는 것으로 생각한다고 하더군요
생각해보니한국 퓨전의 원조격인 여러 소설은 이런 부분보다 모험적인 활극을 강조했었고 최근에 나온 소설등 역시 이런 경향에 묻혀 퓨전이 처음 나올때 가진 신선함이 많이 반감되고 이 소설이나 저소설이나 다 똑같다는 말이 나온것이 아닌지..
2권분량이지만 작가님이 전자의 스스로 원형이라 생각되는 부분을
아직까지 잘 유지하고 계시는 것 같군요..
완결이 나온다면 열왕대전기가 여타의 다른 양산형 퓨전과
다른 기조를 형성 할 수 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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