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재 - 독왕전설 6권

작가명 : 김남재

작품명 : 독왕전설

출판사 :

'지존귀환'과 더불어서 재미있게 보고 있는 요도님의 또 하나의 작품 '독왕전설'...그 새로운 연결권입니다....문제는 처음 시작이 달라서 그런지 '독왕전설'은 권수를 더해가도 '지존귀환'만큼의 재미를 찾기는 힘들더군요...아무래도 막강한 주인공을 좋아하는 저로서는 '독왕' 갈지혁보다는 '지존' 진천의 행보가 훨씬 마음에 듭니다....저 뿐만 아닐 다른 분들도 그런건지 비슷한 시기의 두 작품의 연결권이 나왔는데....'지존귀환'의 연결권인 4권은 책방에 갈때마다 대여중인데 '독왕전설'의 연결권은 안타깝게도 자리를 지키고 있는 경우도 종종 보이더군요.....

어찌됐건 이번 권은 갈지혁의 주적이라고 할 수 있는 존재 중에 좀 더 강력한 모습을 보이는 그의 존재와 등장배경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해 준 권이었습니다...갑자기 그의 이름이 기억이 안나서 그냥 그라고만 표현하는 걸 양해바랍니다...^^; 그런데 그 존재의 등장배경이나 능력에 대한 것들이 좀 이해가 안 가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너무나도 공감이 안 가는 그런 상대의 능력과 야심은 이번 권에서 가장 아쉬운 부분이었습니다. 그리고, 단화초를 찾아 해남도로 떠난 이후에 부딪치게 되는 일귀에 대한 설명도 작품의 매끄러운 진행에서 벗어나는듯한 아쉬움을 줬습니다....

같은 작가분의 작품이라서 그런지 '지존귀환'에 자꾸 비교하게되고, 그에 대한 반대급부로 실망을 하게 되어서 그렇지 이 작품도 재미있는 작품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이제 작품의 가장 중요한 소재로 쓰였던 단화초를 찾아서 가는 갈지혁....과연 단화초가 작품에 미치는 영향과 앞으로의 전개가 궁금해지는 6권이었습니다.....그나저나 '지존귀환' 4권을 빨리 보고 싶은데....엄청난 인기에 도저히 빌리기가 너무 힘이 드네요....^^;

[요도]

감상 언제나 감사히 받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중간에 출판사가 바뀌기도 하고 글에서 손을 땐 적도 있는지라 처음 의도와 많이 어긋나서 나가게 된 것도 사실입니다.
지적하신 부분을 잘 보고, 다음 권에서는 최대한 그런 부분이 없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탕을 빨면서 요도가

[二十三]

독왕전설 언제 나왔어요?

빨리 보고 싶네요.